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384돈 앞에 장사 없다...일론 머스크 지지에 전기차 입장 확 바꾼 트럼프
조회 1,4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9 17:25
'돈 앞에 장사 없다' 일론 머스크 지지에 전기차 입장 확 바꾼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2017.01~2021.01), 그는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정책을 '미친 짓'이라며 비난해 왔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전기차는 사기극'. 바이든 현 대통령의 전기차 정책을 비난하며 '미국 자동차 산업을 파괴하려는 음모'라고까지 비판해 왔던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태도를 바꿨다.
트럼프는 최근 한 집회에서 '전기차를 지지한다'라며 그 이유를 '일론 머스크가 자신을 지지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기차는 광범위한 미국 자동차 산업의 일부'라며 '다양한 파워트레인의 유형 가운데 하나'라며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거액의 정치 후원금을 약속한 때문이라는 점을 감추지 않은 셈이다.
트럼프는 이전까지만 해도 바이든 현 대통령의 전기차 공공 충전 네트워크 확장을 두고 중국에 모든 것을 빼앗길 수 있다는 주장을 해왔다. 자신이 당선되면 모든 전기차 지원 정책을 폐지하겠다는 주장도 해왔다.
그럼에도 머스크는 트럼프를 적극 지지해 왔으며 '아메리카 PAC'이라는 정치후원단체(슈퍼 PAC)를 설립하기까지 했다. 최근에는 대선 후보인 해리슨 부통령이 공산주의자라며 자신의 SNS X에 게시하기도 했다.
트럼프가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거둬들인 것은 아니다. 그는 최근 한 연설에서 '모든 사람이 전기차를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어떤 사람은 가솔린, 어떤 사람은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를 좋아한다'라고 했다.
미국 매체들은 한 때 앙숙이었던 트럼프와 머스크가 동맹을 맺은 이유를 두고 전자화폐 가치의 상승과 막대한 정치 후원금 때문으로 보고 있다. 머스크와 트럼프는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서로를 조롱하고 비난하는 관계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3분기 총 76만 3693대 판매...매출액 감소ㆍ영업이익 2조 8813억원 0.6%↑
[0] 2024-10-25 16:45 -
'이상을 현실로 미래 모빌리티 여기에'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0] 2024-10-25 16:45 -
국산·수입 중고차 11월 시세 하락, SUV 수출 호황에 쏘렌토·스포티지·투싼 상승
[0] 2024-10-25 16:45 -
한국타이어, '2024 현대 빅타운' 참가...스마텍 소개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0] 2024-10-25 16:45 -
할리데이비슨코리아, 2024 경찰청장배 경찰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 지원
[0] 2024-10-25 16:45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협찬...버추얼 베뉴 라이브 체험 존 운영
[0] 2024-10-25 16:45 -
현대차, 주말에 서울랜드에서 상용차 라인업 매력 체험 ‘현대 빅 타운’ 개최
[0] 2024-10-25 16:45 -
BMW와 벤츠의 중국 합작 브랜드 이온치 출시
[0] 2024-10-25 09:45 -
태국, 9월 자동차 생산 25% 감소… 8개월 연속 하락
[0] 2024-10-25 09:45 -
테슬라, 새로운 슈퍼차저 프로젝트 오아시스 계획 발표
[0] 2024-10-25 09: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英 오토카 어워즈, 5성급차 '페라리 296 GTB'...기아, 최고의 제조사상 수상
-
[르포]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포럼, 자동차 이전 콘텐츠를 팔아라
-
낯설지 않은 완전변경,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E-클래스 공개...지능형 편의 사양 눈길
-
중국 1분기 신에너지차 판매 24% 증가
-
그랜저의 품질 사태 SDV의 명암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
-
'최고속도 332km/h · 100km/h 도달 2.8초' 맥라렌의 새로운 역사 750S 공개
-
KG 모빌리티, 튜닝이란 이런 것...총 상금 1200만원 '튜닝 페스티벌' 개최
-
소리없이 사라진 '르노 캡처' 공격적으로 변신한 부분변경 유럽 출격 대기
-
극렬한 獨 기후 시위, 서킷 난입하고 강력 접착제로 길바닥에 손 접착
-
삼각별 가득 담은 11세대 벤츠 E-클래스, 글로벌 공개 하루전 마지막 티저
-
'전기차 판매 쉽지 않네' 폭스바겐, 1분기 7만 대로 전분기 대비 눈에 띈 하락
-
형형색색,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 3종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웨이' 세계 최초 공개
-
현대차그룹, SK온과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2025년 하반기 생산 시작
-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3조 5927억원으로 86.3% 증가...역대 분기 사상 최대
-
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 멈춤세
-
현대차 신형 그랜저 리콜과 무상수리 반복...'품질 이슈 어쩌나'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포뮬러 E 베를린 E-프리 팀 역사상 최초 우승 및 준우승
-
‘토요타 서티파이드’ 공식 인증중고차 런칭, 5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 대상
-
현대차,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수소충전소ㆍ수소버스에 공급 예정
-
[시승기] 아우디 RS e-트론 GT, 시속 263km · 제로백 3.1초 '독일서 봉인 해제'
- [유머] 인도 지하철 여성전용칸 운행 첫날
- [유머] 공황장애, 공황발작 심하게 앓고 있다는 용감한형제.jpg
- [유머] 이건 토끼일까요?
- [유머] 악보다 나쁠 수 있는 것
- [유머] 토끼굴 모습
- [유머] 일본 편의점 핫도그 근황
- [유머] 한때 유행했던 마블밈
- [뉴스]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국정원'이 심문하고 탈북 지원까지... 고위당국자 우크라이나 파견
- [뉴스] 이강인 또 인종차별적 모욕 당했다... PSG 팬, '가자, 중국인!' 발언 (영상)
- [뉴스] 작년 잼버리 K팝 콘서트 당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18% 훼손... '복구 비용 2억 4천만원 들어'
- [뉴스] 인천 횟집서 같은 날, 다른 시간 '식중독' 주장한 두 손님... CCTV 본 사장이 경악한 이유 (영상)
- [뉴스] 불법 촬영 2번 선처 받은 20대 남성... 이번엔 여자 화장실에 숨어들어
- [뉴스] 티머니 앱 오류로 전국 터미널 140여곳 시스템 '먹통'... 순차적으로 복구 중
- [뉴스] '연예인이 신흥귀족이냐'... 인천공항, 특혜 논란 일자 '연예인 전용 출입구' 결국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