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조회 2,15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6 11:00
'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승객을 태우고 시범운행을 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뉴욕 증시 상장 또한 준비 중인 위라이드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앞서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카 기술 활용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중국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캘리포니아에서 운행 허가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위라이드는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CU)가 내준 이번 허가를 통해 향후 3년 간 해당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시범운행할 수 있게됐다. 다만 일반 대중에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당연히 요금또한 청구할 수 없다.
CPCU에 따르면 위라이드는 총 12대의 로보택시를 보유하고 산호세 인근 지역에서 시범운행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로보택시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구글 웨이모가 미국 내에서 약 700대 차량을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위라이드 시범운행은 차이가 크다고 판단했다.
다만 미국 내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승인 받은 기업이 웨이모와 GM 크루즈 등 극소수에 불가한 부분은 위라이드에게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위라이드는 2017년 설립 후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로보택시 승인을 취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율주행 밴을 비롯해 버스, 도로 청소용차 등을 제작하는 위라이드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 등에서도 로보택시 사용 승인을 받았다.
한편 위라이드는 현재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 중으로 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해당 회사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글로벌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거나 상업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자율주행의 역사와 미래: 테슬라와 웨이모의 치열한 경쟁
-
현대차, '셔클’ 플랫폼 확대...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업무 협약
-
폴스타 '중국산 리스크' 3분기 글로벌 판매 14% 급감 '제품 차별화 고군분투'
-
[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
포르쉐 '심화하는 차이나 리스크' 올해에만 29% 급감...글로벌 판매도 7%↓
-
순로기와 함께 초록 숲...볼보자동차 '2024헤이 플로깅,볼보 로드'진행
-
기아, 다문화 미래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 '하모니움' 전개
-
전면 유리 전부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개발
-
현대차,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스타리아 차량 및 카시트 기증
-
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안전 및 편의사양 강화'...시작가 3551만원
-
3700만 대, 핫 해치 만렙 '폭스바겐 골프' 50년 롱런의 숨겨진 비결
-
정의선 회장 취임 4년 '파괴적 혁신과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티어 도약
-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
다나와자동차, '올드카 투어' 지원...포니 15대, 제주도로 달린다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북미 사업 재건 위한 경영진 교체
-
테슬라, 핸들과 페달 없는 '사이버캡' 로보택시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
중국 체리자동차, 러시아 3개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시작
-
BMW 코리아,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