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35테슬라 3분기 6.4% 성장에도 주가 하락...예상치 밑돌고 마진 축소 탓
조회 3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04 11:25
테슬라 3분기 6.4% 성장에도 주가 하락...예상치 밑돌고 마진 축소 탓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사이버트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3분기 작년 분기 대비 6.4% 증가한 46만 2890대를 팔았다. 이전 분기 감소세가 증가세로 반전됐지만 주가는 6% 이상 하락했다. 당초 예상치를 밑돈 실적에 과도한 인센티브에 대한 부담감과 노후 전기차의 대체 수요를 끌어들이지 못하면서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테슬라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로보택시 공개 소식으로 최근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12명의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46만 9828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일론 머스크가 장담했던 올해 목표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머스크는 지난해 기록한 180만 대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이를 위해 남은 분기 51만 대 이상을 팔아야 한다.
지난 분기 실적으로 보면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다. 분석가들은 테슬라의 중국 볼륨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들어 연간 판매량이 처음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인센티브에도 한계가 왔고 현지 업체들의 다양한 신차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것도 악재가 되고 있다. 테슬라 매출의 3분의 1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는 10일 열리는 '로보택시 데이'가 테슬라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로보택시의 출시 일정, 노후한 차량의 교체 계획 등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내용들이 발표되지 않으면 그동안 보여줬던 테슬라의 성장 속도가 한 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0] 2024-10-04 17:25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0] 2024-10-04 17:25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0] 2024-10-04 17:25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0] 2024-10-04 17:25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0] 2024-10-04 17:25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0] 2024-10-04 11:25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0] 2024-10-04 11:25 -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 후손에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전달
[0] 2024-10-04 11:25 -
KGM, 레벨4 자율주행 '코란도 이모션' 택시 서비스...선행 개발 고도화 추진
[0] 2024-10-04 11:25 -
전국 53개 대학 68개 팀 참가‘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0] 2024-10-04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CES 2024] 콘티넨탈, 세계 최초 '파셋 컷' 투명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 공개
-
[국산차]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가격 확 내리니 계약 900% 급증
-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아웃도어 마니아의 마음을 훔친 캠핑 슈퍼카
-
[CES 2024]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기아, PBV 전략 담은 콘셉트카 3종 최초 공개
-
2년 이내 신차 구매 의향 조사, 전기차 결심 급감...하이브리드카로 대 이동
-
'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
[대혁명 예고] '로보택시'는 멀어져도 성큼 다가온 '자율 운송 트럭'
-
中 BYD, '100억 위안 투자' 연간 30GWh 규모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
-
도요타가 아니었어...美 환경보호청 자동차 평균 연비, 현대차 1위...꼴찌는?
-
[글로벌 자동차 소식] 혼다, 캐나다에 18조 규모 전기차 신공장 투자 검토
-
[수입차] '블랙의 감성' 렉서스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한정 판매
-
CES 2024 - 호윈, 고성능 전기바이크 센멘티(SENMENTI) 시리즈 공개
-
CES 2024 - 멀렌, 고성능 크로스오버 EV '멀렌 파이브 RS' 공개
-
실용성을 강조하는 투싼 페이스 리프트 모델
-
볼보, 2023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 70% 증가
-
중국 BYD,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
-
[아롱 테크] 미래 모빌리티 '전기로 태양열로, 도심을 날고 우주로 간다'
-
[EV 트렌드] 프로젝트명 V551, 서서히 밝혀지는 볼보 전기 세단의 정체
-
어린이 통학 자동차 '디젤차' 등록 금지...올해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유머] 디시 헤어 갤러리 신흥강자 등장
- [유머] 남녀가 함께 생활하는 신병훈련소
- [유머] 1박에 1800만원
- [유머] 무도 또 당신이오?
- [유머] '군대 억지로 끌려온거야?'
- [유머] 한국년들때문에 난리난 오징어게임2
- [유머] 후방) 심익현을 알면 성욕이 준다는 여자들.....ㅇ..jpg
- [뉴스] 내년에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유재석·박명수는 긍정적인데 하하가 고민에 빠진 이유
- [뉴스] '술 마셨다'고 진술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 [뉴스] 플레이오프 중인 kt 황재균, 지연과 '이혼설' 다시 불거져...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 [뉴스] MZ공무원 퇴직 많아 고민인 대구시... 노래자랑에 공무원 동원하려다 논란
- [뉴스] 로커 변신하고 '100만 안티' 시달리던 문희준... 故 신해철이 불러내 해준 말
- [뉴스] '쌍방 상간 소송 처음, 박지윤·최동석 정신차리세요!'... 24년차 이혼전문 변호사의 일침
- [뉴스] 회사 377일 동안 '무단결근' 했는데도 급여 8000만원 타간 LH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