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기아, 3세대 부분변경 K8 출시 '사실상 신차 수준 변화'...3736만 원부터
조회 1,9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9 17:45
기아, 3세대 부분변경 K8 출시 '사실상 신차 수준 변화'...3736만 원부터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외장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 3세대 부분변경 'K8'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4월 3세대 모델 출시 후 약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신차는 디자인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차급에 걸맞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화 및 신규 편의 사양 추가 등으로 상품성을 향상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신형 K8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주행등과 정교한 수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연결됐다.
또 준대형 세단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입체적 형상의 범퍼에는 하단부에 가로로 긴 크롬 장식을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측면은 프런트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25mm 늘리고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 적용으로 날렵하고 역동적인 비례감을 연출했다.
또 후면은 신규 범퍼 디자인으로 풍부한 볼륨감을 구현하고, 하단부 크롬 장식과 시그니처 라이팅, 램프 중앙부 수직 조형이 적용된 리어 콤비 램프로 전면과 통일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형 K8에는 총 3가지 패턴의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와 현대차그룹 최초로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에 패턴 점등을 더한 다이내믹 에스코트 라이트가 적용됐다.
신형 K8 실내는 새로운 소재로 고급감을 높이고 수평적 공간감과 우아한 조형미를 강조한 부분이 특징이다.
크래시 패드 중앙에서 시작해 1열 양쪽 도어까지 감싸듯 이어지는 실버 라이닝 다크 우드그레인 내장재는 기하학적 패턴의 스피커 그릴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감을 더한다.
또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양쪽에 적용돼 실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다이나믹 앰비언트 라이트는 과속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음성인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점등된다.
센터 콘솔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지문 인증 시스템, 현대차그룹 최초 이중 사출 인쇄 방식 컵홀더 커버가 적용되고 열선 및 자외선 살균 기능이 포함된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신규 적용해 탑승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신차는 다양한 주행 편의 사양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먼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노면 정보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해 과속 방지턱 통과 등의 주행 상황에서 쇽업소버 감쇠력을 최적 제어해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전달한다.
또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및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주행 중 차량 속도가 변화할 때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제어해 차량 상하, 전후 움직임을 줄여 안정감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신형 K8에는 메르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연계한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신규 탑재로 더욱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전방 상황에 맞춰 상향등을 부분 소등 제어하는 지능형 헤드램프 탑재로 야간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이 밖에 기아는 신차에 정밀도가 높아 주행 보조 기능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정전식 센서 기반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와 기존 토크 제어 방식에서 조향각 제어 방식으로 변경해 성능을 개선한 차로 유지 보조 2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안전 사양으로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 10에어백 시스템을 탑재하고 후방 노면에 조명을 투사하는 후진 가이드 램프, 뒷좌석 시트벨트 버클 조명, 트렁크 리드 비상 조명을 장착했다.
이 밖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차량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 퀵 컨트롤,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e 하이패스, 무선 폰 프로젝션, 세차 및 발레 모드 등을 지원한다.
한편 기아는 신형 K8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인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K8 국내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3736만~4550만 원, 3.5 가솔린 4048만~4837만 원, 3.5 LPG 3782만~4166만 원, 그리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4372만~5167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공수전환] 7세대 그랜저 Vs 3.5세대 K8 '국민' 준대형 세단 향한 질주
-
자동차의 근본 프랑스에서 태어난 패밀리카 ‘푸조 3008∙5008 SUV’
-
[스파이샷] 기아 EV4
-
[스파이샷] 기아 EV6 GT 페이스리프트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모든 오너 대상 아이코닉 모델 ‘골프’ 출시 50주년 기념 굿즈 세트 증정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입장 티켓 오픈
-
'싱거운 승부' 현대차 아이오닉5 N Vs BMW M4, U-드래그 맞짱 결과는?
-
벤츠, S 클래스 · EQS 글로벌에서 '스르륵'… 獨 진델핑겐 감산 돌입
-
2024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아우디, A6 e트론 공개
-
상반기 중국 자동차 수출 31% 증가한 279만대, 일본은 201만대
-
중국 니오, 풀 도메인 운영 체제 SkyOS 공개
-
베트남 빈패스트, 전기차로 해외 시장 확대한다.
-
현대차그룹, 2028년 인도네시아에서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계획
-
[영상] 미래를 지배할 중국 자동차 시장, 막강한 경쟁력과 영향력
-
혼다, 40년 전 파격 콘셉트카 'HP-X' 복원...몬터레이 카 위크 공개 예정
-
'독보적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BMW 뉴 X2 M35i xDrive 국내 출시
-
혼다코리아, 레이싱 기술 적용 신형 'CBR600RR' 등 3종 사전 예약
-
전기차 누적 60만대, 현대차 · 기아 비중 67.2%...충전기 30만기 돌파
-
[일분카팁] 숨겨진 자동차 기능 활용하기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
- [뉴스] 술 먹고 난동부리는 남성 진압했다가 '폭행죄'로 고소당한 경찰관 (영상)
- [뉴스] '둘째 딸' 얻은 송중기, 과거 미담 재조명... '빈센조' 보조출연자 화상 위기 막았다
- [뉴스] '뉴욕 마라톤' 4시간 완주 도전했다가... 구토·경련에 쓰러진 기안84
- [뉴스] 중국, 한국 등 무비자 입국 15일→30일로 확대...일본도 비자 면제
- [뉴스] 공무원들 섬 빠져나가자 칼 빼든 신안군... 타 지역 전출 공무원에 '교육비 환수' 검토
- [뉴스] 유재석→박진주·이이경 수능날 '청소 요정' 활약... 땀 뻘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