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08[일분카팁] 숨겨진 자동차 기능 활용하기
조회 1,4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1 10:00
[일분카팁] 숨겨진 자동차 기능 활용하기
버튼만 길게 눌러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능
먼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을 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대부분 버튼 타입으로 시동을 걸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로 버튼을 누르면 전력이 공급돼 계기판이 켜지기는 해도, 시동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시동이 걸리도록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조수석이나 2열 좌석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공조시스템을 가동하려면, 운전석으로 이동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이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을 거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유용합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차 시동이 걸릴 때까지 시동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입니다. 시동 버튼을 한 번 눌러 전력 공급을 확인한 후 다시 시동 버튼을 꾹 누른 상태로 몇 초간 기다리면, 시동이 걸립니다.
유사한 원리로 통풍·열선시트를 한꺼번에 끄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통풍·열선시트는 강도 조절을 위해 단계별로 작동합니다. 한 번 누르면 1단계, 세 번 누르면 가장 강한 3단계로 시트에 냉기나 온기를 불어넣는 방식입니다. 다만 1단계로 작동한 통풍·열선시트를 끄려면, 버튼을 세 번 눌러야 하는데요. 운전 중 조작하기에 번거롭고 위험합니다. 시동 버튼과 같은 원리로 통풍·열선시트 작동 버튼을 길게 누르면, 동작 단계와 상관없이 기능을 한 번에 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해도 작동하는 기능이 또 있습니다. 스마트키 잠금 버튼인데요.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렸는데 창문이 열려 있는 상황을 마주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다시 자동차에 탑승해 시동을 걸고 창문을 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마트키의 잠금 버튼을 활용하면, 이같은 상황에서 편리하게 창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 잠금버튼을 한 번 눌러 문을 잠근 후에 다시 잠금버튼을 길게 누르면, 열린 창문이 모두 올라갑니다. 주차 후 시동을 껐는데 헤드라이트 불이 들어와 있는 경우에도 스마트키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이때는 스마트키 잠금버튼을 한 번 누른 후 다시 잠금버튼을 짧게 누르면, 헤드라이트를 끌 수 있습니다.
주유구 방향 확인하기·주간주행등 끄기·견인고리 위치 확인하기
주유소에 들어설 때 내 차의 주유구 방향이 어디인지 혼동한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이때는 계기판 속 연료 표시의 화살표가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위 이미지처럼 오른쪽에 화살표가 있으면 주유구가 오른쪽에, 왼쪽에 화살표가 있으면 왼쪽에 위치한다는 뜻입니다.
자동차 라디에이터 그릴 부위에 사각형 또는 동그란 구멍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 구멍은 자동차를 견인할 때 사용하는 견인 고리 커버입니다. 사고가 발생하거나, 차량에 이상이 생겨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해당 커버를 열고 견인 고리를 연결해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끝으로 시동을 켠 상태로 주간주행등을 끄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워서 공조시스템을 가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시동을 걸면, 주간주행등도 함께 켜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하는데요. 사고예방을 위해 2015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차량은 시동을 걸면, 주간주행등도 함께 켜지도록 설계됐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동을 유지하고 주간주행등만 끄고 싶다면, 기어를 P단으로 놓고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면 됩니다.
글 / IT동아 김동진 ([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공수전환]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절대강자는 누구?'
[0] 2024-11-06 14:25 -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오로라 프로젝트' 공로 인정 산업포장 수상
[0] 2024-11-06 14:25 -
테슬라, 사이버트럭 캐나다 고객 인도 돌입 '공공도로 사용 불법인데?'
[0] 2024-11-06 14:25 -
포르쉐 E-퍼포먼스 매력,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 공개
[0] 2024-11-06 14:25 -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0] 2024-11-06 14:25 -
렉서스, 출시 앞둔 7세대 ES 부분변경 디자인 사전 유출'실내 변화가 특징'
[0] 2024-11-06 14:25 -
'출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0] 2024-11-06 14:25 -
구입 1년 내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 대비 1.6배
[0] 2024-11-06 14:25 -
미쉐린, 佛 공장 두 곳 폐쇄 및 직원 해고...유럽 자동차 산업 위기감 고조
[0] 2024-11-06 14:25 -
세마쇼에 등장한 만랩 캠핑카, 기아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0] 2024-11-0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점점 더 길어지나봐' 미니, 신형 5도어 해치백 공개...준중형급 전장 4036mm
-
인기 모델 할인율 소폭 상향, 벤츠 6월 판매조건 정리
-
찔끔찔끔은 옛말, 순수 전기차보다 더 멀리 가는 초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만트럭 용인 센터 박형수 테크니션, 올 상반기 자동차정비기능장 최연소 취득
-
3년 8개월 지구 250바퀴,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1000만km 달렸다
-
페라리, V12 엔진 재미있는 운전을 위하여 법이 허용하는 한 끝까지 갈 것
-
현대차 '블루링크 마이현대 앱' JD파워 EV 평가 1위...프리미엄 부문은 테슬라
-
'손석구 주연ㆍ현대차 제작' 휴머니즘 스릴러 '밤낚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
-
새로운 시작 '2024 부산모빌리티쇼' 27일 개막...월드 프리미어가 몇 개야?
-
[공수 전환]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Vs 레이 EV' 배터리와 가격 경쟁 될 듯
-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파노라믹 멀티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M.VICS 5.0
-
그랜저 뚝↓, 6월 중고차 0.85% 하락 약보합세...수입차 대비 국산차 낙폭 커
-
[자동차와 法] 자동차와 무단횡단자의 과실 비율에 대하여
-
현대모비스, 차세대 통합 디지털 칵핏 기술 공개
-
[EV 트렌드] 국내 판매 앞둔 볼보 'EX30' 美서 소프트웨어 버그로 전량 리콜
-
테슬라도 폭망했는데, 주가 상승률 최고를 기록한 의외의 전기차 브랜드
-
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
둥펑혼다, e:N 시리즈 두 번째 모델 e:NS2 생산 개시
-
르노와 지리 합작사 호스 파워트레인, EREV용 1.3리터 3기통 엔진 생산 개시
-
LG, SDV 솔루션 알파웨어 소프트웨어 공개
- [유머] 오싹오싹 유영철 괴담
- [유머] 초창기 짱구는 못말려 수위
- [유머] 뒤차를 편안하게 해주는 차
- [유머] 인도에서 벌어진 막장 드라마급 살인 사건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 뻔한 썰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뉴스] 다른 차 주차 막으려 아스팔트 뚫어 자리 사수한(?) 주민... '이래도 되나요?'
- [뉴스] 데이트 비용 1000만원 걸자 남녀 참가자 1600명 몰린 '서울시판 나는 솔로'
- [뉴스] K리그1 3연속 우승했는데, '아챔'서는 0득점으로 전패... '안방 호랑이' 된 울산HD
- [뉴스] '안농' 한국어 알려주던 日인플루언서 사톤, 태국서 교통사고 당해 사망
- [뉴스] 명품 패딩 입고 싶어 비싼 성인용 대신 '반값' 아동 패딩 사 입는 엄마들
- [뉴스] 에스파 섭외 못해 실망할 훈련병들 사기 진작 시키려 조교들이 직접 커버한 '슈퍼노바' (영상)
- [뉴스] 새벽 4시, 자전거 타고 출근하던 30대 남성...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