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51추가 관세부과에도 중국 업체들의 유럽시장 공략 계속
조회 2,58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27 11:00
추가 관세부과에도 중국 업체들의 유럽시장 공략 계속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부과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장벽이 강화돠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유럽 시장 공세는 강화되고 있다.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지난 달 최대 38.1%의 추가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난주에는 EU 회원국들의 승인을 조건으로 약간 수정된 세율로 관세를 확정하는 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표본으로 선정된 BYD, 지리, SAIC 등 중국 전기차 3개 기업에 대한 반보조금 세율은 표준 10% 관세에 각각 17%, 19.3%, 36.3%이다. EU의 조사에 협조하는 다른 기업들은 21.3%의 추가 관세를 받게 되고 협조하지 않을 경우 36.3%의 수입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이에 대해 SAIC는 자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 극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월간 판매량의 꾸준한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지리홀딩스그룹도 링크&코와 지커 등을 유럽연합국가들에 수출하고 잇다. 중동 및 아프리카와 같은 다른 시장 외에도 동유럽 국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EU의 관세 부과 계획이 사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지만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리자동차가 유럽에 공장을 짓는 단순한 대응에 의존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볼보나 로터스의 공장을 활용하는 등 그룹 내 자원을 조정하거나 다른 해외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럽시장 공략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는EU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정하고 비차별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화와 협력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0] 2025-01-09 14:25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0] 2025-01-09 14:25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0] 2025-01-09 14:25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0] 2025-01-09 14:25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0] 2025-01-09 14:25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0] 2025-01-09 14:25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0] 2025-01-09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0] 2025-01-09 14:25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0] 2025-01-09 14:25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0] 2025-01-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뉴스] '15년째 공백기' 원빈, 은퇴설 깨고 근황 공개... 여전한 조각 비주얼 뽐내
- [뉴스] 경기 전날 숙소서 데이트하려 '여행 가방'에 여친 넣어 온 중국 프로농구 선수
- [뉴스] 도축장 끌려가는 길, 살고 싶었던 젖소 2마리... 자유 꿈꾸며 '필사의 탈출' 감행했다
- [뉴스] 윤 대통령 측 '무리하게 영장 집행하면 내전으로 갈 수도'
- [뉴스] 전세계에 '독립운동' 알리던 송혜교... 일본서 '거액의 광고' 들어오자 한 행동
- [뉴스] '15살 연하에 형편 어렵고 본가와 먼 여자'... 모두 경악하게 만든 '이숙캠' 남편의 이상형 (영상)
- [뉴스] '위라클' 박위, 송지은과 결혼 후 첫 이별... '집안일+좌약' 혼자서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