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69창원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에서 옵션 가격 때문에 설왕설래'
조회 3,2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8 11:25
창원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에서 옵션 가격 때문에 설왕설래'
지난주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북미 모델에 대한 양산 기념식이 개최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내에서 신차 판매 가격을 두고 설왕설래가 펼쳐졌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카버즈 등 외신은 2024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옵션 패키지 구성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해졌다고 보도하고 기본 가격에서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경우 놀라운 가격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에서 2024년형 쉐보레 트랙스 판매 가격은 탁송료를 포함해 기본 LS트림이 2만 1495달러, 1RS 트림은 2만 3195달러, LT 트림 2만 3395달러, 2RS와 액티브 트림은 2만 4995달러로 책정됐다. 한화로는 약 2800~3300만 원 구성이다.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인 변경과 1.2리터 터보 차저 엔진을 기본으로 설정된 쉐보레 트랙스는 이전에 비해 눈에 띄는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구체적인 트랙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을 발휘하는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은 8.6초, 연비는 타이어 크기에 따라 12.0~12.7km/ℓ 수준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에서 트랙스의 가장 합리적 트림은 Harvest Bronze Metallic 색상의 LS 트림으로 여기에 LT 트림의 열선시트 같은 일부 편의사양을 추가하면 2만 3990달러로 구성된다. 그리고 최상위 액티브 트림의 경우 395달러를 추가하면 두 가지 옵션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이때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시트 업그레이드가 기본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드라이버 컨피던스 패키지 650달러를 추가하고 선루프 패키지 895달러, 엔진 블록 히터 125달러, 전면 번호판 브래킷과 키리스 키패드 각각 40달러, 295달러를 추가할 수 있고 또 플로어 라이너 295달러, 카고 네트 75달러, 고속도로 안전 키트 125달러 등 대부분 옵션을 선택할 경우 최대 2만 6605달러로 구성된다.
이를 두고 일부 외신은 다양한 옵션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는 부분은 좋지만 이를 모두 합산할 경우 기본 가격과 너무 큰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
[시승기] BYD '어떤 제한없이 매년 신차 출시' 미리 경험한 4종의 전기차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내연기관 수명 연장의 단초 '신규 점화 플러그' 특허 출원
-
'꽉 잡아라 움직인다' 기아 EV6, 2021년 7월 이후 생산물량 3만 7000여 대 무상수리 통보
-
'선루프 길이가 1.33m' 르노 신형 에스파스 7인승 SUV 변신하고 28일 공개
-
쌍용자동차, 2023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The Touareg)’ 전시 행사 진행
-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23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
중국 2월 신차 판매 13.5% 증가
-
빈패스트, 미국 공장 건설 2025년으로 연기
-
DS 오토모빌 포뮬러 E팀 펜스케, FIA ‘3-스타 환경 인증’ 획득...모범적 환경 관리
-
벚꽃에 취해 멈춘 자동차, 진해공원보다 많았던 여기 어때?...대청댐 방문 급증
-
[오토포토] '실제로 보면 디테일 변화에 감탄' 현대차 신형 아반떼출시
-
국산 전기차 선호도 급상승, 현대차 43% 3년 연속 1위...테슬라 3위로 밀려나
-
수입 디젤 승용차, 자국은 퇴출시키면서 한국서 파격적 가격 할인에 밀어내기까지
-
'준중형 이상의 상품성' 현대차 7세대 부분변경 아반떼 출시… 최고가 3203만 원 책정
-
[아롱 테크] 전기차 함부로 견인하면 '완파' 고전압 시스템 등 고가 장비 고장 초래
-
포드의 꿈 무산 위기, 美 의원 포드-CATL 합작 생산 배터리 RA 보조금 차단 추진
-
MINI 도이치 모터스, 분당 전시장 새 단장 오픈
-
프로젝트 마이바흐, 2023 F/W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 자동차업체와 SDV 솔루션 협력 추구
-
BMW, 내연기관 종말은 최악의 상황...범용 플랫폼과 가솔린 · 디젤 신규 엔진 개발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흑백요리사' 백수저 장호준 셰프, 98년생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 중
- [뉴스] '정우성, 유부녀였던 40대 회계사 여친 있어... 10년 사귀면서도 계속 바람 피워' 소문 퍼져
- [뉴스] 가수 이승철, 독도 공연 후 10년째 일본 못 가... 하네다 공항에서 당한 일
- [뉴스] '20억 매출'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예약 전화 폭주... '전화 500통+문자 999개'
- [뉴스] '정호연·이동휘' 공개 연애 9년만에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 [뉴스] '합의금 5억 이하 NO' 손웅정 고소한 40대 학부모 스토킹 혐의... 법원은 '이런 결론' 내렸다
- [뉴스] '래커제거' 견적내러 여대 갔다가 충격받은 청소업체 후기... '놀라고 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