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현대차그룹, 대한상의·효성그룹과 함께 국민 안전 지키는 소방공무원 복지·안전 지원
조회 3,14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15 11:45
현대차그룹, 대한상의·효성그룹과 함께 국민 안전 지키는 소방공무원 복지·안전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효성그룹과 함께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그룹, 대한상의, 효성그룹은 14일 울산광역시 소재 울산북부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소방 공무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를 소방청에 기증했으며, 효성그룹은 순직 소방 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현직 소방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소방 공무원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에는 소방청 남화영 청장 직무대리, 울산소방본부 이재순 본부장, 울산북부소방서 소속 소방 공무원 등 소방청 관계자들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울산광역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ntrepreneurship Round Table)’가 주관하는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현대차그룹이 첫번째 나눔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기업의 기술과 문화, 아이디어 등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업들의 모임으로, 기업의 역할을 사회가치 증진까지 확장하고 있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주관의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는 협의회 회원사가 자율적으로 사회공헌 분야 등을 선정하고, 경제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첫번째 나눔 프로젝트로 소방 공무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재난현장에서 불굴의 투혼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직 소방 공무원들을 기업이 함께 격려하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다.
평소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정의선 회장이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기업의 역할이 우리 사회의 공동체와 구성원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신기업가 정신 발현의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소방 공무원들이 화재 진압, 재난 구호 활동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차량이 전국에 10대에 불과한 점에 착안해, 현대차그룹의 버스를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로 개조해 소방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되는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는 무공해 수소전기버스 1대를 비롯 프리미엄 버스 8대이며, 특수 장착 비용까지 포함 총 52억원 규모이다.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에 출동한 소방 공무원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의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에 캡슐형 프리미엄 좌석, 의료장비, 산소공급 시설을 적용하는 한편 실제 소방 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의료 및 편의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버스는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무공해 버스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탁월해 친환경 차량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가 소방 공무원의 복지와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이날 소방 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전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소방관 여러분들의 의견을 담아, 현장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재난현장 회복버스가 소방관 여러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또한 “지금의 현대자동차그룹을 있게 한 도시인 울산에서 동료 기업인 분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신기업가정신협의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은 “추후 반영 예정 ”라고 밝혔다.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우리 사회 안전을 책임지시는 분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아야 한다”며 “소방관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부분을 찾아 지원하고 기업 입장에서 우리 사회 문제를 진지하게 함께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방청 남화영 청장 직무대리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추진하는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제를 국민 안전과 소방 공무원의 복지증진으로 정한 점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감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거듭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해 주시는 재난 회복 차량과 소방관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소방 공무원들의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오고 있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부터 순직 및 공상 소방 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소방 공무원들의 뜻을 기리고, 자녀들의 성장을 우리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취지로 지원을 시작했으며, 11년간 연인원 약 2천명의 소방 공무원 자녀들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소방 공무원들의 교육 및 훈련 역량 향상을 위해 차량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시험 차량들을 소방청에 전달해 자동차 화재진압 대응과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는 현 상황에 맞춰 자동차 사고 예방 및 화재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 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2022년에는 재해구호협회에 재난현장 근무자의 휴식 지원을 위한 ‘심신회복 버스’를 기부했다. ‘심신회복 버스’에는 프리미엄 좌석, 의료장비, 조리시설, 산소공급시설 등이 적용돼 있으며, 재난 발생시 현장에 긴급 지원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국내 재난 발생 시 국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대차그룹은 성금 기탁은 물론 재난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수 제작된 세탁 구호 차량을 투입해 침수 및 화재 등으로 오염된 의류 및 침구를 무료로 세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수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서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중부지역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20억원의 성금 기탁은 물론 긴급 구조활동에 나섰으며,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2020년 코로나 19, 2020년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2019년 태풍 ‘미탁’,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및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ㆍ기아 EV9 올해의 패밀리카' 2023 탑기어 어워즈 선정
-
'간편결제 · 전기차 특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에 'TMAP 인포테인먼트' 탑재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첫 양산형 쿼터마스터 생산
-
혹한에 주행거리 절반 뚝, 전기차 배터리 성능 비상...겨울 전용 모드 적극 사용
-
현대차ㆍ기아, 하이브리드 7개 차종 23만 7000대 BMS 오류로 속도제한
-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관람권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진행
-
만트럭버스코리아,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 위한 ‘아우스빌둥’ 6기 출범식 개최
-
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소통 강화 위한 현장 설명회 진행
-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현대차 코나ㆍ도요타 라브4' 호주 AAA 실주행 도로 테스트 '뻥 연비' 들통
-
스텔란티스, 내년 미국과 유럽의 중요 선거 결과에 집중 '전동화 전략 조정 준비'
-
CES 2024 - 마그나,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토요타의 EV 배터리 로드맵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전국시승 이벤트 진행
-
현대차 차세대 '팰리세이드' 싼타페룩 오프로드 콘셉트...새로운 차원의 SUV로 개발
-
2023 지프ㆍ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공식 서비스센터 전문성 및 역량 강화
-
현대차그룹, 안전한 사업장 조성ㆍ중대재해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계기판 '먹통'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3개사 3개 차종 1만 5812대 리콜
-
[시승기] 천하통일 할 기세 '볼보 EX30' 완벽한 주행 질감에 미친 가격까지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