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조회 1,53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25 11:25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 상무부 왕원타오 장관은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9월 24일 보도했다. 브뤼셀에서 중국과 유럽의 전기차 부문 임원 30여 명이 모여 EU의 보조금 정책을 논의한 원탁회의에서 중국과 유럽에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공은 두 경제 강국 간의 협력에 달려 있다고 미 매체는 전했다.
왕 장관은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EU의 조사의 정당성, 규정 준수 및 공정성에 대한 광범위한 의구심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목요일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위원장과 만나 전기차를 둘러싼 무역 긴장 고조에 대해 논의하고 관세를 피할 수 있는 타협안을 모색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최종 관세 제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9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관세는 승인될 경우 10월 말까지 시행될 수 있다. 그러나 EU 인구의 65%를 대표하는 15개 EU 회원국의 적격 과반수가 제안된 부담금에 반대표를 던질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는 화요일 베를린에서 왕 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독일은 자유무역을 강력히 지지하고 브뤼셀이 제안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하벡 장관은 유럽의 자동차 부문에 대한 중국의 투자에 대한 열정을 표명했다.
유럽연합(EU)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인 독일은 인구가 8,440만 명으로 이는 유럽연합 전체 인구의 약 19%를 차지한다.
하벡 장관은 중국 산업계가 제시한 포괄적 해법은 생산적인 협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EU도 보다 건설적인 접근법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독일은 EU와 중국이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문제를 전면적인 무역 갈등으로 확대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일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유럽 기업들은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관세 보호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또한 무역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자유 무역, 개방 시장 및 공정한 경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스페인을 포함한 일부 다른 EU 국가들도 처음에는 거의 확실한 것으로 여겨졌던 관세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정부 당국은 지난 40년 동안 유럽은 중국과의 투자 및 무역 협력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거뒀다면서 유럽의 정책 입안자들은 유럽 소비자와 기업의 이익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무역 전쟁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우리 차 못 팔게 해 달라...BMW가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한 사연
-
유럽 코브라 프로젝트, 코발트 프리 배터리 개발
-
맥도날드와 월마트, BEV와 FCEV 세미트럭 확대
-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수출 동반 하락
-
GM 전 브랜드 아우르는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신축 오픈...최첨단 시설 갖춰
-
기아, EV 라인업과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 체험형 전시부스 인천공항 오픈
-
[김흥식 칼럼] 임영웅의 '드릉드릉'과 르노코리아의 '집게 손'
-
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
MINI 코리아, 4세대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 국내 공식 출시
-
철로 인식 못했던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번에는 길로 착각해 마구 달렸다.
-
[EV 트렌드] 주당 1300대? 의도치 않게 드러난 테슬라 사이버트럭 실적
-
르노코리아, 2024년 6월 총 9,002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23.4% 상승
-
KG 모빌리티, 6월 총 9,358대 판매, 전월 대비 15.1% 증가
-
한국앤컴퍼니, 씨엔티테크와 ‘로켓십(Rocketship) IR 경진대회’ 개최
-
현대차그룹, 아세안 시장 공략 가속화...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률 해외 1위
-
폭스바겐, ID.패밀리 등 신차에 인공지능 기반 ‘챗GPT’ 기능 본격 탑재
-
한국타이어, 지속가능한 혁신 노력 담은 15번째 ESG 보고서 발간
-
제너럴모터스, J.D.파워 2024 신차 품질조사 3년 연속 최고 성적 달성
-
2024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르노 '그랑 콜레오스' 날벼락, 유튜브 홍보 영상 '남혐 논란'으로 불매 얘기까지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힘들지? 형한테 털어놔봐'... 다리 위 '투신'하려던 후배, 따뜻하게 끌어안아준 고3
- [뉴스]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
- [뉴스] '킨텍스에 폭탄 설치했다'... 2천명 대피소동 일으킨 거짓말에 유튜버 '보겸'이 겪은 참사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