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기아, 모닝 크기 2000만원대 저가 전기차와 스팅어 후속 EV 버전 개발
조회 1,6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9 15:00
기아, 모닝 크기 2000만원대 저가 전기차와 스팅어 후속 EV 버전 개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모닝'가 유사한 크기의 도심형 전기차를 2026년 시장에 선보이는 한편 과거 '스팅어'를 대체하는 라인업 최상위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개발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일부 외신은 기아 송호성 사장과 영국 오토카 인터뷰를 인용해 기아는 현대차, 제네시스와 함께 전동화 전환을 선도하는 레거시 완성차 중 하나로 가장 최근 EV3, EV5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전기차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송 사장 말을 인용해 기아의 다음 목표는 모닝(해외명 피칸토)을 대체할 전기차로 알려졌으며, 스팅어를 대체할 새로운 고성능 모델 개발에 대한 조사 또한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기아가 향후 전기차 구매 비용을 5000유로(약 700만 원)단위로 낮추고, 2026년에는 3만 유로 이하의 EV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송 사장 인터뷰를 인용해 '1만 5000유로에서 2만 유로 사이 도심형 전기차를 만드는 일은 매우 어렵고 도전적이지만 기아가 해낼 수 있는 과제'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송호성 사장은 인터뷰에서 '다음 목표는 3만 유로부터 시작하는 전기차로 이것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장기적으로 전기차는 2만 유로에 구입할 수 있겠지만 향후 2년 내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련 업계는 기아가 E-GMP 플랫폼의 단축 버전을 활용해 400볼트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EV2 이하 모델에는 동일한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 모터 등에서 비용 절감을 이루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해당 인터뷰에서 송 사장은 스팅어를 대체하는 새로운 전기 스포츠카 출시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스팅어를 대체하는 새로운 모델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런 종류의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어떤 종류의 모델이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지. 지금 우리가 연구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4월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은 EV 대중화 모델을 앞세워 지속 공략할 계획을 밝히고 한국·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EV3를 시작으로 EV2, EV4, EV5 등 총 6개의 대중화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EV 대중화 모델 예상 판매는 2024년 13만 1000대(판매 비중 43%), 2025년 26만 3000대(비중 55%), 2026년 58만7000대로 전체 전기차 판매 비중을 66%로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모델솔루션, ‘2024 CMF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
-
현대모비스,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 도심 약 60km 구간 자율주행 실증 주행
-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번에는 툭 떨어져 차체 바닥에 꽉 끼는 가속 페달 덮개 말썽
-
국토부, 화물차 적재 불량 합동 단속 '운행정지 30일 또는 과태료 최대 200만원'
-
BMW 모토라드 '뉴 R 12 nineTㆍ뉴 R 12' 공식 출시...일체형 엔진 프레임 장착
-
폴란드 차는 우리말 못 써...伊 알파 로메오 전기차 '밀라노에서 주니어로 개명'
-
팔리지도 않는데 밀어 내더니, 유럽 컨테이너 항구 中 전기차 주차장으로
-
위기의 테슬라? 현 시점 테슬라의 불안요소를 알아본다
-
KG 모빌리티, 70주년 기념 ‘1954돈 골드바’ 증정 유튜브 생방송 통해 추첨
-
테슬라, 실적 부진에 전체 인력 10% 해고...일론 머스크, 미래 성장을 위한 재편
-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기반 작품 '밀라노 디자인 위크’ 공개
-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 방문한 고용부 장관, 미래차 프로젝트 고용 안정 기대
-
현대자동차는 이렇게 일합니다. 스무 개 '일' 이야기 담은 컬처북 최초 출간
-
사람도 조건도 필요 없는 '레벨 4' 자율주행차 인천 도심 실증 사업 돌입
-
마세라티 세 번째 전기차 '그란카브리오 풀고레' 세계 최초 공개...연내 韓상륙
-
[기자수첩] 독일 뮌헨공항 2035년 탄소배출 제로 '결국 운송 수단이 가야 할 길'
-
브리지스톤, 초고성능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아트워크 공개
-
혼다코리아, 브랜드 체험 공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오는 4월 말 신규 오픈 예정
-
토요타 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