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조회 1,65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1:45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가 글로벌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를 공급한다. BYD 전기차는 향후 유럽을 비롯해 남미, 중동,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BYD와 우버가 전날 성명을 통해 이번 전기차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고 전하고 양사는 향후 미래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2022년 이후 BYD가 중국 외 지역에서 체결한 공급 계약 중 최대 규모인 이번 우버와 협력으로 BYD는 유럽연합과 미국의 징벌적 관세 도입에 따른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우버 역시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운행되는 차량을 모두 무공해 배터리 차량으로 전환하고자 하지만 그 동안 이에 적합한 저렴한 전기차를 찾지 못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BYD와 이번 새로운 거래를 통해 우버는 충전, 보험, 유지관리 및 금융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기존 승차 호출 운전자가 내연기관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에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우버 측은 '우버 기사가 전기차 소유 총비용을 낮추고 글로벌 우버 플랫폼에서 전기차 활용을 가속화해 수백만 승객들에게 더욱 친환경적 승차 여정을 소개하는게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BYD 역시 '이번 협력은 도시 이동성의 전동화에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것'이라며 '최첨단 전기차를 전 세계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유럽연합은 중국에서 수입되는 전기차에 대해 기존 10%에 더해 17.4%~37.6% 추가 관세 인상을 밝혔다. 미국 또한 지난 5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00%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럽연합 '유로7'과 미국 '티어4', 내연기관 금지를 이끈다
-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부문 콘셉트 본상 수상
-
[EV 트렌드] 中 지리 새 LFP 배터리 공개'영하 30도에서 용량 90.5% 유지'
-
'예상보다 더 팔았다' 테슬라, 사상 첫 2분기 연속 판매 감소에도 주가 급등
-
아우디 e-트론 GT, 북미서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
-
현대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와 전기차 경험 확대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
상반기 친환경차 하이브리드카 주도 1.94%↑ '현실로 드러난 전기차 케즘'
-
애스턴마틴,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다채로운 전시 진행
-
마이스터모터스, 구로천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
현대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와 전기차 경험 확대 위한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
한국앤컴퍼니그룹, 제1회 생성형 AI 활용 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시승기] 뉴 미니 쿠퍼 S 3도어 '환골탈태급 변화' 고-카트 필링은 여전
-
148페이지 분량의 테슬라 보고서 'FSD 사용하면 백만 마일당 사고 0.21건'
-
애스턴마틴,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라인업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전시
-
'슈주' 최시원의 선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홍보대사로 위촉
-
6월 車 판매 내수ㆍ수출 동반 감소, 상반기 0.4%↓...하반기 전망도 '흐림'
-
우리 차 못 팔게 해 달라...BMW가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한 사연
-
유럽 코브라 프로젝트, 코발트 프리 배터리 개발
-
맥도날드와 월마트, BEV와 FCEV 세미트럭 확대
-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수출 동반 하락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
- [뉴스] 윤석열 퇴진 시위하던 대학생 10명 '체포 연행'한 경찰... 과잉진압 논란
- [뉴스] '음주 뺑소니' 저지른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실형' 선고
- [뉴스] '4살 아이 사망' 태권도 관장이 사건 직후 삭제한 CCTV 복원했더니... '140차례 학대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