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25[영상] 국내 첫 공개, 마세라티의 첫번째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레'
조회 99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16 17:25
[영상] 국내 첫 공개, 마세라티의 첫번째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레'
마세라티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제조업체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이룬 이번 행보는 브랜드의 혁신적인 미래를 보여준다. 이탈리안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폴고레’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선보이는 첫 전기 SUV로,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보여준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마세라티는 이 모델을 통해 럭셔리와 퍼포먼스, 지속 가능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초고액 자산가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펼치고 있다. 럭셔리 고객들의 니즈는 단순한 차량 성능에 그치지 않고, 생활 전반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가치를 요구한다. 이를 위해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핵심 요소인 '강렬한 아름다움', '우아함', '열정과 환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마세라티는 고객들이 거주하고 쇼핑하며 즐기는 주요 도시에 집중하는 '주요 도시 전략'을 통해, 럭셔리 고객들의 생활 양식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방식을 선택했다. 서울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은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탈리안 럭셔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은 차량 구매뿐만 아니라,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다.
마세라티는 럭셔리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와인, 디자인,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이탈리안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차량 구매자들에게 종합적인 360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예를 들어, 마세라티는 이탈리아의 유명 와인 브랜드 ‘마르케제 안티노리’와 협업해 특별 에디션 차량을 선보였고, 이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마세라티는 이러한 협업을 통해 단순히 차량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럭셔리 고객들이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폴고레의 성능을 강조하며, 전기차에서도 럭셔리 브랜드의 전통을 유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최고 출력 410kW와 55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두 개의 모터가 전후방의 엑셀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105kWh로, 33개의 모듈로 구성된 CATL의 셀을 사용해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를 지원한다. 급속 충전 시 150kW까지 지원되어 20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마세라티는 이를 통해 장거리 주행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또한, 마세라티는 차량의 모든 요소를 제어하는 'VDMC'라는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전기차에서도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차량 내 다양한 시스템 간의 빠르고 정확한 통신을 통해 최적화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장 큰 차이는 무게다. 전기차는 배터리로 인해 내연기관차보다 더 무거운 경향이 있으며, 이는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세라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 폴고레에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하는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했다. 전기차는 더 높은 토크를 제공하지만, 내연기관차에 비해 더 무거워 성능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마세라티는 전기차 폴고레가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차원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전기차의 즉각적인 가속과 빠른 반응성은 내연기관차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폴고레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전기차의 사운드 문제는 많은 제조사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차는 기어 변속 시 나는 소리나 엔진 소리가 운전자에게 주행의 짜릿함을 더해준다. 하지만 전기차는 기어 변속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소리를 제공하기 어렵다. 이에 마세라티는 전기차 폴고레에 특별히 조율된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해, 주행 중 가속과 감속을 더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세라티의 전기차 사운드 시스템은 단순한 기계 소리가 아닌, 퍼포먼스와 트랜스미션의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스포츠카의 짜릿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며, 마세라티의 전통을 전기차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레칼레 폴고레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세라티는 이 모델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대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세라티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두 가지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주행 경험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있으며, 폴고레는 그 중에서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럭셔리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폴고레는 내연기관 모델인 트로페오보다 무거운 대신 더 높은 토크와 즉각적인 가속감을 제공하며, 이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세라티는 이러한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전기차 폴고레의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한다. 내연기관차의 강력한 성능과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그대로 전기차에 접목시킨 마세라티는,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며 미래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고차도 시세 역전...테슬라 모델 3 떨어지고 싼타페 하이브리드 오르고
-
현대차그룹, 정주영 선대 회장이 시작한 '중동신화' 첨단 신사업으로 재현
-
못 말리는 가성비 '렉서스 ES'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수상
-
기아, B세그먼트 소형 전기차 EV2 2026년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
삼성SDI-현대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2026년부터 현대차 차세대 유럽향 전기차에 공급
-
또 연장전 이민지가 웃었다, 보고 즐기고 'BMW 레이디스챔피언십2023' 성료
-
KG 모빌리티, 부품 협력업체와 SNAM사 부품 공급막 구축 MOU 체결...부품 클러스터 조성
-
[아롱 테크] 충돌 테스트 그만, 은퇴를 선언하고 피크닉을 떠나겠다는 '더미'
-
페라리 수집가를 열광케 한 ‘SF90 XX스트라달레’국내최초공개
-
한자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위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한국타이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5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갤러리에게 풍성한 즐거움 선사하며 마무리
-
기아, CX 전략ㆍPBV 서비스 기획 등 중장기 전략 ‘Plan S’ 핵심 직무 경력직 채용
-
현대차, 중동 핵심 거점 사우디에 조립공장 설립...PIF와 합작투자 계약
-
현대차, 사우디 수소 생태계 주도한다...기술서비스, 인적자원 제공 MOU 체결
-
지엠 전기차 가속 페달 '얼티엄 플랫폼' 모든 이동 수단 적용...한국 사업장 주도
-
[시승기] 혼다 11세대 어코드...놀라운 내ㆍ외관 디자인 변화, 완성형 하이브리드 세단
-
자원 무기화 그리고 격화하는 미래 모빌리티...정부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한 때
-
LPGA BMW레이디스챔피언십,올해 홀인원부상은 'i5ㆍ i7' 순수 전기차
-
[2023 DIFA]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담을 완벽한 그릇 필요...오토노머스에이투지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유머] 백종원이 집에서 닭다리만 먹는 비법.jpg
- [유머] 방금 어떤 사람이 올린 글 봤는데...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뉴스] 소녀시대 수영, 외조모상 비보... '할머니 천국에서 만나'
- [뉴스] 주병진, 꽃뱀 사건 언급 '그 기억들이 트라우마...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 [뉴스] 이다해, 세븐에 프러포즈 받다가 반지 보고 눈물... '너무 받고 싶었다'
- [뉴스] '영원한 국민 아버지' 故 송재호, 오늘(7일) 4주기
- [뉴스] 1700만원 샤넬백에 신곡 'POWER' 낙서하고 바닥에 던져둔 '영앤리치' 지드래곤 일상
- [뉴스] 아이유, 자립 준비 청년 기부 위해... 14년 만에 '드림하이' OST 다시 부른다
- [뉴스] 초6인데 키 180cm 다 되어가는 삼둥이... 작아져 못 입는 옷 '40대 배우'에게 물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