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쉐보레 브랜드 아이콘 '카마로' 2024년 단종...마지막 에디션 티저 공개
조회 3,8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3 17:00
쉐보레 브랜드 아이콘 '카마로' 2024년 단종...마지막 에디션 티저 공개
쉐보레가 카마로(CAMARO)의 공식 단종을 알렸다. 쉐보레는 22일(현지 시각) 오는 2024년 1월 마지막 모델을 끝으로 더 이상 6세대 카마로의 생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마로를 계승할 다음 모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카마로라는 이름이 NASCAR, 슈퍼카 챔피언십 등에 계속 사용될 것이며 이것이 끝은 아니다'라고 말해 이후 전기차와 같은 다른 형태의 카마로가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쉐보레는 카마로 단종에 앞서 2024년형 카마로 RS, 카마로 SS, 카마로 ZL1의 에디션 티저(사진)를 공개했다. 컬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으로 명명한 한정판 모델은 1세대 카마로에 경의를 표하고 당시 개발 코드명 팬서(Panther)를 오마주했다.
컬렉터스 에디션은 오는 여름부터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카마로의 단종 얘기는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실적 부진과 GM 전동화 전략에 맞춰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본 것이다.
일각에서 쉐보레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머슬카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2026년까지 명맥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또, 카마로를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쉐보레의 디비전으로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왔다.
스캇 벨(Scott Bell) 쉐보레 부사장은 카마로 단종 소식을 전하면서 '카마로와 작별을 준비하면서 모든 카마로의 팬과 생산 직원 등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카마로의 후계 모델을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이것이 카마로의 마지막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마로는 1967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02년 4세대 모델을 끝으로 한 때 생산을 중단한 후 하고 2009년 5세대로 부활해 2016년 6세대로 이어져 왔다. 포드 머스탱이 엄청난 인기를 얻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모델로 미국 젊은 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베코코리아, 2023년 하계 순정 부품 캠페인 실시
-
BMW 모토라드, M 1000 R과 함께 하는 ‘BMW 모토라드 버디’로 배우 김남길 선정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영국 굿우드서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아.중동.CIS 지역 콘퍼런스 갖고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
-
포드, 美 상반기 리콜 31건 410만 대...작년 이어 올해도 '최다' 불명예
-
'묘하게 매력적 컬러' 볼보, XC40 세이지 그린 온라인 25대 한정 판매
-
스포티지 30주년 기념 에디션 나왔다! 기아...더 조용해진 2024년형 출시
-
[포토 뉴스] 현대차 5세대 싼타페 'H 형상화, 장갑차 같은 저돌적 외관'
-
5세대 '디 올 싼타페' 인사드립니다. 디펜더도 울고 갈 박시한 외관
-
맥라렌의 솔러스 GT, 가장 빠른 차’ 가리는 2023 굿우드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
-
[프리뷰]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굿우드 최초 공개
-
가장 빠른 차 '맥라렌 솔러스 GT' 2023 굿우드 슛아웃 결승 우승
-
독일 상반기 BEV 등록 대수 31.7% 증가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기아,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 투자
-
265. 전기차 판매 부진과 재생에너지의 현재, 그리고 친환경 연료
-
상반기 車 수출액 역대 최고...KG 모빌리티 수입차 포함 내수 4위로 껑충
-
[김흥식 칼럼] 배터리 무게, 사실은 4.5톤...전기차는 지구 황폐화 주범?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