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 출시 '고급 편의 사양 전 트림 확대'
조회 1,4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8 17:25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 출시 '고급 편의 사양 전 트림 확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콤팩트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DNA가 담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패밀리 SUV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은 P250 다이내믹 SE에만 탑재되던 고급 편의 사양을 P250 S에 확대 적용하고 P250 다이내믹 SE에는 추가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신차에는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와 3D 서라운드 카메라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는 차량 후방에 추가 카메라를 장착해 룸 미러에 내장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후방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기능이다.
또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다이내믹 SE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윈드스크린에 주행 속도, 기어 위치, 내비게이션 안내, 교통 표지판 인식,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정보를 표시해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이 밖에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스커버리 패밀리 고유의 디자인 DNA가 돋보인다. 뉴 디스커버리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은 차량 하단을 글로스 블랙 색상으로 마무리해 상단과 상반된 투톤 효과를 냈다. 여기에 에어 인테이크에는 피니셔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주면서도 범퍼와 휠 아치의 글로스 블랙 디테일로 역동적인 스탠스를 강조했다.
모던 럭셔리 철학에 따라 고급스럽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실내 공간은 높은 실용성과 다목적성이 돋보인다. 공조 제어 장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 모든 물리적 버튼을 11.4인치 커브드 터치 스크린에 통합해 센터 콘솔 디자인을 간결하게 다듬었다. 이 자리에는 무선 충전과 추가 수납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터치 스크린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내장돼 있어 단 두 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80% 이상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터치 및 슬라이딩 컨트롤, 원 터치 숏컷 패널로 더욱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됐으며, SOTA 기능을 제공하여 최신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2열과 트렁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및 리클라인 기능을 포함한 40:20:40 폴딩 시트를 적용했다. 2열은 대형 SUV 수준인 최대 968mm의 긴 레그룸과 984mm의 헤드룸 공간을 제공하며, 2열을 1열보다 소폭 높게 구성한 스타디움 시트와 평평한 바닥으로 2열 탑승자에게도 탁 트인 시야와 안락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2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최대 1794리터까지 제공되는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최대 75kg의 동적 루프 하중 덕분에 큰 짐이나 스포츠 장비를 싣고도 편안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과 최대 2500kg의 견인력을 갖춰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는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통해 노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주행 모드를 설정해 준다. 이에 더해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이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노면 상태에 맞게 제어해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022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면서 가족을 위한 최적의 SUV로써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8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은 총 두 개 트림으로,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250 S 7390만 원, P250 다이내믹 SE 778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하게 건너요' 실시
-
[칼럼] 무공해차로 가는 과도기...기아 'K5 하이브리드' 개발 소식이 반가운 이유
-
혼다, 하이브리드형 복합문화공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아태 지역 최초 분당 오픈
-
레인지로버 첫 순수 전기차 프로토타입, 온도차 '90도' 극한 환경 테스트 완료
-
폭스바겐 '골프' 해치백 볼모지 한국에서 대중화 성공...누적 판매 5만 대 돌파
-
'스팅어ㆍ라보ㆍSM5' 단종차들의 반란...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상승 반전
-
[2024 베이징 모터쇼] 리 오토, 4700만 원에 팔리는 준대형 SUV 'L6' 공개
-
기아 EV9 ‘2024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및 싼타페ㆍGV80 쿠페 본상
-
기아, 환경·모빌리티 분야 미래세대 육성 '2024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
-
'파워 오브 초이스' BMW 뉴 7시리즈, 플래그십 경쟁에서 벤츠 S 클래스 압도
-
현대차·기아, 초고속 성장 中 커넥티드카 공략 속도...바이두와 전략적 MOU
-
기아 1분기 글로벌 판매 소폭 감소, 영업이익은 역대급 3조 4257억원 달성
-
2024 오토차이나 - 로터스, 에메야와 엘레트라 등 총 8대 모델 전시
-
한국타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하이퍼컬렉션’ 전시회 개최
-
테슬라코리아, 업그레이드 모델 3 고객 인도 시작
-
기아,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
보쉬, 공장 자동화, 수소 경제, AI를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 서울, 태극마크 달고 슈퍼 트로페오 2년 연속 출전
-
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간첩 아니면 겁낼 필요없다'... 尹 대통령 '계엄령' 옹호한 전남대 단과대 회장
- [뉴스] '김어준, 군 체포조 집으로 와 '은신'했다'... 오늘(4일) 새벽 계엄군 찾아온 '뉴스공장' 상황
- [뉴스] 농성 23일 만에... 동덕여대 총학생회, '본관점거' 관련해 긴급공지 올렸다
- [뉴스] [속보] 민주당·조국혁신당 등 野 6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 [뉴스] 심야 라디오 중 '계엄령 속보' 전하며 군 복무 중인 멤버들 걱정에 입술 꽉 깨문 몬스타엑스 멤버
- [뉴스] [속보]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
- [뉴스] CNN '윤 대통령 계엄령 실패... 탄핵 요구 더 커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