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조회 1,34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25 17:25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에 더불어 중국 및 러시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 대한 단계적 금지 조치를 밝힌 가운데 자국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을 위해 소규모 부품업체까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이브이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투자 회사 '몬로 캐피탈(Monroe Capital)'이 전동화 전환을 위해 소규모 자동차 부품업체에 최대 10억 달러, 한화 약 1조 3000억 원 대출을 제공하는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몬로 캐피탈의 '드라이브 포워드 펀드(The Drive Forward fund)'는 소규모 부품업체가 전동화를 도입하고 내연기관차에서 벗어나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보증 제동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 '해당 펀드는 소규모 부품업체가 전동화 전환이라는 힘든 여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히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고, 제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가 자본과 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업체는 미시간, 오하이오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25만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만큼 전동화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전한 매체는 소규모 부품업체의 경우 전동화 전환의 핵심이 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전하고 이들은 인력 재교육, 공장 재정비, 부품 부족 등을 과제로 안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2027년 시작될 더욱 엄격한 EPA 규정을 준수하는 데는 해당 업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3일, 미국 상무부는 차량 연결시스템(Vehicle Connectivity System)이나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에 중국과 러시아와 연계된 특정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규정안을 발표했다.
상무부는 해당 규정안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 등 미국 적대 국가의 기술을 탑재한 커넥티드카 판매가 늘어나 자국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나 러몬드 상무장관은 해당 브리핑에서 '극단적 상황에서는 적국이 미국에서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의 시동을 동시에 끄거나 통제해 사고를 일으키고 도로를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9월 수입 상용차 336대 신규등록
-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공개
-
KAMA, KAAMI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 개최
-
풀체인지 앞둔 모델들 굿바이 할인? 아우디 10월 판매조건 정리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중
-
중국 바이두, 아폴로 고 서비스 중국 이외의 시장 진출 계획
-
국제에너지기구, “ 2020년대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수요 절반 충족”
-
아우디만의 색깔은 그대로, 아우디 Q8 55 e 트론 시승기
-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의 혁신적 퍼스널라이제이션 옵션 장착 '로마 스파이더' 공개
-
BMW 고객이 신차 재구매 시 지원금 지원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
문 여는데 실패? 테슬라 전기차 화재 사고...사망한 운전자 뒷자리서 발견
-
현대차, 성숙한 반려견 헌혈 문화 구축 ‘경북대학교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
트럼프...수입차 관세 1000% 부과, 북미자유무역 협정도 다시 손 볼 것
-
[시승기] 'AI 하이브리드 시대가 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HEV
-
단속카메라 종류와 원리 살펴보니
-
롤스로이스, 부분변경 '고스트 시리즈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II' 공개
-
타타대우상용차,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인천 경인직영정비사업소 진행
-
KGM, 호주 딜러 콘퍼런스 및 토레스 출시...곽 회장...기회의 시장, 소통 강화
-
[EV 트렌드] 테슬라 무슨 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고위급 임원 줄줄이 사표
-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유머] 싱글벙글 역대급 호황인데 사람이 없다던 조선소 근황
- [유머]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뉴스] 김혜수, 싱가포르에 뜬 여왕님... '55세' 나이 믿기지 않는 드레스 자태
- [뉴스] 다른 회사 직원들 '부러움' 폭발... 카카오, 대박 소식 알렸다
- [뉴스] '장사 망하게 해줄게' 치킨집 협박한 40대 대구 공무원 결국..
- [뉴스] '페이커' 이상혁, 2년 연속 e스포츠 어워드 'PC부문 올해의 e스포츠 선수' 선정
- [뉴스] '임신 중에도 관계 요구'... 6남매+임신 6개월에도 '피임·육아' 안 하는 무직 남편
- [뉴스] '갈비 수저' 이상순, 재력가설 진실 밝혔다... '해운대 유명 갈빗집은 사실...'
- [뉴스] 개그맨 성용, 21일 35세 나이로 사망... '지나친 억측 삼가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