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조회 1,3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02 11:25
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자동차는 외관과 내관 대부분을 좌우 대칭형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대차 벨로스터와 같이 간혹 비대칭으로 특별함을 강조하는 모델이 있기는 해도 내ㆍ외관 장식이나 패턴은 같기 마련이다.
지프는 그럴 생각이 없었나 보다.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레딧에는 지프 웨고니어의 특별한 조합으로 구성한 3열 시트 사진이 게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레딧에 게시된 7인승 그랜드 웨고니어의 3열에는 좌우 패턴이 전혀 다른 시트가 적용됐다. 트림에 맞는 정상적 시트라면 다이아몬드 패턴이 장착됐어야 했지만 좌우가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 속 왼쪽 다이아몬드 패턴의 시트는 11만 6290달러(약 1억 5200만 원)나 하는 시리즈 III 트림에 적용하는 것이고 오른쪽 평범한 시트는 1만 달러나 저렴한 옵시디언 트림에 사용하는 시트다.
문제가 된 그랜드 웨고니어는 시리즈 III 트림으로 좌우 모두 다이아몬드 패턴 시트가 적용됐어야 했다. 해당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도 처음에는 정상적인 구성으로 생각했고 하위 트림에 적용되는 시트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문제는 잘못된 시트가 조립된 그랜드 웨고니어가 공장 품질 검사를 통과하고 딜러를 거쳐 최종 소비자한테 전달됐다는 사실이다. 저가의 신차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조립 실수가 1억 원대 이상 고가의 차량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
중국 자동차 소비자.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은 필수'
-
맥라렌, 향후 30년동안 내연기관 공존할 것으로 전망
-
BMW, 중국 선양에 부품 센터 확장 건설 개시
-
정말로 중요한 운전석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 디자인ㆍ성능 등 높은 평가 8월 '이달의 차' 선정
-
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현대차, 고객 정보 몰래 팔았다 美서 집단 소송...차주 동의없이 거래 주장
-
아우디, 중국시장용 EV에 4링 엠블럼 없앤다
-
[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
KPGA 투어 신설 대회 총 상금 10억원 ‘2024 렉서스 마스터즈’ 8월 29일 개최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
수입차, 7월 2만 1977대...BMW 최다, 반전 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 현대차그룹 진심 가득한 40년 후원 결실
-
'무법지대' 개인형 이동장치, 단독 사고 치사율 5.6배...면허 절실
-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선수들 노력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
- [뉴스] 술 먹고 난동부리는 남성 진압했다가 '폭행죄'로 고소당한 경찰관 (영상)
- [뉴스] '둘째 딸' 얻은 송중기, 과거 미담 재조명... '빈센조' 보조출연자 화상 위기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