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도로 위에서 많은 오류 드러나
조회 2,51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25 11:00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도로 위에서 많은 오류 드러나
중국 기술 기업 바이두의 아폴로 고에 등장하는 로보택시의 오작동, 또는 기술적인 미숙함으로 인해 중국 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재기되고 있다.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중국 중부 후베이성의 성도인 우한에서 로보택시가 도로의 빈 비닐봉지 앞에 멈춰 서서 교통 체증을 일으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두 자동차가 서로 마주 보며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 심각한 사건으로 로보택시가 보행자를 보지 못한 후 교통사고를 당한 것도 있다.
아폴로 고의 중국 이름은 ‘뤄보 콰이파오’로, 로봇이 빠르게 달린다는 뜻이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멍청한 로봇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때문에 중국 내 전문가들도 진정한 의미에서 로보택시가 대규모로 사업을 운영하려면 최소 10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고 한다.
기술적인 문제 외에도 우한의 택시 운전사들은 바이두의 로보택시가 대대적인 할인으로 승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사회적인 이슈도 풀어야 할 숙제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에서도 사고로 부상이나 사망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자동차 생산자 또는 무인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법적 대리인 등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로보택시 회사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않다.
현재까지 중국 네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자율주행 시험 지원 정책을 도입했으며, 60개 이상의 기업이 자율주행 시험 면허를 취득했다. 이런 숫적 증가와는 달리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블룸버그NEF는 중국은 2040년까지 약 1,200만 대의 세계 최대 규모의 로보택시 차량을 운영할 것이며, 미국이 약 700만 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코리아, 삶의 영감을 나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A6·A4 대상 Buy back 할부금융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 개최
-
롤스로이스모터카, 신임 세일즈 및 브랜드 디렉터에 줄리안 젠킨스 선임
-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E300 4매틱 AMG라인 시승기
-
LFP 배터리 탑재, 이 스펙 실화?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식 출시
-
중동 및 아프리카로 달리는 中 전기차 '샤오펑' 2분기부터 5개국 진출
-
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
[김흥식 칼럼] 中 BYD '상유정책 하유대책'...보조금 이외의 경쟁력 갖춰야
-
지프의 야심찬 전동화 계획, 2025년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5종 대기 중
-
오히려, 전기차의 미래가 또렷해지다
-
한국타이어, 내구성ㆍ빙판길 제동력 향상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북미 출시
-
현대차그룹-런던대 SOAS,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 개소
-
카니발과 맞대결? 현대차 스타리아 1.6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
필립 베르투 彿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오로라 프로젝트 성공 기대
-
[칼럼] 5~6년 후 중국산 LFP 배터리가 몰고 올 대 재앙에 대비해야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세단 본격 양산 56일 만에 '1만 대 생산 돌파'
-
'녹(綠)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한 테슬라의 비공식 항변...먼지같은 오염일 뿐
-
'폭스바겐의 마지막 내연기관 신차' 2세대 완전변경 티록 혹한기 테스트 돌입
-
현대차·기아, 협력사 직원 모집부터 채용까지 논스톱 'Here We Go' 실시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비상계엄령 호외 발간에... '우리는 강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 [뉴스] 황정음 전남편 저격(?)... '소송하려면 돈 있어야, 내 모습 초라해'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
- [뉴스] '67세 국회의장' 우원식, 계엄군에 막히자 1m 국회 담장 넘었다... 비상계엄 해제 배경
- [뉴스] 25kg 장비 매고 아미산 오르던 일병의 죽음... 중사가 운전병에게 떠넘긴 12kg 장비까지 대신 들어
- [뉴스] 계엄 해제 찬성한 국힘 '친한계' 의원 '특검은 받고, 탄핵은 저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