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68장마 끝나면 진짜 폭염, 휴가 떠나기전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 내역
조회 1,7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5 17:25
장마 끝나면 진짜 폭염, 휴가 떠나기전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 내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장마철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되고 있지만 휴가를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대신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더욱 꼼꼼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
자동차 점검은 안전에도 직결이 되지만 잘 관리된 중고차는 차를 팔 때 좋은 가격으로 보답한다는 점에서 상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 제공하는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원찮은 에어컨, 냉매 말고 다른 문제? 와이퍼 점검도 필수
에어컨 작동 확인 후 에어컨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시원하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에어컨 냉매를 교환하는 것보다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에어컨 필터나 통풍구쪽에 먼지가 쌓여 있을때나 팬 모터 수명이 다하는 등 연관 부품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정비소에 관련 점검을 요청하고 교환하는 방법도 있다.
여름에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고, 차 외부와 내부 온도 차이가 생기면 앞 유리에 습기가 차서 와이퍼 작동이 필요하기에 점검이 필요하다. 와이퍼가 잘 작동하는지 워셔액을 가득 채워 보충하고, 워셔액이 고르게 분사되는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룸에서 흰 현기? 냉각 장치 점검
여름철 간혹 도로에서 엔진룸에서 흰 연기가 나는 차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차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실내가 더워지기도 하는 ‘오버히트’ 현상으로 주행이 어려워지고 큰 수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냉각 장치 이상으로 발생하기 쉽다.
평소에 시동을 건 후 주행 중 계기반의 수온 게이지가 평소보다 높이 올라가지 않는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엔진룸 내부의 냉각수 탱크를 확인해 양, 상태, 농도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각수가 부족할 경우 냉각수를 보충하거나 교환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2년에서 3년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워주는 것이 좋다.
냉각팬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도 확인하자. 시동을 건 후 엔진 소리 외에 평소 들리지 않던 ‘위잉’하는 소리를 들어본 운전자들도 있을 것이다. 자동차 차종 모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지하주차장이나 조용한 장소에서 확인하면 좋다. 그 외에도 서머스타트, 라지에이터 등의 관련 부품에 누수나 균열 등의 문제가 없는지와 벨트, 연결 호스 등의 장력이 팽팽하지 않고 처져있거나 늘어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장거리 안전 운전의 동반자...타이어, 브레이크, 베터리
장거리 주행 전 타이어 공기압 확인과 고속도로 주행을 대비해 평소보다 공기압을 10% 정도 더 주입하는 것이 좋다. 제동능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트레드가 많이 남지 않았을 경우 타이어 교환을 추천하며, 적어도 전륜 후륜 구동방식에 따라 위치를 교환해두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패드도 패드의 마모 정도를 전문가에게 확인 후 필요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운전 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만에서 4만Km 주행 시 교환주기가 온다. 브레이크를 밟을 시 쇠소리가 난다던지 평소와 다르게 밀리는 현상이 나타나면 바로 교환해야 한다. 차종과 모델에 따라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드럼이 맞물리며 생기는 소리가 있으니 정비소에서 확인 후 교환한다.
브레이크 오일은 엔진 오일 등과 다르게 미쳐 신경을 쓰지 못하는 부분인데, 마찬가지로 함께 교환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휴가철 전기 장치를 많이 사용하는 전력 소모를 대비해 배터리 교환 주기가 도래했으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운전 습관이나 주행 환경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년에서 4년이 교환 주기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파이샷] 레인지로버 스포츠 EV, 독일서 포착... 내년 출시 예정
[0] 2024-10-17 11:25 -
이 정도면 모터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에디션 및 럭셔리 모델 전시
[0] 2024-10-17 11:25 -
[2024 파리 모터쇼] 푸조, 전기 패스트백 '뉴 E-408' 공개로 전동화 풀라인업
[0] 2024-10-17 11:25 -
'수도권 3040세대의 선택' KGM, 액티언 도심형 SUV 입지 강화
[0] 2024-10-17 11:25 -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ㆍ슈퍼패스트’ 협업 24F/W 2차 컬렉션 출시
[0] 2024-10-17 11:25 -
'더 또렷하고 강인하게' 현대차 더 뉴 캐스퍼 출시… 판매 시작가 1460만 원
[0] 2024-10-17 11:25 -
유지비 따라올 차 없는 '테슬라' 가성비 1위...도요타∙렉서스∙혼다 등 日 업체 강세
[0] 2024-10-17 11:25 -
프랑스 알핀의 韓 시장 첫 모델 'A390' 디자이너… '강약 조절이 포인트'
[0] 2024-10-17 11:25 -
고동 올리고 진동 낮추고, 혼다 클래식 바이크 'GB350C' 국내 첫 출시
[0] 2024-10-17 11:25 -
佛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 2026년 韓 시장 공략…첫차 전기 크로스오버
[0] 2024-10-17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리비안도 선택한 'LFP 배터리' 2025년형 R1T · R1S 생긴 변화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출범, 280여개 진단 검사...또 하나의 차로 팔 것
-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
현대차그룹, 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 공개
-
포르쉐,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EV'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 개시
-
현대차·기아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개최
-
[EV 트렌드] 일본, 텃밭 아세안 지역 '중국 전기차 굴기' 공동 전략 대응 추진
-
현대차그룹, 55층 GBC 조감도 공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 추진
-
'LG마그나 전기모터 원인' GM, 얼티엄 기반 전기차 동력 상실 이유로 리콜
-
테슬라, 안 팔리는데 만들기만 했더니 '폐쇄한 쇼핑센터 주차장 등 무더기 방치'
-
기아 EV6, 폭스바겐 ID.5와 비교 '7개 테스트 항목 중 5개 압도'...獨 유력지
-
[기자 수첩] 죽은 줄 알았던 조자룡이 살아 돌아 왔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응원’ 후원금 전달 및 특별 공연 개최
-
콘티넨탈, 여성 이공계 전공생 대상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참가자 모집
-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부여 사업소 확장 개소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
-
재규어 TCS 레이싱, 베를린 E-프리에서 팀 순위 1위 유지
-
넥센타이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우승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의류 ‘크림’ 론칭
- [유머]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 [유머] 피자배달
- [유머] 전설의 도박갤 명문
- [유머] 은행원인데 팬싸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음
- [유머] 이세돌이 은퇴한 이유
- [유머] 나무막대기 숨기는 댕댕이
- [유머] 개미를 먹고 싶은 자는 나에게...
- [뉴스] 재보궐, 민주당·국힘 각각 2곳 승리... 교육감 선거 승리로 이재명 '판정승'
- [뉴스] '가게나가며 웃는거보니 상습범'... 이자카야서 36000원 먹튀한 두 중년남성
- [뉴스] 암 투병 끝에 세상 떠난 멤버 장례식장서 눈물의 랩 공연 펼친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
- [뉴스] 제이홉 전역 축하해 주러 왔다가 무거운 '마이크 다발' 들고 쪼그려 앉은 여성 도운 '맏형' 진
- [뉴스] 170억대 주식 선택하고 자진 사퇴해 '재보궐 선거' 하게 만든 구로구청장
- [뉴스] 얼룩덜룩한 우동면 항의했더니... 입금자명 'X발 새X야'로 환불해 준 대구 우동집 사장
- [뉴스] 만취 음주운전자, 경찰청 펜스 뚫고 4m 아래 주차장 추랑... '자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