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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튬금속업체 간펑 리튬, 튀르키예에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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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3 10:25

중국 리튬금속업체 간펑 리튬, 튀르키예에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세계 최대 리튬 금속 공급업체인 중국 간펑리튬(Ganfeng Lithium)이 2024년 8월19일, 터키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 증권 거래소는 간펀 자회사 간펑 리에너지가 터키 회사인 Yigit Aku Malzemeleri Nakliyat Turizm Insaat Sanayi ve Ticaret A.S.와 터키 및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공동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터키에 합작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터키에 연간 5GWh 용량의 리튬 배터리 프로젝트를 건설하기 위해 5억 백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프로젝트에는 리튬 배터리 생산 라인과 5GWh의 설계 용량을 가진 배터리 팩 생산 라인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Yigit Aku는 1976년 앙카라에서 설립됐다. 터키에서 가장 큰 납축전지 제조업체, 수출업체 및 재활용업체라고 간펀은 밝혔다
.
간펑은 '이 회사는 4개의 생산 공장, 2개의 배터리 R&D 센터, 터키 최대 규모의 R&D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100개국 이상에서 500개 이상의 파트너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합작 투자사는 전고체 배터리, 고출력 배터리, 해양 및 항공 우주 배터리와 같은 첨단 리튬 배터리 기술 분야의 신기술 개발, R&D 프로젝트 및 지적 재산권 출원에 중점을 둔 R&D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Ganfeng은 전기 자동차, 항공 우주, 기능성 재료 및 의약품에 널리 사용되는 40개 이상의 리튬 화합물 및 리튬 금속 제품의 생산 능력을 갖춘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리튬 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다.

간펑은 파워 배터리도 개발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는 하이브리드 전고체 및 액체 리튬 이온 배터리인 1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2023년 5월에는 연간 4GWh의 생산 능력을 위해 설계된 생산 라인을 통해 260Wh/kg의 에너지 밀도에 도달할 수 있는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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