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43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조회 6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25 11:25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 상무부 왕원타오 장관은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9월 24일 보도했다. 브뤼셀에서 중국과 유럽의 전기차 부문 임원 30여 명이 모여 EU의 보조금 정책을 논의한 원탁회의에서 중국과 유럽에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공은 두 경제 강국 간의 협력에 달려 있다고 미 매체는 전했다.
왕 장관은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EU의 조사의 정당성, 규정 준수 및 공정성에 대한 광범위한 의구심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목요일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위원장과 만나 전기차를 둘러싼 무역 긴장 고조에 대해 논의하고 관세를 피할 수 있는 타협안을 모색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최종 관세 제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9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관세는 승인될 경우 10월 말까지 시행될 수 있다. 그러나 EU 인구의 65%를 대표하는 15개 EU 회원국의 적격 과반수가 제안된 부담금에 반대표를 던질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는 화요일 베를린에서 왕 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독일은 자유무역을 강력히 지지하고 브뤼셀이 제안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하벡 장관은 유럽의 자동차 부문에 대한 중국의 투자에 대한 열정을 표명했다.
유럽연합(EU)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인 독일은 인구가 8,440만 명으로 이는 유럽연합 전체 인구의 약 19%를 차지한다.
하벡 장관은 중국 산업계가 제시한 포괄적 해법은 생산적인 협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EU도 보다 건설적인 접근법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독일은 EU와 중국이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문제를 전면적인 무역 갈등으로 확대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일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유럽 기업들은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관세 보호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또한 무역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자유 무역, 개방 시장 및 공정한 경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스페인을 포함한 일부 다른 EU 국가들도 처음에는 거의 확실한 것으로 여겨졌던 관세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정부 당국은 지난 40년 동안 유럽은 중국과의 투자 및 무역 협력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거뒀다면서 유럽의 정책 입안자들은 유럽 소비자와 기업의 이익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무역 전쟁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0] 2024-09-25 17:25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0] 2024-09-25 17:25 -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 론칭
[0] 2024-09-25 17:25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0] 2024-09-25 17:25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0] 2024-09-25 17:2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0] 2024-09-25 17:25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0] 2024-09-25 17:25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0] 2024-09-25 17:25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0] 2024-09-25 17:25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0] 2024-09-2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전기차 48% 관세 장벽 '유럽 소비자 더 많은 비용 지불하게 될 것'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경험 ‘4D 라이드’ 리뉴얼
-
정의선 프로젝트, 한-튀르키예 우호의 상징 앙카라 한국공원 재단장
-
[칼럼] 자동변속기 'D' 모드 사고, 잠시 짬을 내면 딸 수 있는 운전 면허 탓
-
한국타이어,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 국내 최초 전기 경트럭 전용 'e 밴트라' 출시
-
'극한 성능으로 무장'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올 뉴 디펜더 OCTA 공개
-
현대차그룹,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캠페인 영상 ‘사륙, 사칠’ 공개
-
그 백종원 말고, 현대차 백종원 영업이사 누적 판매 5000대 '판매거장' 선정
-
로맨스 · 스릴러 · 코미디로 소개하는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
[EV 트렌드] 포르쉐도 못 견디는 전기차 '케즘'… 타이칸 수요 감소로 생산 중단
-
자동차 수출액 사상 최대, 상반기 370억 달러...하이브리드카 등 고부가 차량 증가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변정규 미즈호은행 전무 금융지식 강연
-
볼보그룹코리아, 협력사 간 상생협력ㆍ동반 성장 도모 ‘2024 협력사의 날’ 개최
-
BMW 코리아, 소형 SAC ‘X2 M35i xDrive' 등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독일 당국,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확장 승인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V트럭, 북극권에서 한번 충전으로 480km 주행
-
포드 CEO, 지금은 소형차에 더 많은 관심 가져야 할 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문가 초빙 강연 성료
-
[스파이샷] 시트로엥 C4 페이스리프트
-
시청역 역주행 제네시스 사고, 자동차 명장의 시스템 오류 주장 근거의 '오류'
- [유머] 왕년에 모델이었던 할머니와 촬영하기
- [유머] 그 사상을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펌) 누나, 여동생 있는 군인들 특징.jpg
- [유머] 공익광고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
- [유머] 속도 위반 레전드
- [유머] 5살 조카의 충고
- [유머] 고양이들의 자발적 특별 훈련
- [뉴스] 벌크업 제대로 한 '근육질 몸매'로 보디빌더 옆에서도 기 안 죽고 포즈 취하는 BTS 뷔
- [뉴스] '날 서열 아래로 봤다'... 드라마 촬영 중 무시당했다고 폭로한 여배우
- [뉴스] '잔반 없는 날' 메뉴 선정하듯 고른 오골계 볶음탕으로 백수저 압살한 '흑백 요리사' 급식 대가
- [뉴스] 무한도전 나와 노홍철과 악수했던 어린이... 2024 미스코리아 대회서 '인기상' 받았다
- [뉴스] '역대급 스케일'로 팬들이 4년째 기다리고 있는 레전드 추리 예능 '대탈출'... 시즌5 논의 중
- [뉴스] '허락 없이 TV 채널 왜 돌려'... 60대 파킨슨병 환자 발로 차고 머리채 잡은 요양보호사
- [뉴스] '택배 좀 대신 받아줘'... 미성년 동생 명의로 마약 주문하고 배달받게 한 친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