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024, 제3라운드 한국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료
조회 3,00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25 17:00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024, 제3라운드 한국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료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가 지난 7월 20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가 솔로 드라이버로 활약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a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프로(PRO), 프로-아마추어(PRO-AM), 아마추어(AM), 람보르기니 컵(Lamborghini Cup)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는 21일 오후 무더위 속에 펼쳐진 Race 1에서 아쉽게 AM 클래스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다음 날 오후에 치러진 Race 2에서는 AM 클래스 1위, 종합 4위를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YK Motorsports)과 4점차라는 근소한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이창우 선수는 국내 프로 무대에서 여러 번의 포디움을 장식했으며, 지난해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 무대에 대한민국 대표 팀으로 출전해 시즌 준우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및 다양한 람보르기니 주관 행사에서 치프 인스트럭터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이창우 선수는 올시즌 AM 클래스 챔피언을 목표로 8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인 제4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제3라운드 결과, PRO 클래스에서는 앱솔루트 레이싱(Absolute Racing) 팀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 챔피언인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Chris van der Drift)가 이번 경기부터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던 마르코 길트랩(Marco Giltrap)과 클레이 오스본(Clay Osborne) 대신 앱솔루트 레이싱(Absolute Racing) 팀에 합류해 레이스 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전 클래스에서 지난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제2라운드 이후의 결과가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매드니스 레이싱 팀(Madness Racing)의 안드레 쿠토(Andre Couto)와 첸 팡핑(Chen Fangping)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추어 클래스에는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YK Motorsports)의 태국 듀오 나타니드 리와타나발라굴(Nattanid Leewattanavalagul) 과 데차톤 푸악카라웃(Dechathorn Phuakkarawut)이 지난 라운드에 이어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람보르기니 컵 클래스는 HZO 포티스 레이싱 팀(HZO Fortis Racing)의 하지크 자이렐 오(Haziq Zairel Oh)와 헤어리 자이렐 오(Hairie Zairel Oh) 형제가 선두자리를 지켰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각각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모든 시리즈는 6개의 라운드로 구성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챔피언십이 모두 확정 이후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Lamborghini World Final)에서는 각 대륙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모여 최종 레이스를 벌인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오는 8월 16일에서 18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4라운드, 9월 초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개최될 5라운드 대회와 11월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6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속보] 尹, 김용현 사의 수용... 신임 국방장관에 최병옥 사우디 대사 지명
- [뉴스] 尹 '계엄 해제'에 실망한 정유라...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 [뉴스]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난 잘못 없어, 민주당에 경고만 하려'... 탈당·내각 총사퇴엔 침묵
- [뉴스]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비상계엄령 호외 발간에... '우리는 강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 [뉴스] 황정음 전남편 저격(?)... '소송하려면 돈 있어야, 내 모습 초라해'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