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조회 1,18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30 11:25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29일(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안전성을 바탕으로 기존 픽업의 개념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차량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정통 픽업이다.
타스만은 일과 여가 모두를 아우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혁신적인 디자인, 넓고 편안한 실내, 높은 활용성을 갖춘 적재 공간, 그리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새로운 픽업의 기준을 제시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하려는 기아의 비전을 담았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찾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픽업 디자인 접근…간결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기아는 실용적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을 반영해 타스만의 외관을 대담하게 설계했다. 간결함과 강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하여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가로로 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웅장함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다듬은 모서리와 직선적인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견고함을 부각시켰다. 후면부에는 적재 공간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코너 스텝과 매끄러운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기아 글로벌 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모험적인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며 “고객들에게 기아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비전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세련미와 기능성의 조화…실용적인 실내 디자인
타스만의 실내는 세련미와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넓고 안정감 있는 조형과 대칭적 배치가 주는 균형감이 특징이며,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주행 정보를 시인성 있게 전달한다. 또한,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적용되어 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편안함을 고려한 2열은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되어 이동 중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최대 80도까지 열리는 와이드 오픈 힌지를 통해 적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대응력
타스만은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4년간의 개발을 통해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트레일링 안정성 등 1,777가지 시험을 거친 결과물이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며, 4WD 시스템과 오토 터레인 모드를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최대 3,500kg의 토잉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냉각 성능을 강화했으며, 전방유리와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여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목적 기반 車 이정도는 돼야...르노가 세계 최초 공개한 'U1st 비전' 콘셉트
-
심각한 테슬라, 전기차 주도 13.7% 증가한 EU 시장에서 4월 최악의 실적
-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
볼보트럭, 수소 트럭 출시 예정...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ㆍ2029년 내 상용화 예정
-
제네시스, 한국 정원에서 영감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
지프, 또 황당한 실수 '충격 흡수제' 빠진 그랜드 체로키..에어백 안 터질 수도
-
'6년 만이네' 기아, 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 스킬 월드컵...인도 참가자 금상
-
[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 환상의 조합
-
'정보 유출? 우리 생각은 다른데' 美 40세 이하 중국산 전기차 사겠다 '76%'
-
'드디어 500km 이상 달리는 국산 전기차' 기아, 보급형 전기 SUV EV3 최초 공개
-
아메리칸 스타일, 1억 원대 '캐딜락 리릭' 사전 계약 돌입...1회 충전 최대 465km 주행
-
한자연,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
311. 전기차 관세 100% 부과로 중국차 막을 수 있을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진한 프로 강연 성료
-
KGM, 특장법인 KG S&C와 튜닝 제품 다양화·특장차 출시 통한 영리한 행보 지속
-
현대차 · 기아 등 5개사 26만 대 리콜 '설계 오류에 부품 내구성 부족'
-
벤츠코리아, 실차 없는 황당한 신차 발표…충돌 테스트 깨진 유리는 교체 전시
-
벤츠 아록스 2135L 4x2 출시 '출력 55마력 증대 · 휠베이스 300mm 확장'
-
[시승기] 함부로 대해도 돼~ 폭스바겐 ID.4, 놀라운 주행 거리와 달리는 맛
-
가성비 좋은 중고 경차ㆍ준중형 차량 인기...가장 빠르게 팔리는 중고차 베스트 5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