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51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조회 5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2 14:45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GM이 2024녀 12월 10일, 크루즈와 GM 기술팀을 하나로 통합해 자율주행과 보조주행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GM의 자본 배분 우선순위에 따라 GM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로보택시 시장과 함께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감안할 때 더 이상 크루즈의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GM의 회장 겸 CEO 메리 바라는 'GM은 절제되고 자본 효율적인 방식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크루즈는 자율주행 분야의 초기 혁신가였으며, GM의 강력한 브랜드, 규모 및 제조 강점과 결합된 우리 팀의 보다 긴밀한 통합은 운송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이 크루즈 LLC 로보택시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실리콘 밸리의 라이벌들이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더 확고하게 장악할 수 있게 됐다고 디트로이트뉴스는 분석했다.
크루즈 지분의 약 90%를 소유하고 있는 GM은 다른 주주들과 지분을 97% 이상으로 늘리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주식의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이러한 자사주 매입과 크루즈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크루즈 경영진과 협력하여 크루즈의 운영을 재편하고 재 집중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2025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계획안이 완료된 후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결정은 개인용 차량에 자율 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기로 한 결정은 GM이 2023년 10월 보행자 충돌 사고로 인해 공무원과 소비자의 조사에 개방된 후 크루즈에 다시 집중하고 재출시하려고 시도한 지 1년 만에 이루어졌다.
2017년부터 크루즈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1년에는 2020년대 말까지 연간 5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사고 이후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원을 지출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은 GM이 비용을 낮추고 투자 자본에 대한 더 나은 수익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련의 움직임 중 하나다.
GM의 주가는 크루즈 소식 이후 급등해 시간 외 거래에서 약 2% 상승한 채 거래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0] 2025-01-09 14:25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0] 2025-01-09 14:25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0] 2025-01-09 14:25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0] 2025-01-09 14:25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0] 2025-01-09 14:25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0] 2025-01-09 14:25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0] 2025-01-09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0] 2025-01-09 14:25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0] 2025-01-09 14:25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0] 2025-01-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에스콘디다 광산, 임금 합의로 파업 종료…구리 공급 우려 완화
-
스텔란티스, 주주들로부터 주가 조작 혐의로 소송 당해
-
러 푸틴 절친 체첸 수장 카디로프, 머스크 땡큐...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기관총 장착
-
롤스로이스, 세라믹 조각의 '환희의 여신' 프라이빗 컬렉션 ‘팬텀 신틸라’ 공개
-
'최고속도 320km/h, 640마력'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뛰어난 핸들링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유럽 출시
-
기아, 스포티지 부분변경 '완전 새로운 실내외'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
유럽도 '전기차 포비아' 테슬라에서 시작한 불로 차량 200대 전소
-
과충전, 전기차 화재 직접 원인 아니다...벤츠 화재, 셀 내부 결함 가능성 주목
-
[칼럼] 국산 배터리, 중국산보다 안전하다는 정보도 없고 증거도 없다
-
BMW, 136만 대 리콜...中 규제총국 '타카타 에어백' 잠재적 위험 지적
-
캐딜락, V 시리즈 미래를 담은 순수 전기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 공개
-
쉐플러, 전 세계에 5,0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추가 설치 계획 발표
-
시트로엥, 호주 시장 철수 발표
-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에디션 노르딕 글로우'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
-
BMW 그룹,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 완료
-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뉴스] '형이 왜 여기 껴있어'... 84년생 연예인 모임에서 유독 튀는 유명 배우
- [뉴스] '옥씨부인전' 추영우 부친, 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이었다... 이제 보니 똑 닮았네
- [뉴스] '왔다! 장보리' 김지영, 전남친 빚투 2년만에 사과... '미성숙한 행동 깊이 반성'
- [뉴스] '월 수익 1억 2천' 먹방 유튜버 히밥, 병원서 수액 맞는 근황 전했다
- [뉴스] '전쟁을 준비해'... 황재균, 지연과 이혼 후 첫 SNS에 의미심장 글 올려
- [뉴스] '누가 밀까봐 불안해' 승강장 벽에 찰싹 달라붙은 뉴요커들...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호평 이어져
- [뉴스] '고춧가루·참기름 팔아요'... 도로에서 시선강탈 중인 1억짜리 영업용 '방앗간 사이버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