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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3마세라티, 16일 페블비치에서 고성능 MC20 데뷔 앞두고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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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02 11:25
마세라티, 16일 페블비치에서 고성능 MC20 데뷔 앞두고 티저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탈리아 출신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적 클래식카 행사인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를 통해 'MC20' 고성능 버전을 선보인다. 마세라티는 이를 앞두고 신차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마세라티는 페블비치를 통해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해당 차량은 'MC20의 새로운 진화이며 GT2 레이스카 정신을 계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세라티가 공개가 신차의 티저 이미지는 기존 MC20에서 전면 펜더를 확장하고 탄소섬유 스플리터를 추가한 부분이 확인된다. 또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꾸며진 브레이크 캘리퍼와 후드가 탑재됐다.
마세라티는 해당 모델이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반영해 '가장 빠르고 흥미로운 레이싱카의 인상적 공기 역학적 성능을 발휘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신차에 대해 일반 도로에서는 편안한 주행도 가능하지만 레이싱카의 전형적 디테일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마세라티 MC20는 621마력과 730Nm을 발휘하는 트윈 터보 3.0리터 V6 엔진을 탑재하고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려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까지 2.9초의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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