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70기아, 1996년형 프라이드 5단 수동 변속기 달고… 193km 전기차로 변신
조회 2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08 11:25
기아, 1996년형 프라이드 5단 수동 변속기 달고… 193km 전기차로 변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해로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맞이한 기아가 '프라이드' 기반 리스토어 원-오프 모델을 영국에서 공개했다. 순수전기차로 변신한 프라이드는 완전충전시 최대 193km 주행이 가능하다.
현지 시간으로 7일, 기아영국 법인은 프라이드 리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1987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90년대 글로벌 시장 판매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힌 프라이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전기차 리스토어 전문업체 일렉트로제닉에 의해 변신한 기아 프라이드는 1996년형 모델을 기반으로 기존 5단 수동 변속기를 유치한 채 대부분 파워트레인을 전동화로 전환했다.
10kWh 배터리팩 2개의 경우 하나는 보닛 아래에 그리고 남은 하나는 트렁크 바닥에 배치됐다. 또 이를 통해 3.3kW 충전기를 사용하면 완전 충전까지 6시간이 소요되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93km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1.1리터와, 1.3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대 60마력을 발휘했던 프라이드는 이번 리스토어를 통해 출력이 약 2배 이상 상승했다. 이제 해당 모델은 최고 출력 107마력과 최대 토크 235Nm을 발휘한다.
주행 모드는 먼저 에코의 경우 출력과 토크를 각각 60마력, 118Nm으로 제한하고 기존 내연기관 모델이 제공했던 것과 유사한 가속력을 나타낸다.
이어 오토 모드는 3단 기어로 제한되고 운전자에게 더욱 현대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회생제동 시스템을 구성한다. 주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해당 모드는 80마력과 176Nm을 나타낸다.
끝으로 최대 107마력을 발휘하는 스포츠 모드를 통해서는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 도달까지 8초대 순발력을 내뿜는다.
이번 리스토어 기아 프라이드 실내외의 경우 오리지널 휠과 플라스틱 캡을 시작으로 곳곳에 1996년형 모델을 그대로 재현했다. 다만 앞뒤 램프의 미묘한 업그레이드와 실내 라임 그린 스티칭 등 미묘한 업그레이드 또한 이뤄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S 5-도어’ 국내 공식 출시
[0] 2024-10-08 19:25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출시 50주년 기념 히스토리 북, ’50 YEARS OF GOLF’ 발간
[0] 2024-10-08 19: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와 함께 내수 승용시장 점유율 4%대 회복
[0] 2024-10-08 19:25 -
LG엔솔, 메르세데스 벤츠 계열사에 50.5GWh 전기차 배터리 공급
[0] 2024-10-08 19: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 효과 '22개월 만 승용차 점유율 4%대 회복'
[0] 2024-10-08 19:25 -
BMW그룹, VR/MR 기술 활용한 BMW M 혼합 현실 발표
[0] 2024-10-08 11:25 -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소재 개발
[0] 2024-10-08 11:25 -
[영상] 유럽연합의 관세 결정, 중국과의 전기차 패권 경쟁 본격화
[0] 2024-10-08 11:25 -
미니 코리아 ‘뉴MINI쿠퍼S 5-도어’국내출시...2열 편의성 향상
[0] 2024-10-08 11:25 -
[EV 트렌드] 리비안, 3분기 판매 27% 감소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 목표 삭감'
[0] 2024-10-0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GAC토요타, bZ4X의 광저우토요타 버전 보치 4X 출시
-
현대차 · 기아 하이브리드 병렬형이 통했다...올해 글로벌 80만대 최다 기록 전망
-
[EV 트렌드] 中 BYD, 유럽 공략 강화 '헝가리에 연간 20만 대 규모' 신공장 추진
-
샤오미 전기차 'SU7' 28일 공개...테슬라 첨단 기능과 포르쉐 성능 갖춘 스피드 울트라
-
주행 중 멈추는 스팅어 · 모델 3 등 14개 차종 2만 8000대 리콜
-
GM · 포드 · 테슬라 일부 전기차, 내년 1일부터 미국서 세액공제 혜택 상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유머] '헤에~ 옷이 필요하다고?'
- [유머] 운수 좋은 날
- [유머] 볼링 잘치는 누나
- [유머] 고추 한번 만져보자
- [유머] 중국인 앞으로 한국에서 못하는 것들
- [유머] 푸바오 동인지
- [유머] '저기요! 지금 제 가슴 쳐다보셨죠?!'
- [뉴스] 오는 13일 결혼하는 김해준♥김승혜 커플... 아름다운 웨딩사진 첫 공개
- [뉴스] '1기 신도시' 분당에서 사상 최초로 중학교가 폐교된다
- [뉴스] 전북 완주 대둔산 정상서 100m 아래로 추락한 야영객...'헬기 출동' 구조대가 살렸다
- [뉴스] '세종대 석사요? 학교 위치도 몰라요'... 학력 정보 스스로 정정한 유명 여배우
- [뉴스]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 결혼·육아 예능 넘어 이제 '이혼 예능' 나온다
- [뉴스] tvN '삼시세끼'서 감자 캐던 김고은이 입은 후드티... 800만원대 샤넬 옷
- [뉴스] 하루 별풍선 '억대'로 받던 BJ세야... 결국, '마약 혐의'로 재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