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中 샤오펑 협력 확대로 2026년 첫 전기차 출시
조회 1,5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4 17:25
[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中 샤오펑 협력 확대로 2026년 첫 전기차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7월,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 지분 약 5%를 한화로 9000억 원에 인수한 가운데 이들의 협력이 보다 구체화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의 협력으로 탄생하는 순수전기차는 2026년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은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미래 전기차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전기 · 전자 아키텍처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최근 중국 광저우와 허페이에 2개의 프로젝트 하우스를 설립하며 관련 분야 엔지니어를 중점으로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일부 외신은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의 새로운 아키텍처를 활용한 최초의 전기차가 24개월 내 생산 라인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해 7월, 폭스바겐그룹은 샤오펑 지분 5%를 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히고 2026년을 목표로 폭스바겐 로고의 중국 시장 특화 중형 전기차 2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폭스바겐그룹의 '인 차이나 포 차이나(in China, for China)' 전략의 일환으로 현지화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폭스바겐의 전동화 전환 추진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멤버인 랄프 브란트슈태터는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의 긴밀한 협력 발전은 큰 잠재력을 의미한다'라며 '두 기업의 전문 지식을 활용한 신규 아키텍처는 이제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 2026년부터 중국 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모든 전기차에는 매우 강력하고 효율적인 아키텍처가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신규 아키텍처는 기존보다 약 30% 적은 ECU를 통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더 빠른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위한 OTA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샤오펑은 2015년 회장 겸 최고경영자 허샤오펑에 의해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중국과 실리콘 밸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샤오펑은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 외에도 올해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다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인공지능(AI) 분야의 투자를 늘려 약 40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향후 3년 동안 30대의 신모델을 포함한 업데이트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
한국타이어, 英 'EES South‘ 전시회 참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현대모비스 첫 참가....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
에어백 미전개 쏘나타·포르테 등 현대차·기아 60만 대 리콜
-
'압도적 품질' 도요타렉서스, 초기내구품질 1, 2위 독식...제네시스 약진
-
현대차그룹-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신에너지부터 혁신제조 공동 연구 MOU
-
尹 대통령,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HMGICS 방문 '새로운 혁신의 물결'
-
기아 임ㆍ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2차 잠정합의안 63.1% 찬성 가결
-
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우물 논란' 끝...조지아 EPD 최종 승인
-
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S 5-도어’ 국내 공식 출시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출시 50주년 기념 히스토리 북, ’50 YEARS OF GOLF’ 발간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와 함께 내수 승용시장 점유율 4%대 회복
-
LG엔솔, 메르세데스 벤츠 계열사에 50.5GWh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 효과 '22개월 만 승용차 점유율 4%대 회복'
-
BMW그룹, VR/MR 기술 활용한 BMW M 혼합 현실 발표
-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소재 개발
-
[영상] 유럽연합의 관세 결정, 중국과의 전기차 패권 경쟁 본격화
-
미니 코리아 ‘뉴MINI쿠퍼S 5-도어’국내출시...2열 편의성 향상
-
[EV 트렌드] 리비안, 3분기 판매 27% 감소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 목표 삭감'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하며 '한혜진·이성경·김아중 선배님 도와주세요' 호소하는 학생들
- [뉴스] 주차 중 고양이 치어 죽인 남성... 사체 발로 차 남의 집 현관문 앞으로 옮겨 (영상)
- [뉴스] 동덕여대 교내 청소 노동자 '치우는 것 문제없으니 대학서 하고 싶은 걸 이루길'
- [뉴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故 송재림 비보에 충격에 빠진 연예계
- [뉴스] '원조 은둔고수'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2 출연 확정...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최강록 이길까
- [뉴스] 수능날 지각 수험생 위해 '바이크 수송' 나섰던 故 송재림... 팬들 '눈시울' 붉힌 과거 선행
- [뉴스] 이제 에버랜드 갈 때 5분 단위로 '방문객 현황' 볼 수 있다... '경기도 내 주요 지점 148곳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