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미래 모빌리티 체험교육 운영 및 전기 SUV ID.4 전시
조회 1,9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1 17:00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미래 모빌리티 체험교육 운영 및 전기 SUV ID.4 전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이달 20일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퓨처모빌리티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기차 폭스바겐 ID.4를 전시한다. 이는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은 국내 최초로 로봇과 인공지능(AI) 만을 테마로 설립한 과학관으로, 7월부터 약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어제 정식 개관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2023년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교육과 전시를 준비해 왔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 (WE: Learn)’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보다 많은 학생과 시민이 A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과 인간 간의 상호관계를 함께 고민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능동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과 상설전시를 마련했다.
‘퓨처모빌리티가 꿈꾸는 미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2019년부터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미래 모빌리티를 테마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과학관의 상황에 맞게 다시 개발한 것이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으며 1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 중 한 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경진대회인 퍼스트 레고 리그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해당 교육은 서울RAIM 전시관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실의 벽면에는 미래도시를 표현한 아트월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레고 디오라마를 이용해 미래도시의 건축물과 차징로봇이 충전을 해주는 전기자동차 충전대 등을 설치한 프루빙 그라운드를 만들고,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적용한 자율주행자동차 로봇을 적용시켜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교육 수강생들은 로봇, AI 기술이 적용된 미래도시와 모빌리티에 대해 알아보고,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으로 제작된 자율주행자동차 로봇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반가워, 퓨처모빌리티', '출발해, 퓨처모빌리티', '생각해, 퓨처모빌리티', '나아가, ' 등 네 과정으로 구성된다.
가을강좌는 10월 1일부터 8주간 진행 예정으로, 9월 19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한편, 8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자율주행과 퓨처모빌리티’, ‘레고로 코ㄷing-레.코.딩’이라는 주제로 주말 일일강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과학관 1층에서는 ‘AI와 모빌리티’를 주제로 전시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를 만나볼 수 있다. ID.4에는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최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지능형 제어기능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가 결합한 ‘IQ.라이트’가 탑재되어 있어 AI가 자율주행 2.5 단계 구현 및 자동차의 최신기술에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 RAIM에서의 체험형 교육과 전시를 통해 관련 인재 발굴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자율주행의 역사와 미래: 테슬라와 웨이모의 치열한 경쟁
-
현대차, '셔클’ 플랫폼 확대...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업무 협약
-
폴스타 '중국산 리스크' 3분기 글로벌 판매 14% 급감 '제품 차별화 고군분투'
-
[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
포르쉐 '심화하는 차이나 리스크' 올해에만 29% 급감...글로벌 판매도 7%↓
-
순로기와 함께 초록 숲...볼보자동차 '2024헤이 플로깅,볼보 로드'진행
-
기아, 다문화 미래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 '하모니움' 전개
-
전면 유리 전부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개발
-
현대차,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스타리아 차량 및 카시트 기증
-
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안전 및 편의사양 강화'...시작가 3551만원
-
3700만 대, 핫 해치 만렙 '폭스바겐 골프' 50년 롱런의 숨겨진 비결
-
정의선 회장 취임 4년 '파괴적 혁신과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티어 도약
-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
다나와자동차, '올드카 투어' 지원...포니 15대, 제주도로 달린다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북미 사업 재건 위한 경영진 교체
-
테슬라, 핸들과 페달 없는 '사이버캡' 로보택시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
중국 체리자동차, 러시아 3개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시작
-
BMW 코리아,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힘들지? 형한테 털어놔봐'... 다리 위 '투신'하려던 후배, 따뜻하게 끌어안아준 고3
- [뉴스]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
- [뉴스] '킨텍스에 폭탄 설치했다'... 2천명 대피소동 일으킨 거짓말에 유튜버 '보겸'이 겪은 참사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