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EV 트렌드] 아우디 Q6 e-트론 티저 공개 'PPE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첫 번재 모델'
조회 3,3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7 11:25
[EV 트렌드] 아우디 Q6 e-트론 티저 공개 'PPE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첫 번재 모델'
아우디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Q6 e-트론'을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아우디는 전기차 e-트론 라인업을 강화할 중형 SUV 'Q6 e-트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쿠페와 일반 SUV 차체 스타일 뿐 아니라 RS 트림으로 출시될 신차는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PPE' 아키텍처에서 탄생하는 첫 번째 모델이다. 아우디 측은 Q6 e-트론이 2025년까지 출시될 새로운 20개 모델 중 첫 번째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티저 이미지는 양산 직전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신차 디자인은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전면 폐쇄형 그릴을 적용하고 날렵한 LED 헤드램프와 2개의 두툼한 하단 범퍼를 장착했다. 또한 측면은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과 함께 앞서 A6 e-트론을 통해 선보인 것과 유사한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사이드실을 사용했다.
후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테일램프 적용과 e-트론 SUV와 동일한 루프 스포일러, 좌우측 램프를 가로지른 라이트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외신들은 아우디 Q6 e-트론의 경우 'Q5'와 유사한 차체 크기를 나타내지만 신규 플랫폼 적용을 통해 휠베이스가 길어지고 실내 공간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스포트백 모델의 라인업 추가와 실내에 아우디 라인업 중 가장 큰 크기의 11.6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탑재를 예상했다.
Q6 e-트론의 경우 Q4 e-트론과 최근 업데이트된 Q8 e-트론 SUV 사이에 위치하고 이를 통해 테슬라 모델 Y, BMW iX3 등과 직접 경쟁이 전망된다.
한편 Q6 e-트론에는 2023년 출시 예정인 포르쉐 차세대 마칸 EV와 동일한 PPE 플랫폼이 사용된다. 또한 이들 차량은 하드웨어를 비롯 소프트웨어 일부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외부 디자인은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PPE 플랫폼은 e-트론 GT 4도어와 타이칸의 J1 플랫폼의 진화된 버전으로 800볼트 아키텍처를 사용해 최대 350kW 속도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측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배터리를 약 25분 이내 5~80%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10분 충전으로 186마일, 약 30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우디가 Q6-e트론에 어떤 크기와 유형의 배터리팩을 탑재할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외신은 완전충전 시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대 469마력 최고 출력과 고성능 버전의 경우 RS e-트론 GT와 동일한 636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우디 Q6 e-트론은 올해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고 현재 해당 시설에선 기존 A3 해치백 생산 라인을 PPE 플랫폼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넥센타이어, 국립해양박물관과 협업해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전시
-
[EV 트랜드] 테슬라 공개 충돌 장면에 경악...유럽, 사이버트럭 수입 금지 성명
-
[기자 수첩] '사이버공격과 테슬라 모델 3'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무너뜨렸다
-
2023년 1~10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54.5GWh,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2] 552.2GWh, 전년 동기 대비 44.0% 성장
-
BMW 코리아,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영상]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 푸조 308 GT 시승기
-
[재미진카] 요구르트 색, 렉스턴 스포츠 쿨맨에 Ⅹ파리가 유독 많이 꼬이는 이유
-
만트럭, MAN 옵티뷰 사양 적용된 ‘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전달...판매 박차
-
새로운 MLA-Flex 플랫폼 적용한 PHEV 최초 도입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
-
연식 넘어가는 이 때가 기회, 비수기 중고차 평균 가격 0.96%하락↓
-
현대차, 최고 중 최고의 정비사 '그랜드 마스터' 인증 평가...최종 20명 선정
-
찢어진 모양의 헤드램프가 요즘 대세 라고요?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GLC 쿠페’ 출시
-
폭스바겐, 11만 2000명 대상 가혹한 구조조정...14조 절감, 대규모 투자 속속 철회
-
[EV 트렌드] '막오른 전기차 대중화 시대' 내년 상반기 기아 EV3에 기대감 고조
-
BMW 공식 딜러사들 철학 담은 12월 온라인 한정 인디비주얼 에디션 3종 출시
-
[김흥식 컬럼] 중국산 전기차 공세 맞서려면 '소박한 2000만 원대 보급형' 모델 필요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벤츠 2세대 완전변경 GLC 쿠페 출시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유머] 직장인 밸런스게임
- [유머] 우리 신입의 똑똑한점
- [유머] 서로 마주쳤을때
- [유머]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