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04현대차 조지아 공장 삐끗, 美 육군 공병대 환경 허가 재검토 요구
조회 3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7 11:25
현대차 조지아 공장 삐끗, 美 육군 공병대 환경 허가 재검토 요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조감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연방 정부가 현대차가 짓고 있는 미국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할 수도 있다고 AP 통신이 26일(현지 시간) 전했다.
환경 허가 재검토는 조지아 공장이 지역 상수 공급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조사가 부족했다는 불만과 민원에 따른 것이다.
민원을 제기한 곳은 미 육군 공병대로 알려졌다. 육군 공병대는 연방 정부 기관에 '지난 2022년 공장을 허가하면서 주요 식수원인 지하수에서 하루 최대 660만 갤런(약 2500만 리터)을 끌어 사용할 것이라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육군 공병대는 조지아 환경 당국에서 공장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4개의 새로운 우물을 팔 것이라는 새로운 계획이 나왔으며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따라서 환경 평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현대차 조지아 공장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식수원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면서 이에 대한 환경 평가를 다시 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지역 환경 단체도 이에 가세해 2022년 10월 시작한 현대차 공장 허가를 재검토하지 않으면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10월 76억 달러(약 10조 원)를 투자해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건설에 착공, 오는 10월 첫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병단과 지역 환경 단체들의 반발이 현대차그룹의 계획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0] 2024-09-19 17:25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0] 2024-09-19 17:25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0] 2024-09-19 17:25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0] 2024-09-19 17:25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0] 2024-09-19 17:25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4-09-19 17:00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0] 2024-09-19 17:00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0] 2024-09-19 17:00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0] 2024-09-19 17:00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0] 2024-09-1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
중국 자동차 소비자.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은 필수'
-
맥라렌, 향후 30년동안 내연기관 공존할 것으로 전망
-
BMW, 중국 선양에 부품 센터 확장 건설 개시
-
정말로 중요한 운전석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 디자인ㆍ성능 등 높은 평가 8월 '이달의 차' 선정
-
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현대차, 고객 정보 몰래 팔았다 美서 집단 소송...차주 동의없이 거래 주장
-
아우디, 중국시장용 EV에 4링 엠블럼 없앤다
-
[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
KPGA 투어 신설 대회 총 상금 10억원 ‘2024 렉서스 마스터즈’ 8월 29일 개최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
수입차, 7월 2만 1977대...BMW 최다, 반전 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 현대차그룹 진심 가득한 40년 후원 결실
-
'무법지대' 개인형 이동장치, 단독 사고 치사율 5.6배...면허 절실
-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선수들 노력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유머] 업계 관측이 빗나간 쿠팡
- [유머] 푸바오가 먹는나무는?
- [뉴스] [속보] 오타니,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대기록 세웠다
- [뉴스] '300억 건물주' 유재석, 국세청 고강도 세무조사 탈탈 털렸다... 결과는?
- [뉴스] '만족스럽게 안 느껴져'... 성공한 딸 뺏긴다며 결혼 다 반대한 박나래 엄마 (영상)
- [뉴스] '故 구하라 폭행·불법촬영 협박' 최종범, 악플러 고소... 헌재는 '모욕죄 아니야'
- [뉴스] 악성DM 욕설폭탄으로 응수했던 빠니보틀... 팬들이 주목한 인스타그램에 남긴 '한마디'
- [뉴스] '나와 종자가 달라'... 이봉원, 배우지망생 183㎝ 훈남아들 공개
- [뉴스] 지하주차장서 벤츠 전기차 화재 발생한 청라 아파트 25층의 충격적인 현 상황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