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86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조회 2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20 17:00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중국 CATL이 약 3년 전 시작한 배터리 스왑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개하며, 배터리 교체 시스템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Choco-SEB(전기 블록 교환) 생태 컨퍼런스에서 CATL은 승용차용 표준화된 배터리 팩 출시와 공격적인 인프라 계획을 발표했다.
CATL은 2022년 1월 자회사 CAES를 통해 배터리 스왑 브랜드 EVOGO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진출했다. 이번에 발표된 Choco-SEB 배터리 팩은 기존 차량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단일 팩으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CATL은 두 가지 새로운 표준화 배터리 팩인 #20과 #25를 공개했으며, 이는 중국에서 휘발유가 #92, #95, #98로 구분되는 것과 유사한 접근방식이다.
#20 배터리 팩은 A0급 전기차에, #25 배터리 팩은 대형 A급 및 B급 차량에 적합하며, 두 모델 모두 리튬인산철(LFP) 및 니켈·코발트·망간(NCM) 옵션을 제공한다. LFP 기반 #20 팩의 용량은 42kWh로 400km 주행이 가능하며, NCM 팩은 52kWh로 500km 주행거리를 지원한다. #25 배터리 팩의 경우, LFP는 56kWh로 500km, NCM은 70kWh로 600km를 주행할 수 있다.
CATL의 배터리 스왑 전략은 니오(Nio)와 유사한 BaaS(Battery as a Service)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사용자는 차량만 구매하고 배터리는 임대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LFP #20 배터리 팩 기준으로 월 주행거리 369km 이하 시 월 51위안, 무제한 주행거리 시 월 469위안이다. LFP #25 배터리 팩은 월 주행거리 499km 이하 시 599위안, 무제한 주행거리 시 3,000위안이다.
현재 CATL은 30개 이상의 기업과 10만 7,500개의 Choco-SEB 배터리에 대한 구독 계약을 체결했으며, 창안자동차와 FAW그룹 등과 협력해 해당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 10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프라 확충 계획도 구체화됐다. CATL은 2025년까지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1,000개를 건설하고, 중기적으로 1만 개, 장기적으로는 3만 개를 목표로 설정했다. CATL의 설립자 로빈 쩡은 2030년까지 배터리 교체, 가정 충전, 공공 충전소 충전이 각각 전기차 에너지 보충 수요의 1/3씩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배터리 교체 표준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0] 2024-12-20 17:25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0] 2024-12-20 17:25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0] 2024-12-20 17:25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0] 2024-12-20 17:25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0] 2024-12-20 17:25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0] 2024-12-20 17:25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0] 2024-12-20 17:25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0] 2024-12-20 17:00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0] 2024-12-20 17:00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0] 2024-12-19 17: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인도 '판매 및 서비스' 고객 만족도 1위...누적 100만대 달성 비결
-
E-GMP 탑재된 동력시스템, 3년 연속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선정
-
볼보 '유료 구독 서비스' 두고 고민… '하드웨어 기능 해제 비용 지불 어려울 것'
-
기아 임단협, 4년연속 무분규 잠정합의...생산직 500명 신규 채용 합의
-
24년 기아 임단협, 4년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
[컨슈머인사이트] 전기차 화재 추적조사, 적정 충전량 누구 말이 맞나?
-
순수전기차 고객 다채로운 혜택 제공 ‘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선보여
-
BMW, 고성능 M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출시
-
[영상] 테슬라와 BYD, 비슷하지만 다른 길. 전기차 혁명의 두 얼굴
-
日 샤프 전기차 사업 선언...대만 폭스콘 MIH 플랫폼 기반 콘셉트카 공개
-
전기차에 웬 '기통수?' 국토부, 車 등록증 배터리 셀 제조사 및 종류 표기 입법 예고
-
'무상 점검 받고 추석 연휴 안전하게'...완성차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출동
-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공식 홈페이지 공개...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정보 제공
-
324. 현대자동차의 현대웨이 전략이 의미하는 것
-
스텔란티스, 2025년부터 아르헨티나 공장에 3억 8,500만 달러 투자
-
중국, 전기차 등 캐나다 추가 관세 부과에 반발
-
이탈리아, 내년으로 앞당긴 EU 내연기관차 금지 계획 수정 촉구
-
노스볼트, 보를렝게 공장 부지 매각 합의...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
-
KAMA, “중국 로컬브랜드들, 해외시장진출 가속화”
-
日 도요타, 전기차 생산 목표 33% 삭감 '2026년까지 연간 150만 대 계획'
- [포토] 노팬 섹시걸
- [포토] 망스토킹을 입은 쩍벌 섹시걸
- [포토] 자연의 인체예술
- [포토] 한겨울 추위를 안타는 섹시걸
- [포토] 섹시쩍별녀
- [포토] 야외쩍벌녀
- [포토] 야외노출
- [유머] 산토끼가 씨가 마른 이유
- [유머] 50년전 짱깨집 메뉴판
- [유머] 지금과 달리 조선시대에 가장 사치스러웠다는 전설의 디저트
- [유머] 30만 원짜리 케이크
- [유머] 인도에서 라면 만드는 법
- [유머] 13살 딸과 호주인 새아빠
- [유머] 조선 시대 백성들의 밥상
- [뉴스] 대선배와 함께한 무대서 섹시미 발산한 장원영... 지누션, 콜라보에 이어 선물까지
- [뉴스] '오겜2' 이정재·이병헌 '책받침 여신' 만났다... 셋이 찍은 사진 공개
- [뉴스] 승객 283명 태운 아시아나 여객기서 기름 '콸콸' 쏟아져... 4시간 동안 발 묶였다
- [뉴스] 부산행 SRT 열차 동대구~경주 구간서 고장... 후속 열차 줄줄이 운행 지연
- [뉴스] '안 받아주면 쪽팔려서 어떡하지' 조카뻘 동료가 계속 거절하는데도 문자 보내며 스토킹 한 60대의 최후
- [뉴스] 불편한 몸으로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안 쓰고 모아... 영주시 81세 할머니, 이웃돕기 1000만원 기탁
- [뉴스] 성폭행하려는 남자 혀 깨물었다가 오히려 상해죄로 징역형 선고 받은 여성, 60년 만에 '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