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조회 73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07 12:25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출시 행사 이후 고객은 즉시 시승 및 계약이 가능하다.
에메야는 동급 모델 대비 다양한 사양을 갖추고도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800만 원, 에메야 S가 1억6,990만 원,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이 1억9,990만 원이다. 초급속 DC 충전 지원으로 10%에서 80%까지의 배터리 충전을 14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에메야는 현재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로, 5,139mm의 길이와 3,069mm의 휠베이스로 뒷자리 탑승객에게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509L의 트렁크와 31L의 프렁크는 가족의 주말 여행에 적합한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91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2.78초 만에 완료한다. 2단 전용 기어가 적용되어 최고 속도 250km/h 이상을 낼 수 있다.
에메야 S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61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4.15초에 이른다. 또한,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내연기관 플래그십 세단과 유사한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전기차가 처음인 고객도 이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에메야는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통해 도로 및 환경에 맞춰 성능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21, 다운포스는 150kg 이상으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되는 에메야 S는 환경부 기준 복합 486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이 모델에는 21인치 대형 알로이 휠과 피렐리 P제로 일렉트 타이어,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경량 브레이크 디스크가 기본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외관과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는 나파 가죽, 금속 장식, 영국 KEF 프리미엄 오디오로 럭셔리와 고성능, 지속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다. 운전자는 로터스 하이퍼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으며, 이는 언리얼 엔진으로 구동되어 빠른 반응을 제공한다.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등 내부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고, 업사이클 패브릭을 적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및 통풍, 마사지 기능을 갖춘 ‘컴포트 시트 팩’도 기본 제공된다. 2열에도 열선 및 통풍 기능,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필수 옵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로터스 그룹 디자인 총괄 벤 페인 부사장은 “에메야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고급스러운 내외장 소재, 최첨단 기능, 지속 가능성을 갖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안목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에메야 공식 출시 행사와 함께 고객 시승 및 계약을 시작하며, 에메야 출시와 함께 엘레트라 베이스 모델의 가격도 1억4,900만 원으로 공개했다. 자세한 문의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또는 담당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타임지가 뽑은 2023 최고의 발명품 '기아 EV6 GT'...스릴 넘치는 가속력
-
토요타, 인도 정부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율 인하 요청
-
UAW, 스텔란티스 최대의 조립 공장에도 파업 확대
-
르노그룹, 2024년 전 세계 주요 모터쇼 참가 발표
-
에이모, AI EXPO TOKYO 전시회 참가
-
페라리, 뉴욕 갈라쇼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JMS 2023 2신 - 자동차 수출국 1위 빼앗긴 일본
-
르노코리아,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에 대외협력 상희정 전무 선임
-
[기자 수첩] 日 닛산 '사쿠라 EV'가 현대차 7개 전기차보다 더 팔린 이유
-
BMW 모토라드, 내년 나미비아 개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컨슈머인사이트] 렉서스 ES,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4년 연속 종합1위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랜드크루저 se 등 다양한 모빌리티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전기 다목적 픽업트럭 컨셉 공개
-
재팬 모빌리티쇼 2023 - 닛산, 하이퍼펑크 컨셉 공개
-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도요타 커넥티드 CEO 영입..글로벌 DX 경쟁력 강화
-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전기 레이싱카 '티포 폴고레' 공개
-
KG 모빌리티, 에이투지와 MOU 체결...레벨3 자율주행 개발 발판 마련
-
중고차도 시세 역전...테슬라 모델 3 떨어지고 싼타페 하이브리드 오르고
-
현대차그룹, 정주영 선대 회장이 시작한 '중동신화' 첨단 신사업으로 재현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메이저리그 진출하나'... MLB 10여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홈런 2방 날린 기아 김도영
- [뉴스] 국어영역 지문서 45번 등장한 '노이즈'에... 수험생들 '로제 아파트보다 더 하다'
- [뉴스] 김건희 여사에게 '과자값' 받았다는 명태균,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우려 있어'
- [뉴스] '뭐야 5분 남았다고?'... 시험종료 15분 전 고사장에 울린 '종료 5분전' 안내 방송
- [뉴스] '성매매 의혹' 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시세차익 25억
- [뉴스] 쿠웨이트전 승리 이끈 '캡틴' 손흥민... 수능 본 수험생들에게 '스윗 멘트' 남겼다
- [뉴스] 故 송재림의 '우결 아내' 김소은... 가상 남편 떠나보내며 쓴 가슴 먹먹한 마지막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