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31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조회 2,2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20 11:00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기아가 2024년 8월 중국 내 판매대수가 3개월 연속 2만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가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아는 2023년 8월 청두 모터쇼에서 EV5를 공식 공개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V5는 기아의 EV9과 디자인 및 기술을 대부분 공유하지만, E-GMP 플랫폼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 모델은 64.2kWh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항속거리는 329마일(530km, CLTC 기준)에 달한다. 롱 레인지 모델은 88.1kWh 배터리를 장착하여 447마일(72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11월 중국 출시 당시 EV5의 가격은 14만 9,800위안(약 2만 1,000달러)으로, 크기가 비슷한 테슬라 모델 Y의 24만 9,900위안(약 3만 5,000달러)보다 크게 낮다. 기아의 중국 합작 파트너인 장쑤 위에다에서 생산되는 EV5는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년 8월 기아의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만 2,498대로, 3개월 연속 2만대를 돌파했다. 수출을 포함한 기아의 중국 내 판매량은 2024년 상반기에 61% 증가한 15만 4,243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EV5 판매대수는 약 6,000대에 달했다. 올해 말까지 전체 판매대수는 23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의 중국 수출도 급증하고 있다. 8월 현재 옌청 공장은 30만대 이상의 차량을 수출했으며, 이는 중국 내 합작 투자 파트너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한편,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도 8월에 7만 5,200대 이상을 판매하며 3개월 연속 미국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0] 2025-01-07 17:25 -
지난해 1~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 증가 '中 BYD 2배 성장'
[0] 2025-01-07 17:25 -
[EV 트렌드] '빠르면 올 연말 공개' 페라리 첫 순수전기차는 크로스오버
[0] 2025-01-07 17:25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0] 2025-01-07 17:00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0] 2025-01-07 17:00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0] 2025-01-07 17:00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0] 2025-01-07 17:00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0] 2025-01-07 14:25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0] 2025-01-07 14:25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0] 2025-01-0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尹 정부, 미래차 현장인력 양성사업 폐지, 20만 정비 인력 생계 박탈할 것
-
정의선 회장, 주먹밥까지 챙긴 '양궁 내리 사랑 39년' 항저우 대회 메달 11개 결실
-
기아,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민관 협력체계 구축
-
[오늘의 스팀] 모던 워페어 3 테스트 앞두고 콜옵 판매 급상승
-
[영상] 리틀 7, BMW 8세대 5시리즈 시승기
-
현대차, 북미시장에서 테슬라 NACS커넥터 채택한다
-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퇴임 발표
-
롤스로이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퇴임...후임, BMW UK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
-
'3040 팬심 공략 통했다' XC60 돌풍에 볼보코리아 수입차 빅3 등극
-
수입차, 작년 9월 대비 5.4% 감소...볼보코리아 XC60 앞세워 빅 3 진입
-
덩치로 눌렀나? KG 토레스 EVX, 기아 레이 EV 미세한 차이로 호감도 따돌려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
[시승기] BMW 8세대 '뉴 5시리즈' 미래로 가는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
BMW 코리아, 현대차보다 많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차징넥스트' 공개
-
테슬라 멕시코 공장, 아직 초기 협상 단계
-
말 그대로 다목적.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C 시승기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GM, UAW 파업으로 3분기 손실액 30억 달러 추정
-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유머] 신기방기 문과는 절대로 이해못하는 짤
- [유머] 레전드 잠금해제 빌런
- [뉴스] 국토부 장관, '무거운 책임감 느껴... 장관직 물러나겠다'
- [뉴스] '장례비 많이 받았지?'... 여객기 참사 유족 상대로 '폭리' 취하는 악덕 장례식장들
- [뉴스] 공무원 단체 반발에도... '박정희 동상' 불침번 연장한 대구시, 감시초소 설치까지 검토
- [뉴스] '키스는 해봤어? 너 숫처녀야?'... 베트남 마사지숍서 한국인 망신시킨 유튜버
- [뉴스] '싱글맘' 이지현, 군살 1도 없는 선수급 팔근육 공개
- [뉴스] '기부 천사' 신민아, 소외 계층 위해 '3억 원' 기부... 누적 기부액만 40억
- [뉴스] 신동엽, 개그맨 선배 폭행 피해 폭로... '뺨 수십 대 맞고 화장실서 혼자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