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51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조회 62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23 17:00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스텔란티스가 겨울철 눈과 얼음 제거를 돕는 '휠 하우스 히팅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은 미국 특허청(USPTO)이 2024년 10월 31일에 공개했으며, 스텔란티스가 2023년 4월 25일에 신청한 것이다.
특허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차량의 휠 하우스 내부에 전기 히터를 장착해 작동한다. 전기 히터는 차량 본체와 휠 하우스 라이너 사이에 삽입되며, 히터에 연결된 전선이나 다른 연결 장치가 차량의 전원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휠 하우스 라이너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히터와 전선을 보호하면서도 열을 전달해 눈과 얼음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고 스텔란티스는 설명했다.
스텔란티스는 또한 히터의 전도성 필름을 특정 표면에 직접 적용하는 방법도 언급했으며, 이를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에 적합한 기술로 제안했다. 이 차량들은 고전압 배터리 팩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휠 하우스 가열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는 특허 출원서에서 눈과 얼음이 쌓이면 큰 덩어리를 형성해 떨어지면서 뒤따르는 차량에 위험을 초래하거나, 차량의 카메라와 센서를 덮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작동을 방해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램(Ram) 픽업트럭에서 사용되는 전개형 사이드 스텝과 같은 장치의 작동을 저해할 수 있는 문제도 언급했다.
모든 특허가 상용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스텔란티스가 제안한 휠 하우스 히팅 시스템은 실용적이고 간단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로 보인다. 이는 최근 스텔란티스가 특허를 시도한 차량 내부 접이식 테이블과 같은 다른 아이디어들과 맥을 같이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0] 2025-01-09 14:25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0] 2025-01-09 14:25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0] 2025-01-09 14:25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0] 2025-01-09 14:25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0] 2025-01-09 14:25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0] 2025-01-09 14:25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0] 2025-01-09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0] 2025-01-09 14:25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0] 2025-01-09 14:25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0] 2025-01-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차를 거의 찍어내는 수준' 지난달 테슬라 中공장 생산량 전년비 69% 증가
-
[CES 2024] '자동차로 들어온 AI'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에 ChatGPT 도입
-
[기자 수첩] 수소의 재 발견, 개똥도 쓸모가 있네
-
[CES 2024] '이것은 자동차인가 게임기인가' 소니혼다, 양산형 아필라 공개
-
CES 2024 5신 - 현대차, 수소는 공정하고, 평등하다.
-
CES 2024 4신 - 기아, PBV 시장을 리드하는 전략과 결과물
-
CES 2024 3신 - 폭스바겐, 내 차로 들어 온 챗GPT
-
CES 2024 - 소니혼다모빌리티, 업그레이드된 아필라 프로토타입 최초 공개
-
CES 2024 - 콘티넨탈,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2027년 상용화
-
CES 2024- 발레오, BMW iX로 드라이브 포유 리모트 시연
-
CES 2024 - HD현대,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 구현
-
CES 2024 - 엔비디아 옴니버스,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채택
-
[CES 2024] 보쉬 '에너지 지속과 효율에 집중' 수소를 직접 연료로 쓰는 엔진 소개
-
[수입차] 롤스로이스 '컬리넌 효과' 119년 역사상 최고의 글로벌 판매 달성
-
[CES 2024] BMW,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선보여
-
[CES 2024] 현대차, 수소와 소프트웨어 대전환...과학과 휴머니티, 동전의 양면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CES 2024] 콘티넨탈, 세계 최초 '파셋 컷' 투명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 공개
-
[국산차]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가격 확 내리니 계약 900% 급증
-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아웃도어 마니아의 마음을 훔친 캠핑 슈퍼카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뉴스] 17kg 빼고 나와 '비주얼 변화'로 난리난 박정민... 다이어트 방법 공개했다
- [뉴스] 몰라보게 달라져 팬들도 순간 못 알아보게 만든 '50살' 하리수 근황
- [뉴스] 손으로 그린 '가짜 번호판' 달고 다닌 배달기사... 사진찍은 중학생에 시비 걸다 경찰에 딱 걸렸다
- [뉴스] '양민혁이 '이 부분'에서 전세계 1등'... 토트넘이 서둘러 부른 이유 있었다
- [뉴스] 한파에도 900번씩 허리 숙여 폐지 줍는 할머니·할아버지들 위해... 손잡이 높이 조절+무게 줄인 특별한 수레
- [뉴스] 치매 아내 홀로 돌보다 살해한 80대 남편, 징역 3년 확정
- [뉴스] '15년째 공백기' 원빈, 은퇴설 깨고 근황 공개... 여전한 조각 비주얼 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