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51현대모비스, 대학생 SW 동아리 대상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조회 3,8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27 17:25
현대모비스, 대학생 SW 동아리 대상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현대모비스가 대학생 대상으로 마련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대회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공유와 연결, 안전, 새로운 경험 등을 키워드로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아이디어 경연이 펼쳐진 현장이었다.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14개 대학의 소프트웨어 동아리 20개팀, 70여 명이 참여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를 사전에 발굴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이 같은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0개팀은 완전자율주행차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핵심 기능 개발 프로젝트를 3주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직원들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프로젝트 성과가 뛰어난 3개팀에는 포상도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사용자 경험을 우선하면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모빌리티용 음성인식 AI프로그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연결한 자녀 등학교 안심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음성인식 AI 프로그램의 경우 소음 등이 심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녀 등하교 안심 서비스 역시 자율주행, PBV 차량을 이용하는 자녀와 학부모를 연결해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만드는 차원에서 기획된 아이디어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이어져 향후 모빌리티 업계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SW 해커톤 대회 외에도 다양한 SW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연계형 SW 아카데미와 알고리즘 경진대회, 성균관대 계약학과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로 채용 연계형 SW 아카데미의 경우 1기 수료생의 70% 이상이 입사로 이어지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미국에서 개최된 CES에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역량을 중심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0] 2025-01-09 14:25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0] 2025-01-09 14:25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0] 2025-01-09 14:25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0] 2025-01-09 14:25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0] 2025-01-09 14:25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0] 2025-01-09 14:25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0] 2025-01-09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0] 2025-01-09 14:25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0] 2025-01-09 14:25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0] 2025-01-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에너닷, 태양광 발전소 디지털화 돕는 업무 솔루션 ‘엔비전’ 출시
-
금호타이어, ESG 위원회 출범해 ESG 경영 강화 행보
-
BMW, 발레오와 ADAS 및 자동 주차 기술 공동 개발한다
-
쌍용자동차, 유럽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취득
-
트윈 도징 엔진 탑재, 2023 폭스바겐 투아렉 3.0TDi 시승기
-
마그나 인터내셔널, 전기차 위탁생산 늘리기 위해 4억 7,000만 달러 투자
-
美, 전기차 충전기도 자국산...새 보조금 지원 방안에 테슬라 슈퍼차저도 개방
-
현대모비스, 국내외 특허 출원 3000여 건...우수기술 포상 및 특허출원 지원 강화
-
토요타자동차, 쇼이치로 명예회장 사망
-
유럽의 새로운 트럭버스 90% 배출 저감 정책에 업계 반발
-
세상에 단 한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톱 10 '오직 실크, 9만땀에이르는바느질까지'
-
현대차 ‘2023 마이티’ 출시,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 추가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아 니로' 2023 우먼스 월드카 올해의 차 어반카 선정
-
최고의 전기차는? EV어워즈'2023 올해의 전기차'아이오닉 6 등 후보8종 공개
-
[시승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덩치에 한 번 디스플레이에 두 번 승차감에 세 번'
-
맥라렌, 새로운 레이스 카 720S GT3 EVO 공개...일관적 성능 유지에 초점
-
EU,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전면 금지...130년 자동차 산업 중대 전환기
-
[아롱 테크] 엔진오일만 갈면 끝? 자동차, 오액(五液) 제때 갈아줘야 수명 연장
-
오늘의 신차 -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디젤 (2023.02.15)
-
도이치모터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 획득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뉴스]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여파... 베트남 다낭˙푸꾸옥 한국인 관광객 감소
- [뉴스] 배슬기♥심리섭 부부, 살해 협박 받았다...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표현 처참해'
- [뉴스] 젠슨 황 만난 최태원 SK그룹 회장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 엔비디아 요구보다 빠르다'
- [뉴스] 초등학생 장래희망서 의사, 판사 제치고 '압도적'으로 1위 차지한 '이 직업'의 정체
- [뉴스]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희생자 지인 연락처 받을 수 있게 됐다
- [뉴스] '고양이상 '여쯩' 구해요'... SNS서 자기 닮은 타인 신분증 구매하는 미성년자들
- [뉴스] '온 몸 똥 범벅된 채로 ○○'...20억 복권 당첨자가 꾼 대박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