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조회 2,3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8 11:25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준중형 세단 2025년형 아반떼의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이 공개 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공개한 2025년형 아반떼의 미국 현지 가격은 2.0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 2만 1875달러(약 2909만 원)부터 시작한다.
1.6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국내 아반떼는 1994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급형 아반떼 리미트 트림 가격은 2만 6525달러(약 3527만 원)로 책정했다.
아반떼 N 라인의 미국 판매 가격은 2만 8725달러(약 3820만 원)로 국내보다 1400만 원 높게 책정했다.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아반떼 N은 3만 3950달러(약 4515만 원)에 판매한다.
미국 자동차 시장 주력이 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3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보급형인 HEV 블루는 2만 5100달러(약 3338만 원), HEV SEL 스포츠와 HEV 트림은 각각 2만 7075달러(약 3600만 원), 2만 9450달러(약 3916만 원)이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국내 가격은 최고급형 인스피레이션 기준 3235만 원이다. 준중형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가격이 쏘나타 디 엣지 최고급 트림 인스피레이션(4064만 원)과 맞먹는 수준이 됐다.
신형 아반떼가 국내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지만 이전 연식 모델보다는 가격이 내렸다. 주력 트림인 하이브리드 블루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이전 가격보다 1150달러(약 152만 원) 인하됐다.
현대차는 앞서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가격도 내렸다. 2025년형 쏘나타의 미국 판매 가격은 기본형 트림 SE 기준 2만 6650달러(약 3550만 원)로 책정했다. 이전 기본형 트림 SEL보다 110만 원을 내린 가격이다.
현대차가 주력 세단인 쏘나타와 아반떼의 가격을 공격적으로 내린 건 경쟁사인 도요타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요타는 최근 2025년형 캠리를 출시하면서 40~60만 원까지 가격을 내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반떼ㆍ투싼'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 등급 TSP+ 획득
-
수소 트럭 언덕에서 밀었던 니콜라 창업주, 美 법원 사기 혐의 징역 4년 선고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내년 4월 30일 개막
-
중국 vs 동남아시아, 무역전쟁 위험성 높아진다
-
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 공개
-
볼보의 전기 동력 미니밴 EM90의 디자인
-
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앰버서더에 ‘올라운더’ 배우 송진우 선정
-
내년 글로벌 신차 판매 8830만 대 전망 '유럽 · 미국 · 중국 고르게 소폭 성장'
-
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
이례적으로 늘어난 현대차 수소 관련 특허… 'N 비전 74' 실제 양산 계획?
-
[아롱 테크] 교체할 일 없는 자동차 디지털 퓨즈, 자가 진단에 리셋 후 복원까지
-
佛ㆍ獨 왜 이래...현대차ㆍ기아' 전기차 보조금 중단 또는 제외 비상
-
현대차 킹산직 400명 모집, 28일까지...R&Dㆍ디자인 모델러도 신규 채용
-
기아,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7인승 저공해 2종 혜택'
-
[시승기] 3040세대 노리는 5세대 프리우스, 눈에 띄게 강해지고 젊어졌다
-
테슬라 파업 '심각 단계'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 확대...머스크 강경 유지
-
KGM, 사우디 SNAM과 현지 전기차 조립 MOU...중동 시장 확장 교두보 구축
-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500t 수입...국내 약 1개월 사용치 확보
-
현대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미래 신사업 협력...360조 운용사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 [뉴스] 정우성 논란에 침울했던 '청룡영화상'... 이병헌의 '이 애드리브'에 분위기 확 바뀌었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