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현대모비스 신개념 램프 AALS,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
조회 2,9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9 11:25
현대모비스 신개념 램프 AALS,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
차량 전면부의 액티브 에어 커튼과 후면의 스포일러 등을 통해 주행 환경에 맞게 최적의 공력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현대모비스 AALS(Active Aero Lighting System) 현대모비스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모비스 융복합 기술이 獨 iF와 레드닷, 美 IDEA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그램드 슬램을 달성했다.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함께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의 선도 기업 이미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모비스는 공력 향상 기술과 신개념 램프 시스템을 결합한 AALS 기술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출시한 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AALS는 공력 성능 향상 기술과 무빙 램프 시스템을 결합한 융복합 기술이다. 차량에서 공력 성능은 공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을 뜻하는데, 주행 성능이나 안정성에 도움을 주고 연비(전기차에서는 전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빙 램프는 움직임과 빛의 결합을 통해 살아 있는 듯한 차량 이미지를 구현한다.
구체적으로 차량 전면부의 액티브 에어 커튼과 후면의 스포일러 등을 통해 주행 환경에 맞게 최적의 공력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AALS는 후면 스포일러가 전개될 때 차체에 감춰져 있던 리어 램프가 미끄러지듯 나타나는 구조다.
지난 CES2023에서 선보였던 도심형 목적 기반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 TO’도 올해 진행된 독일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엠비전 TO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차량으로 제자리 회전과 크랩 주행이 가능한 e-코너 시스템에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 배터리시스템 등이 결합된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통합 솔루션과 함께 실내의 회전 가능한 이동형 좌석,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디스플레이 등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디자인 콘셉트도 특징이다. 이승환 현대모비스 융합선행연구실장은 “미래 모빌리티 상품성을 차별화 하기 위해 기술과 디자인의 시너지가 중요한 만큼 신기술 개발과 함께 디자인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2024년 용의 해에서 영감' 롤스로이스모터카, 한정판 비스포크 컬렉션 공개
-
르노코리아, 설 명절 앞두고 중소 협력사 73곳에 물품대금 앞당겨 지급
-
기아, 맞춤형 제작 가능 중형표준차량ㆍ소형전술차량 'WDS 2024’ 방산전시회 참가
-
설 연휴 전기차ㆍ수소차 장거리 걱정 마세요. 환경부 충전 특별대책
- [포토] 거유
- [포토] 야한여자 애완견 체험
- [포토] 야한여자 셀카
- [포토] 섹시미녀의 유혹
- [포토] 하의실종 미소녀
- [포토] 슴가
- [포토] 몸짱녀 속옷노출
- [유머] 폐급여친 어떻게 하냐
- [유머] 불속성 효자
- [유머] 요증 강원도 날씨 근황
- [유머] 중국 항저우에 있다는 미끄럼틀
- [유머] 발레를 배워야하는 이유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뉴스] 송혜교 미담 또 터졌다... 20년지기 스타일리스트에게 '거액' 송금한 사연
- [뉴스] 제주도는 '무안' 넣어달라 했는데... 국토부·유가족은 '이 명칭'으로 결정했다
- [뉴스] 전투기 추락하는데... 시민들 다칠까봐 '탈출포기'하고 조종간 끝까지 놓치 않은 故 심정민 소령
- [뉴스] '김건희 여사, 박찬욱에게 '나를 주인공으로 작품 어때요?'... 영화판에선 다들 아는 얘기'
- [뉴스] 천공 'X판으로 만들고 있다, 국회 해산해야... '국민저항권' 발동하라'
- [뉴스] 현역 '은퇴' 선언한 1989년생 구자철... 14일 기자회견 통해 소감 밝힌다
- [뉴스] 나훈아 은퇴 공연서 정치권 비판...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