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71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조회 38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7 16:00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토요타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자사의 미래형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우븐 시티(Woven City)'의 진행 상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이번 발표는 스마트 도시와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 도시 개발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우븐 시티는 토요타가 2020년 발표한 ‘미래형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로,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인근의 토요타 공장 부지에 건설 중이다. ‘우븐(Woven)’이라는 이름은 다양한 도로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프라가 얽히고 연결된 도시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토요타는 이곳을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설계하고 있다.
도시는 약 175에이커(약 7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실험: 모든 교통수단이 자율주행으로 운영되며, 사람, 차량, 물류가 안전하게 분리된 3가지 도로가 설계된다.
2. 수소 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성: 도시 전체가 수소 연료와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3. AI와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도시 인프라와 가정 내에 AI 및 IoT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데이터 관리와 최적화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4. 생활 실험의 장: 연구자, 엔지니어, 기업 파트너들이 실시간으로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요타는 우븐 시티를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로 정의하며, 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CES 2025에서 우븐 시티의 현재 건설 진행 상황과 함께 주요 기술 도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기술, 실제 거주자 참여 현황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관계자는 '우븐 시티는 단순한 스마트 시티를 넘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CES를 통해 더욱 구체화된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0] 2024-12-19 14:25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0] 2024-12-19 14:25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0] 2024-12-19 14:25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0] 2024-12-19 14:25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0] 2024-12-19 14:25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0] 2024-12-19 14:25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0] 2024-12-19 14:00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0] 2024-12-19 14:00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0] 2024-12-19 14:00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0] 2024-12-19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2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신기록 달성… EV3 출시 앞두고 강력한 모멘텀
-
장마 끝나면 진짜 폭염, 휴가 떠나기전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 내역
-
[칼럼] 전기차 게임체인저, 배터리가 아닌 '다단 변속기'에 있다.
-
JLR, 재규어 세단 XF와 순수 전기 I-페이스 등 밥벌이 못하는 5개 모델 단종
-
현대차 노조 임금 합의안 58.93% 찬성으로 가결...최장 기간 무파업 타결
-
전기 동력에 더 맞을지도 모르는 재규어 레이싱 머신의 디자인
-
지프 정체성 투영,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 출시
-
대동모빌리티, 보급형 전기스쿠터 'GS100 Lite' 출시...가격은 낮추고 국산화율 92%
-
'20년 만에 부활한 액티언' KG 모빌리티, 쿠페형 SUV J120 차명 확정
-
수입차 기죽인 '연두색 번호판' 10명 중 9명 찬성...가격 기준 아예 없애야
-
기아, 고급 안전 사양 기본화한 2025년형 셀토스 출시…2147만원 시작
-
더 굵어진 선, 완전변경 '쉐보레 콜로라도' 국내 출시...단일트림 7279만원
-
메르세데스-벤츠, 상반기 전 세계 판매 6% 감소
-
6월 전 세계 EV·PHEV 판매 대수, 전년 대비 13% 증가
-
UAW, 바이든의 대선 가능성 높아지며 지지입장 재검토 중
-
한국타이어, 휴가철 맞이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
-
[시승기] '아직도 쌍용차? 이 차를 경험해 보세요'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포착 'PPE 플랫폼 기반 더 커져'
-
[공수전환] 억대의 플래그십 SUV 대결 '볼보 XC90 Vs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인도량 소폭 감소...중국과 전기차 부진 영향
- [유머] 13살 딸과 호주인 새아빠
- [유머] 조선 시대 백성들의 밥상
- [유머] 하품하는 고양이들
- [유머] 인도군과 중국군이 대치 중
- [유머] 리얼 꿀맛 스테이크
- [유머] 제일 맛있는 냄새는?
- [유머] 키 큰 여자들이 발끈하는 속설
- [뉴스] '이젠 충청도라고 부르지 말고 '이렇게' 불러주세요'... 한국 최초로 만들어진 '메가시티'의 정체
- [뉴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되고 오히려 '지지율' 올랐다... 긍정평가 몇 %인지 봤더니
- [뉴스] '광견병으론 절대 안 죽어'... 목줄 안한 개에 물렸는데 견주가 내놓은 황당한 말
- [뉴스] 레알 마드리드, FIFA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결승전 사나이' 음바페 결승골
- [뉴스] '짜장면 배달 돼요?' 울먹이는 전화에 기지 발휘한 2년차 순경... '교제폭력' 현장 잡아냈다
- [뉴스] 이혁재 '미치겠다... 사람 죽어야 끝나나 싶어' 고액체납 공개에 분통
- [뉴스] '돈 없어도 된다'... 저작권료 월 10억도 받는다는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밝힌 이상형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