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2억에도 심상치 않은 하이클래스 MPV 반응 '렉서스 LM 500h' 월 70대 예상
조회 2,18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5 13:00
2억에도 심상치 않은 하이클래스 MPV 반응 '렉서스 LM 500h' 월 70대 예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렉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MPV로 등장한 'LM 500h' 초반 돌풍이 심상치 않다. 공식 출시에 앞서 이뤄진 사전예약에서 500대를 돌파하며 기존에 없던 하이클래스 MPV에 대한 국내 수요를 정확하게 공략한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이뤄진 LM 500h 사전예약 결과 약 500대가 넘는 계약이 이뤄졌다. 이들 중 4인 시트 선택 비중은 60%, 6인 시트는 40%를 차지했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두 가지로 판매되는 렉서스 LM 500h 가격이 각각 1억 9600만 원, 1억 4800만 원으로 책정되며 국내 판매 MPV 중에도 최고가 모델 임에도 초반 긍정적인 반응이 펼쳐진 것.
이와 관련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M 500h 출시 행사에서 '월 출고 물량은 70~80대를 예상하고 있다. 출시에 앞서 가격을 통지한 상태이기에 사전예약에서 실계약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마지막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부사장은 '기다리는 시간, 제공하는 과정, 고객이 타는 동안에도 최상의 만족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기존 렉서스 법인 고객 비율이 약 50%를 차지했던 것에서 LM 500h의 경우 이를 넘어서며 기존 대형 세단 중심 의전차 시장을 MPV로 공략하는 것과 관련해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SUV보다 넓은 공간과 렉서스의 DNA인 정숙성을 합치면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했던 공간적 쾌적성은 LM에서 더욱 상승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단이 제공해 왔던 것을 제공하는 동시에 업무와 휴식을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 될 수 있기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서 알파드에서 많은 국내 고객이 MPV에 대한 호감을 보여왔고 수요는 미리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출시되는 LM 500h는 렉서스의 DNA인 승차감과 정숙성이 한층 더 진화되어 쾌적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업무부터 휴식까지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편의사양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LM 500h 파워트레인은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과 46.9kg.m 최대 토크를 발휘하고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오롱 모터스, 구미 통합센터 새로 단장해 오픈
-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 볼륨 브랜드 간 긴밀한 협력으로 2023년 실적 및 수익 개선
-
'왜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64.3km/h 이하에서 실시?' IIHS 명쾌한 답변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향후 3년간 1180억 원 투자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