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조회 1,44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19 15:25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피렐리와 보쉬가 안전성과 편안함, 주행성능 향상 등에 기반을 둔 혁신적 타이어 생산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타이어 내장 센서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의 혁신 솔루션 및 개선된 주행 기능을 보유한 타이어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한다. 즉 운전자에게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편안함, 지속 가능성 뿐만 아니라 한층 개선된 주행 성능 보장을 배경으로 한다.
시스템 레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MEMS 센서 분야 보쉬의 전문성과 피렐리의 사이버 타이어 기술, 알고리즘, 모델링 및 타이어 내장 센서 기술을 결합을 통해 양사는 장기적인 협력 비전을 공유하며, 향상된 차량 동적 제어 장치 도입을 위한 고도화된 타이어 신호 컴퓨팅 로직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는 통합센서가 탑재된 타이어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차량에 전송하고 처리하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앞서 보쉬는 하이퍼카 제조업체 파가니 오토모빌리와의 초기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피렐리 타이어에 최적화된 ES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특히 파가니 유토피아 로드스터에 적용된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 기술은 핵심 타이어 정보를 ESP 제어 장치에 전송하며, 이를 통해 타이어의 개별 특성과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 한층 향상된 안전성과 맞춤형 주행 조건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술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보쉬는 시스템 레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개발 협력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보쉬는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센서 기술의 선두 주자로, Bluetooth Low Energy(BLE) 표준을 사용해 타이어 공기압 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및 타이어 모델링 등과 같은 피렐리의 타이어 내장 장치 기술과 결합하여 매우 낮은 전력 소비로 BLE를 사용, 차량의 전자 제어 시스템에 매개 변수를 제공하기 위한 실시간 타이어 데이터를 수집, 처리 및 전송할 수 있다. 향후 피렐리와 보쉬는 타이어 내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보쉬의 MEMS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다 고도화된 타이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