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車 보험 사기로 '할증' 피해 구제 빨라진다...계약자 고지 및 환급 절차 간소
조회 1,8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6 17:25
車 보험 사기로 '할증' 피해 구제 빨라진다...계약자 고지 및 환급 절차 간소
AI 이미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에게 보험료 할증 등 피해 사실과 후속 처리 절차를 고지하는 기간이 단축되고 환급 절차도 간소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지난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한 피해자 구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자 등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에게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료 할증 등 피해 사실과 후속 처리 절차를 고지하도록 규정화했다.
금감원은 보험계약자 등에 대한 피해 발생 사실의 고지 기한을 최대 30일에서 15일로 단축했다. 보험사가 피해 사실을 고지하는 방법도 표준화해 제시했다.
통상 2회인 고지 횟수도 4회 이상으로 늘리고 유선 이외에도 문자와 이메일로 고지하게 했다. 연락이 되지 않을 때는 행안부와 협조해 변경 주소를 확인하고 다시 고지해야 한다.
보험 사기로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도 기존에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환급을 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계약자가 동의하면 즉시 환급하게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보험사기 피해자 1만 9482명에게 부과된 할증보험료 86억 원이 환급됐으나 이 중 1312명, 2억 4000만 원은 아직 환급되지 않았다.
금감원은 피해자 구제 강화로 보험 사기 피해자가 신속히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장기 미환급 피해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약 2개월간 미환급 할증보험료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연락 두절 등으로 환급을 받지 못한 보험계약자는 '과납 보험료 통합조회시스템에서 보험사기 피해 정보를 확인한 후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대형 전기 SUV 폴스타 3, 생산에서 출고 온실가스 배출량 폴스타 2보다 낮아
-
현대오토에버 신임 사장에 김윤구 전 현대차 감사실장...조직 체질 개선 주력
-
마세라티, 완전 새로운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 드라이빙 영상 공개
-
'파격적 신차 공세'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 · 전기 쥬크 등 2026년까지 30종 출시
-
아우디, 전체 예산의 70%를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투자한다
-
BMW 그룹 코리아, My BMW 및 MINI 앱에 서비스센터 간편 예약 기능 탑재
-
볼보 'XC40 다크 에디션' 즉시 출고 가능한 44대 한정판 출시
-
벤츠 코리아 '기술 혁신의 조화와 융합' 2도어 쿠페 CLE 200 쿠페 인도 시작
-
'극한 모험 위한 오프로더' 랜드로버 2024년형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
지프,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4종 공개...미래형 온·오프로드 제시
-
제네시스 '또 다른 결심' 초대형 전기 SUV 네오룬 · 고성능 GV60 마그마 콘셉트 공개
-
기아, 벤츠 EQ 실버 애로우 디자이너 전격 영입...유럽 디자인센터장 선임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4] 지나갔으므로 들러야 했던 '함창 굴다리식당'
-
별걸 다 파네...테슬라, 사이버트럭 콘셉트 영감 '사이버해머' 출시
-
MINI 코리아,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개최
-
혼다코리아,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 성황리 종료
-
폭스바겐 ID.4, 수입차 최대 보조금으로 모두를 위한 차 포지셔닝 강화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
-
25년을 기다렸는데...美 일본 경차 등록 불허로 시끌...환경ㆍ안전 문제 심각
-
고객 데이터 팔던 GM, 집단소송에 '백기'… 현대차 · 기아 향후 행보 주목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