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25[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조회 1,3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7:00
[EV 트렌드] 리비안 CEO '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R1T'와 'R1S'에 이은 신규 모델 'R2'를 지난 3월 글로벌 최초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 테슬라 '모델 Y' 비교에 대해 완전히 다른 세상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알제이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지난주 목요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미국 시장의 전기차 판매 둔화와 관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꼬집으며 수요를 늘리기 위해 더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예를 들며 '중형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두 세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있다'라고 밝히고 '그 중 하나가 테슬라 모델 Y이며 5만 달러 이하 매력적 선택지는 사실상 거의 없다'라고 언급했다.
스캐린지는 대부분의 경쟁사가 선두주자를 따라잡으려 하지만 리비안 R2는 이 같은 시장을 바꾸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테슬라 차량과 차원이 다른 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비안 R2가 테슬라 모델 Y보다 약간 작지만 SUV로서 성능은 이를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R3의 경우에도 '비교할 만한 대상을 찾기 어렵다. R3는 랠리카 심장과 크기에 비해 인상적인 지상고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리비안은 2026년 초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R2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이때 리비안의 연간 생산량은 최대 21만 5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들 중 R2 생산은 15만 5000대, R1T와 R1S 생산량은 약 8만 5000대로 잠정 설정했다.
이 밖에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향후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당장은 없지만 R2 플랫폼은 테슬라의 FSD와 같은 자율주행을 지원한다'라며 'R1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속적 성능 개선을 보이지만 R2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향상되는 고급 기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 가격이 4만 5000달러, 한화 약 6000만 원으로 책정된 리비안 R2는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00마일(약 480km) 이상을 나타내고 전장 4715mm, 전고 1700mm, 휠베이스 2935mm로 현행 판매되는 'R1S' 보다 차체는 소폭 축소되지만 보다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
랜드로버, 첫 순수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연말 공개… 스포츠도 테스트 중
-
의도하지 않게 北 김정은이 과시한 '렉서스 LX' 도강 퍼포먼스...국내 출시 예정
-
구 에디슨모터스 KGM 커머셜, 친환경 버스 300대 누적 계약 경영정상화 초석
-
일론 머스크가 바이든을 손절한 이유 '백안관 초대 안 하고 날 무시했기 때문'
-
충격적이었던 기아 EV3의 의미
-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 실증 공개
-
KCC오토그룹, 산학협력 프로그램 제12기 수료증 및 장학금 전달
-
이 남자가 뜨면 금메달...파리 '승리요정'이 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
람보르기니, 상반기 인도량 5558대 영업이익 전년비 14.1% 증가 '역대급 실적'
-
혼다 소형 모터사이클로 서킷 주행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현대차그룹, 33년차 소방관의 당부 ‘사륙, 사칠’ 영상 3000만 뷰 돌파
-
로터스, 국내 첫 공식 서비스센터 개소 '내연기관 · 전기차' 정비 시설 확보
-
기아 EV3, 영국 출시 가격 보니 더 돋보이는 가성비...최고 7800만원
-
'빛나는 4개의 링' 아우디, 100kWh 배터리 탑재 A6 e-트론 티저 공개
-
중국의 3억 2000만 원 순수전기차 '양왕 U9' 다음달 고객 인도 돌입
-
'땅과 하늘에서 통합 모빌리티'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
4조 9000억 투입, 테슬라 전기 트럭 생산 위한 '세미 팩토리' 렌더링 공개
-
[EV 트렌드] 볼보, 2030년 전기차 전면 전환 '흔들'… 하이브리드 선택지 '만지작'
-
BMW, 부분변경 4시리즈 쿠페 · 컨버터블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유머] 백종원이 집에서 닭다리만 먹는 비법.jpg
- [유머] 방금 어떤 사람이 올린 글 봤는데...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뉴스] 소녀시대 수영, 외조모상 비보... '할머니 천국에서 만나'
- [뉴스] 주병진, 꽃뱀 사건 언급 '그 기억들이 트라우마...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 [뉴스] 이다해, 세븐에 프러포즈 받다가 반지 보고 눈물... '너무 받고 싶었다'
- [뉴스] '영원한 국민 아버지' 故 송재호, 오늘(7일) 4주기
- [뉴스] 1700만원 샤넬백에 신곡 'POWER' 낙서하고 바닥에 던져둔 '영앤리치' 지드래곤 일상
- [뉴스] 아이유, 자립 준비 청년 기부 위해... 14년 만에 '드림하이' OST 다시 부른다
- [뉴스] 초6인데 키 180cm 다 되어가는 삼둥이... 작아져 못 입는 옷 '40대 배우'에게 물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