시계&자동차
7,014[EV 트렌드] 10월로 연기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프로토타입 제작에 난항
조회 1,1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2 11:25
[EV 트렌드] 10월로 연기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프로토타입 제작에 난항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앞서 지난 4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8월 8일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공개된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이벤트가 두 달 연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당초 다음달 8일로 예정했던 로보택시 공개를 10월로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테슬라의 로보택시 연기는 프로토타입 제작에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테슬라 디자인팀은 로보택시의 특정 부분에 대한 수정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보도와 관련해 테슬라는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른바 '사이버캡(Cybercab)'으로 알려진 테슬라 로보택시는 앞서 테슬라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공개한 지난 6년 간의 업적 소개를 담은 2분 21초 분량 영상에서 추측 이미지가 소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영상 속 디자인 스케치는 스티어링 휠이 삭제된 실내와 2개의 시트 구성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어 대시보드 상단에는 세로형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자리하며 현재 판매되는 테슬라 일부 모델의 것과 유사한 모습이다.
또 해당 스케치에는 시저 도어를 특징으로 경사진 루프라인을 비롯한 공기역학성능 극대화를 위한 외관 디자인이 선보인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에 대해 꾸준히 신차 출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2022년 8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개최된 에너지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신의 최우선 과제로 완전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신차 출시를 꼽았다.
다만 이 같은 테슬라의 로보택시 연기설에 테슬라 주가는 급락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8.44% 하락한 241.03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단계 이상을 의미하는 로보택시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고 승객의 승하차, 요금 지불 등 단계가 모두 무인으로 이뤄진다.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 핵심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 후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0] 2024-09-20 11:25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0] 2024-09-20 11:25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0] 2024-09-20 11:25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0] 2024-09-20 11:25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0] 2024-09-20 11:25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0] 2024-09-20 11:25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0] 2024-09-20 11:00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0] 2024-09-20 11:00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0] 2024-09-20 11:00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0] 2024-09-20 11: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2024년 상반기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41% 증가
-
BMW, 노이에 클라쎄를 위한 배터리 공장 3개 대륙 5개 시설 건설 중
-
[스파이샷]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
[영상] 소프트웨어로 달리는 자동차, 글로벌 제조사들의 새로운 도전
-
'코나 · 니로 HEV 히트' 현대차 · 기아, 프랑스에서 신차 10대 중 6대 친환경차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SQI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인증중고차’ 1위
-
오네 슈퍼레이스 2차 테스트 종료, 통합 1위 최광빈 후반기 '카운터 어택’ 예고
-
전기차 대중화의 선두주자, 기아 EV3 롱 레인지 시승기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페이스리프트
-
[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
랜드로버, 첫 순수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연말 공개… 스포츠도 테스트 중
-
의도하지 않게 北 김정은이 과시한 '렉서스 LX' 도강 퍼포먼스...국내 출시 예정
-
구 에디슨모터스 KGM 커머셜, 친환경 버스 300대 누적 계약 경영정상화 초석
-
일론 머스크가 바이든을 손절한 이유 '백안관 초대 안 하고 날 무시했기 때문'
-
충격적이었던 기아 EV3의 의미
-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 실증 공개
-
KCC오토그룹, 산학협력 프로그램 제12기 수료증 및 장학금 전달
-
이 남자가 뜨면 금메달...파리 '승리요정'이 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
람보르기니, 상반기 인도량 5558대 영업이익 전년비 14.1% 증가 '역대급 실적'
-
혼다 소형 모터사이클로 서킷 주행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유머] 업계 관측이 빗나간 쿠팡
- [유머] 푸바오가 먹는나무는?
- [뉴스] '밖에 싸움 났는데 신고 좀!' 말에 속은 편의점 알바생... '2인조 도둑' 수법에 당했다
- [뉴스] '바퀴벌레·쓰레기 뒤엉킨 가정집, 냉장고엔 사체 가득'... 충격적인 '불법 번식장' 구조 현장 모습
- [뉴스]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 이기려고 자선대회에 K리그 기둥들 싹 다 뽑아간(?) 기성용
- [뉴스] 이혼설 '두 번' 불거진 황재균♥지연 부부... 아주 친한 지인, 루머에 '종지부' 찍었다
- [뉴스] '가슴춤' 부끄럽다더니 이제 대놓고 한다... 안영미, 19금쇼 예고
- [뉴스] '르나르 모든 조건 수락했지만 협회가 무시'... 홍명보 선임 논란에 '역대급 폭로' 나왔다
- [뉴스] 직원이 퇴사하겠다고 하자... 음료에 설사약 타서 먹인 중소기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