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76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조회 13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9 17:45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혼다가 다음 달 열리는 2025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자사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인 ‘0 시리즈’의 프로토타입 2종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토타입은 혼다가 개발 중인 0 시리즈 전기차 중 일부 모델의 실질적인 방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혼다는 2024 CES에서 처음으로 0 시리즈를 발표하며, 2030년까지 최소 7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중 일부는 북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당시 혼다는 스포츠카 형태의 쐐기 모양을 가진 '살롱(Saloon)'과 더 높고 미니밴 같은 디자인의 '스페이스 허브(Space-Hub)'라는 두 가지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살롱은 2026년경 양산에 들어가며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으로, 2025 CES에서 선보일 프로토타입 중 하나가 살롱의 진화된 형태로 보인다. 또 다른 프로토타입은 SUV와 비슷한 형태를 띠며, 0 시리즈 첫 번째 양산 모델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해당 모델은 중형 SUV로 2026년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는 0 시리즈의 초기 개발 차량을 통해 약 480마력의 듀얼 모터 사륜구동 파워트레인, 에어 서스펜션, 그리고 회사의 ASIMO 로봇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3D 자이로 센서를 통합한 새로운 안정성 시스템을 시험했다. 또한, 혼다는 최근 레드불 레이싱 팀과 함께 포뮬러 1 챔피언십 우승 경험을 기반으로 얇고 가벼운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이전 전기차 플랫폼 대비 약 100kg의 경량화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0 시리즈는 혼다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CES에서 혼다는 자사의 독자적인 운영체제, 자동운전 기술, 그리고 차량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능의 핵심이 될 시스템 온 칩(SoC) 컴퓨터를 공개한다. SDV란 클라우드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혼다의 0 시리즈 출시는 2040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만 판매하겠다는 전략의 핵심 단계를 나타낸다. 혼다는 전환 과정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배출가스를 줄이는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5 CES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2024 CES에서 처음 공개된 0 시리즈.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0] 2024-12-19 17:45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0] 2024-12-19 17:45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0] 2024-12-19 17:45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0] 2024-12-19 17:45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0] 2024-12-19 14:25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0] 2024-12-19 14:25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0] 2024-12-19 14:25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0] 2024-12-19 14:25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0] 2024-12-19 14:25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0] 2024-12-1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스타리아 차량 및 카시트 기증
-
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안전 및 편의사양 강화'...시작가 3551만원
-
3700만 대, 핫 해치 만렙 '폭스바겐 골프' 50년 롱런의 숨겨진 비결
-
정의선 회장 취임 4년 '파괴적 혁신과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티어 도약
-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
다나와자동차, '올드카 투어' 지원...포니 15대, 제주도로 달린다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북미 사업 재건 위한 경영진 교체
-
테슬라, 핸들과 페달 없는 '사이버캡' 로보택시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
중국 체리자동차, 러시아 3개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시작
-
BMW 코리아,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
9월 수입 상용차 336대 신규등록
-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공개
-
KAMA, KAAMI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 개최
-
풀체인지 앞둔 모델들 굿바이 할인? 아우디 10월 판매조건 정리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중
-
중국 바이두, 아폴로 고 서비스 중국 이외의 시장 진출 계획
-
국제에너지기구, “ 2020년대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수요 절반 충족”
-
아우디만의 색깔은 그대로, 아우디 Q8 55 e 트론 시승기
- [유머] 인도에서 라면 만드는 법
- [유머] 13살 딸과 호주인 새아빠
- [유머] 조선 시대 백성들의 밥상
- [유머] 하품하는 고양이들
- [유머] 인도군과 중국군이 대치 중
- [유머] 리얼 꿀맛 스테이크
- [유머] 제일 맛있는 냄새는?
- [뉴스] '진물터지고 붓고 살이 죽어'... 아이유, 팬들에게 '이 질환' 앓는다고 최초 고백
- [뉴스] 뱃길로 50분 걸리는 '신안 섬마을' 고등학교... '서울대 의대' 합격자 나왔다
- [뉴스] 초등학교 여교사 같은 학교 남학생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 [뉴스] '180cm 이상에 문신 많으면 좋다'... 수상한 알바 구인 글, 무슨 일인가 봤더니
- [뉴스] 암환자인 친오빠에 아이 보여주지 말라는 남편... '몸에 방사선 남아있으면 어떡해'
- [뉴스] 코너킥으로 골 넣은 손흥민의 '환상 바나나킥'... 토트넘, 맨유 꺾고 '리그컵 준결승' 진출
- [뉴스] '1인분은 모든 메뉴에 1천 원 더 내라'... 혼밥 손님에 추가 금액 받는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