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美 상품성 만족도, 현대차ㆍ기아 7개 모델 최다 수상...의외의 비공식 1위는?
조회 2,3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6 11:00
美 상품성 만족도, 현대차ㆍ기아 7개 모델 최다 수상...의외의 비공식 1위는?
미국 제이디파워( JD Power) 2024 APEAL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소형 프리미엄 SUV로 선정된 제네시스 GV60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 '2024 상품성만족도조사(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APEAL)'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7개 모델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조사 대상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성적이다.
제이디파워 APEAL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디자인 등 상품성에 대한 만족도를 1000점 만점으로 지수화한다. 올해 조사는 2024년형 신차를 90일 이상 보유한 9만 91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 싼타페와 제네시스 GV60, 기아 카니발, EV6, EV9, K3, K5가 각각 차급별 1위에 올랐다. BMW가 미니를 포함 5개 모델로 뒤를 이었다.
브랜드 순위는 높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순위에서 산업 평균(870점)을 간신히 넘기며 7위, 기아는 853점으로 대중 브랜드 3위, 현대차는 84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1위는 891점을 기록한 포르쉐, 일반 브랜드는 미니(858점)가 차지했다.
제이디파워는 올해 조사 결과의 주요 특징으로 순수 전기차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을 첫번째로 꼽았다. 특히 비테슬라 브랜드의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877점)가 테슬라 소유자 만족도(870점)를 넘어선 것에 주목했다.
제이디파워는 최신 전기차의 주행 가능거리가 크게 늘고 실내 소재가 향상하면서 전기차 소유자의 만족도가 가솔린(842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841점)의 상품성 만족도를 추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 이전보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표본 부족으로 공식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체 브랜드 가운데 최고의 점수는 900점을 기록한 리비안, 최저 점수는 821점에 그친 미쓰비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해상 운송에 재생 가능 B30 바이오 연료 도입…온실가스 20~25% 감소
-
맥라렌, 아일톤 세나 30주년 기념...도닝턴 파크 서킷에서 우승 레이스 재현
-
폴스타 CEO, 자유무역 불가능하면 최소한 공정무역이라도
-
[영상] 분명한 ST1만의 영역, 현대 ST1 카고 프리미엄 시승기
-
일본 자동차업체 품질 관련 검사 부정사건 확대
-
포스코그룹, 니켈·전구체 생산공장 동시 착공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 강화
-
현대차, SSF샵과 캐스퍼 출고 고객 이벤트 실시
-
지프, 호국보훈의 달 국가 유공자 대상 특별 혜택
-
[EV 트렌드] BYD 시작에 불과… 내년 더 강력한 中 전기차 대거 등장
-
볼보, 세계 최초 '배터리 여권' 탑재한 EX90 출시… EU 2027년 의무화
-
[EV 트렌드] 부가티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오는 20일 글로벌 최초 공개
-
'주행거리 증가 모터출력 상승' 2년 만에 돌아온 2000만 원대 코란도 EV
-
실제 자동차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품질 평가 담당'
-
EU, 중국산 전기차 20% 관세 인상 추진...中 무역 손실액 40억 달러 예상
-
현대차∙기아,『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양산 성공
-
기아, ‘더 기아 EV3’ 계약 개시
-
타타대우상용차, 콜롬비아서 대형트럭 ‘맥쎈’ 130대 수주
-
한국타이어, 영국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4’ 참가
-
KG 모빌리티, 전기 SUV ‘코란도 EV’ 출시
-
BMW 바바리안 모터스, 금천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