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61대동모빌리티, 보급형 전기스쿠터 'GS100 Lite' 출시...가격은 낮추고 국산화율 92%
조회 3,3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5 11:25
대동모빌리티, 보급형 전기스쿠터 'GS100 Lite' 출시...가격은 낮추고 국산화율 92%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대동그룹의 스마트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국산화율 92% 전기스쿠터 GS100의 보급형 모델인 GS100 Lite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GS100 Lite는 초기비용 부담이 높은 전기스쿠터의 가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시된 보급형 제품으로 기존 GS100 대비 출고가 기준 약 100만 원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전기스쿠터의 핵심 부품인 전기모터, 타이어, 서스펜션, 제동장치 등을 GS100과 동일한 부품을 채택해 국산화율 92%으로 중국산 전기 스쿠터와 차별화된 품질력이 강점이다.
이번에 출시한 GS100 Lite는 내연기관 스쿠터 대비 적은 교체 소모품과 비용 등으로 연간 5만km주행 시 제품구매 후 총 유지비용(TCO)이 50%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최대 60km로 LG 에너지솔루션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서비스 ‘쿠루(KooRoo)’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는 쿠루의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용 시 11만 원에 무제한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배달 전문 라이더 1일 평균 주행거리가 100km에서 150km인 점과 1일 1-2회 주유 기준 월 평균 20~30만 원인 것을 고려할 때, GS100 Lite 사용 시 월 평균 20만 원 가량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쿠루 스테이션은 현재 서울 경기 기준 약 300여개로 배달 라이더 활동 지역의 충전 인프라 부족 이슈를 해소하고 있다. 이 외 배터리를 분리해 간편하게 충전하는 크래들 방식 제공해 상황에 따라 가정에서도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전/후방 블랙박스와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전기스쿠터 특성상 내연기관 스쿠터 대비 상대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적어 안정적인 승차감과 장기간 주행으로 인한 사용자의 운전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GS100 Lite 출시를 기념해 100대 한정 특별할인가로 116만8천원(쿠루 무제한 요금제 1년 사용 조건, 정부 전기이륜차 보조금 포함)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구매고객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블루투스 헤드셋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동모빌리티 최근영 M사업본부장은 “GS100이 배달 라이더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사용 편의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가격 부담은 낮추고 국산화율은 유지한 보급형 모델로 전기스쿠터 시장을 확장 및 선점해갈 것이다”며 “서울을 중심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충전해서 스쿠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0] 2024-12-18 17:00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0] 2024-12-18 17:00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0] 2024-12-18 17:00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0] 2024-12-18 17:00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0] 2024-12-18 13:25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0] 2024-12-18 13:25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0] 2024-12-18 13:25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0] 2024-12-18 13:25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0] 2024-12-18 13:25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0] 2024-12-18 13: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5N, 구름 위 레이스 PPIHC 출전...폭스바겐 I.D. R 기록 깬다
-
GM 커넥티비티 '온스타' 국내 서비스 개시...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첫 적용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북미와 유럽 GT 월드 챌린지 데뷔
-
혼다코리아, 미들급 모터사이클 2024년형 'CBR500R', 'NX500' 2종 출시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EV 트렌드] 中 BYD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8월 공개...에너지 밀도 190Wh/kg
-
[EV 트렌드] 전동화 전환에 '풀고레' 마세라티 신형 순수 전기차 공개 예고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유럽과 북미 양대륙 GT 월드 챌린지 데뷔
-
벤츠, 베일에 싸인 E-클래스 파생 모델 등 5종의 신차 베이징모터쇼 첫 공개
-
실물에 가장 근접한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 예고
-
혼다, 레이싱 DNA 강화한 CBR500Rㆍ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NX500 출시
-
[김흥식 칼럼] 2년 만에 뚝딱, 내공의 차이를 보여준 '샤오미와 테슬라'
-
LF 하프클럽, 신규 회원 봄나들이 쇼핑 지원 나서... “시즌 베스트 아이템 엄선”
-
현대차,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제네시스 전기차까지 포함 총 9개 차종 확대
-
토요타자동차그룹, 다이하츠 소형차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한다
-
중국 IM모터스, 1,000km 주행가능한 반고체 배터리 탑재 L6세단 선 주문 개시
-
중국 BYD, 씰 06 5세대 DM-I 하이브리드로 2,000km 주행가능
-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
중국 상무부 장관, “ 중국 전기차 발전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확고한 공급망 시스템에 의한 것”
- [유머] 13살 딸과 호주인 새아빠
- [유머] 조선 시대 백성들의 밥상
- [유머] 하품하는 고양이들
- [유머] 인도군과 중국군이 대치 중
- [유머] 리얼 꿀맛 스테이크
- [유머] 제일 맛있는 냄새는?
- [유머] 키 큰 여자들이 발끈하는 속설
- [뉴스] 레알 마드리드, FIFA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결승전 사나이' 음바페 결승골
- [뉴스] '짜장면 배달 돼요?' 울먹이는 전화에 기지 발휘한 2년차 순경... '교제폭력' 현장 잡아냈다
- [뉴스] 이혁재 '미치겠다... 사람 죽어야 끝나나 싶어' 고액체납 공개에 분통
- [뉴스] '돈 없어도 된다'... 저작권료 월 10억도 받는다는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밝힌 이상형 (영상)
- [뉴스] '아이유 CIA에 신고했다, X돼봐라'... 아이유 신고한 미국인 유튜버의 정체
- [뉴스] 송민호 '부실근무' 논란 속... 위너 리더 '우수장병' 강승윤, 오늘 만기 전역
- [뉴스] '친구야, 메리크리스마스'... 용돈모아 30만원 기부한 꼬마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