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조회 1,4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8 11:25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준중형 세단 2025년형 아반떼의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이 공개 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공개한 2025년형 아반떼의 미국 현지 가격은 2.0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 2만 1875달러(약 2909만 원)부터 시작한다.
1.6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국내 아반떼는 1994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급형 아반떼 리미트 트림 가격은 2만 6525달러(약 3527만 원)로 책정했다.
아반떼 N 라인의 미국 판매 가격은 2만 8725달러(약 3820만 원)로 국내보다 1400만 원 높게 책정했다.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아반떼 N은 3만 3950달러(약 4515만 원)에 판매한다.
미국 자동차 시장 주력이 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3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보급형인 HEV 블루는 2만 5100달러(약 3338만 원), HEV SEL 스포츠와 HEV 트림은 각각 2만 7075달러(약 3600만 원), 2만 9450달러(약 3916만 원)이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국내 가격은 최고급형 인스피레이션 기준 3235만 원이다. 준중형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가격이 쏘나타 디 엣지 최고급 트림 인스피레이션(4064만 원)과 맞먹는 수준이 됐다.
신형 아반떼가 국내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지만 이전 연식 모델보다는 가격이 내렸다. 주력 트림인 하이브리드 블루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이전 가격보다 1150달러(약 152만 원) 인하됐다.
현대차는 앞서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가격도 내렸다. 2025년형 쏘나타의 미국 판매 가격은 기본형 트림 SE 기준 2만 6650달러(약 3550만 원)로 책정했다. 이전 기본형 트림 SEL보다 110만 원을 내린 가격이다.
현대차가 주력 세단인 쏘나타와 아반떼의 가격을 공격적으로 내린 건 경쟁사인 도요타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요타는 최근 2025년형 캠리를 출시하면서 40~60만 원까지 가격을 내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김필수 칼럼] 법인차 녹색 번호판 가격 기준 '그랜저' 수준으로 낮춰야
-
현대차 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서킷 추월 성공한 건국대 최종 우승
-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르노코리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추가 고객 혜택 마련
-
현대차그룹, 재난현장 소방관 위한 회복지원차 전달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4회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여
-
현대성우쏠라이트 ‘AAPEX 2023’ 전시 성료
-
중국 1~10월 전동화차 판매 BYD 점유율 36%로 1위/테슬라는 7.8%
-
시속 180km 서킷 달리는 자율주행차,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현대차그룹,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개조한 맞춤형 특장 버스 소방관 회복지원차 전달
-
한국수입차협회, 제4회 ‘KAIDA 젊은 과학자상’ 김봉섭 연구개발실장 선정
-
BYD, 팡쳉바오 브랜드 바오5 중국시장 출시
-
[영상] 영리하고 똑똑하다, 2024년형 볼보 C40 리차지
-
스위스,전기차에도 세금 부과 결정
-
중국 BYD, 연간 300만대 판매 목표 달성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
닛산, 연말에 창립 9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혼다, 2024회계연도 순이익 43% 증가 전망
-
토요타, 10월 미국시장 GM 제치고 1위에 올라
-
아우디, 헝가리 죄르 현장 PPE 전기 모터 생산...Q6 e-트론 시리즈 최초 적용
-
현대차, 채용전환형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 모집...우수 수료자 내년 4월 채용 예정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목소리 잃은 '정년이' 김태리 바다에 투신하자 목숨 걸고 구한 신예은... 최고 시청률 15.4%
- [뉴스] '공학 전환 결사반대·여자들이 만만하냐'... 실시간 동덕여대 앞에 깔린 근조화환
- [뉴스] 쿠팡, 일자리 계속 늘려 8만명 넘게 채... 3년 안에 1만명 더 뽑는다
- [뉴스] '2036 올림픽' 도전한다는 전북... 혈세 1000억 들이고도 망신당한 '잼버리' 소환됐다
- [뉴스] 불에 탄 렌터카 운전자 숨진 채 발견... '강도 살인' 가해자, 고작 10만원 때문이었다
- [뉴스] '아이들 버린 거냐는 억측 많아 상처'... 율희, 최민한 업소 폭로 이유 고백
- [뉴스] '손흥민, 열심히 뛰었는데'... 토트넘은 EPL 승격팀 입스위치에 1-2 '충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