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조회 1,45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6 11:25
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해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엄격해진 중간 오버랩 및 소형 오버랩 테스트, 전면 및 측면 테스트, 보행자 전면 충돌 방치 테스트, 헤드라이트 테스트 등 일련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TSP+를 받을 수 있었다. ‘안전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볼보 XC90은 이와 같이 강화된 IIHS 테스트에서도 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안전 성능을 가진 SUV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XC90은 전복 방지 시스템 (Rollover Stability Control),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Auto brake in intersections),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Run-off Road Protection) 등 볼보자동차의 여러 안전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 상징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볼보자동차 미국 및 캐나다 총괄인 마이크 코튼은 “안전은 볼보자동차에서 하는 모든 일의 핵심 가치이며, 볼보자동차는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볼보 XC90이 자동차 안전의 발전에 대한 공동의 헌신을 바탕으로 IIHS에서 인정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XC90에는 볼보자동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긴급 제동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를 비롯해 파일럿 어시스트 II,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첨단 안전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이 외에도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이 지원되는 볼보 어시스턴스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틀리, W12 엔진 생산 종료
-
테슬라, 트럼프의 멕시코산 자동차 관세 부과에 누에보레온 공장 건설 중단
-
볼보, 2030년 전기차 전환 목표 늦춘다
-
[영상] 새로운 시대를 위한 즐거움, 기아 EV3
-
현대차, 2024년 2분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 달성
-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 기념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
마세라티 매각 1순위?, 스텔란티스 CEO '돈 못 벌면 갖고 있을 이유 없다'
-
美 상품성 만족도, 현대차ㆍ기아 7개 모델 최다 수상...의외의 비공식 1위는?
-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10 완주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024, 제3라운드 한국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료
-
렉서스 플래그십 풀사이즈 SUV 예고 'LX' 국내 출시 사실상 확정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료
-
람보르기니, 한국 시장 높은 성장 잠재력 분당 전시장 오픈...애드퍼스넘 라운지 마련
-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10 완주…티포 폴고레로 2개 포디움 달성
-
기아 K5 · 현대차 투싼 · 테슬라 모델 Y 등 32개 차종 43만 대 리콜
-
2억에도 심상치 않은 하이클래스 MPV 반응 '렉서스 LM 500h' 월 70대 예상
-
다임러트럭, 독일 만하임 공장에 배터리 기술센터 개설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 예정
-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도로 위에서 많은 오류 드러나
-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1년 연기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
- [뉴스] '킨텍스에 폭탄 설치했다'... 2천명 대피소동 일으킨 거짓말에 유튜버 '보겸'이 겪은 참사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