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3“친환경 철강 사용으로 CO2 배출량 2030년 6.9Mt 줄일 수 있다.”
조회 2,9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7 11:25
“친환경 철강 사용으로 CO2 배출량 2030년 6.9Mt 줄일 수 있다.”
녹색 수소 및 전기 용광로로 만든 철강 또는 스크랩으로 생산된 철강은 2030년에 유럽에서 자동차 생산의 CO2 배출량을 6.9Mt까지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고 유럽환경 NGOT&E가 발표했다. 이는 연간 350만대 화석 연료 자동차의 배출량을 줄이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자동차 생산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컨설팅 회사 리카르도의 새로운 연구를 기반으로 한 T& E의 분석에 따르면 40% 친환경 강철로 전환하면 2030년 전기차의 스티커 가격에 57유로만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2040년까지 100% 친환경 철강으로 전환하면 CO2 가격 책정과 친환경 철강 생산 비용 하락으로 인해 기존 철강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비용이 8유로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저탄소강 생산에 필요한 수십억 유로의 투자를 확보하는 것은 생산업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오프테이크 시장을 확보하는 데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부문은 현재 유럽연합에서 철강의 17%를 소비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T&E는 국회의원들에게 자동차 업체가 2030년부터 신차에 친환경 철강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유럽에서 친환경 철강을 주도하는 시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촉구했다.
유럽은 2030년까지 연간 최대 172Mt의 저탄소강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리카르도의 생산 발표 추적을 기반으로 밝혔다. 이는 2022년에 36Mt를 소비한 자동차 부문의 총 철강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는 또한 경량화로의 전환이 향후 10년 동안 자동차 부문에서 철강 사용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T&E는 2030년까지 신차에 사용되는 철강의 최소 40%가 친환경적이어야 하며, 2035년에는 75%, 2040년에는 100%로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모든 신차에서 달성할 수 있는 평균 목표를 제시하여 프리미엄 모델을 통해 초기 비용을 흡수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목표는 현재 입법자들에 의해 개정되고 있는 EU ELV(End-of-Life Vehicles) 규정을 통해 도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디지털화가 핵심,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시승기
-
캐딜락, 주요 차종 무이자 할부 및 보증 연장 추가 혜택 2월 프로모션 진행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쎈 케어 플러스’ 프로그램 출시
-
KG 모빌리티, 창립 70주년 기념 골드바 증정 및 설 맞이 페스타 시행
-
쉐보레, 설 맞이 특별 프로모션...트레일블레이저 최대 80만 원 지원
-
르노코리아, 누적 24만 대 돌파한 QM6최대220만 원 혜택...푸짐한 경품도
-
폭스바겐, 글로벌 완성차 최초 AI 연구소 오픈...개인화 서비스 적극 활용
-
LPG 트럭 의외의 만족감 '경제성' 최고 강점...디젤 대비 70만 원 절감
-
현대차, 탄소저감 활동 앞장 ‘바다숲 조성 사업’ 참여...민간 기업 최초 참여
-
6억 넘는 롤스로이스 전기차도 화재 위험… NHTSA '스펙터' 리콜 명령
-
이로운 자동차(10) 접합유리, 박살난 비커에서 영감...위대한 발명으로 꼽혀
-
람보르기니, 2030년까지 탄소 중립 확대...올해 ‘우루스’ HPEV 출시 예정
-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50년 역사로 쌓은 '명불허전' 해치백의 정석
-
푸조, 올해 E-408 · E-5008 SUV 추가...유럽 대중차 최다 EV 라인업 구축
-
막다른 길 몰린 베트남 빈패스트 '월 300달러' 초저가 리스로 승부수
-
스텔란티스 CEO. “전기차의 순간 가속은 안전 기능이어야”
-
일본 승용차 8사, 2023년 전 세계 생산 7% 증가
-
르노그룹, 전기차 자회사 앙페르 상장 보류
-
폭스바겐, 뉴 모빌리티 부서에 기술개발에 통합될 프로세스 수립
-
테슬라, 중국시장 점유율 지속적으로 증가
- [포토] 야한 노출
- [포토] 동남아 AV배우
- [포토] 포켓걸스민채
- [포토] 피부 미인
- [포토] 환상적 몸매
- [포토] 여친의 섹시 몸매
- [포토] 얼짱 여대생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뉴스] [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 [뉴스] 제주 서귀포서 1톤 트럭·카니발 충돌... 4명 심정지, 4명 중경상
- [뉴스] '족보가 족발보쌈세트?'... 서울대 신입생들 전원 '문해력 저하' 때문에 글쓰기 시험 본다
- [뉴스] 이수근, 대출 사기당한 '무물' 출연자 위로하며...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한 사람 제대로 된 삶을 살겠냐'
- [뉴스] '너무 무서운 마음 들었다'... 박서진, '군면제' 거짓말 논란에 정신과 진료내역 공개
- [뉴스] '해바라기' 허이재, 8년 만에 공식 석상 올라...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눈길
- [뉴스] 분유통 사본 적 없다는 한가인, '모유 부심' 터졌다... '나를 이길 사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