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수소연료전기차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공개
조회 3,4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30 17:45
[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수소연료전기차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공개
BMW 코리아가 오는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연료전지차인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을 테마로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뉴 i7,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i4 M5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인다. 여기에 BMW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과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 등 초고성능 차량을 포함, 총 15개 모델을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BMW 그룹 코리아는 새롭게 변화되는 소비자의 가치관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량을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BMW, MINI, BMW 모토라드의 차세대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신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된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은 BMW X5를 기반으로 개발돼 프리미엄 수소연료전기차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모델이다.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에 적용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전기 드라이브 기술 분야에서 BMW 그룹의 선도적인 개발 역량을 여실히 드러낸다. BMW 그룹은 탄소배출 없는 개인 모빌리티를 위한 추가적인 선택지로서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에는 전기 모터와 변속기,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모두 컴팩트 하우징에 통합한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돼 최고출력 401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초 이내에 가속한다. 또한 전용으로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거나 제동 시에는 운동 에너지를 배터리로 되돌리는 회생 제동도 가능하다.
연료 전지에 공급되는 수소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700바(bar)급 탱크에 저장된다. 이 두 개의 탱크에는 약 6kg의 수소 연료를 담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BMW iX5 하이드로젠은 한 번의 수소 충전으로 504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 탱크 충전에는 오직 3~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장거리 주행 시에도 단시간 내에 충전을 완료하고 BMW 특유의 배출가스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한층 강조된 BMW M 전용 디자인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순수전기 기술이 총 집약된 뉴 i7은 BMW 7시리즈만의 럭셔리한 승차감과 순수전기 모델 특유의 정숙한 주행감각이 결합돼 럭셔리 순수전기 드라이빙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BMW 뉴 X1의 순수전기 모델인 뉴 iX1은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전기차로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프리미엄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뉴 iX1 xDrive30에는 앞뒤 차축에 각 1개의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만에 가속한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최대 310km 주행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29분이 소요된다. BMW 뉴 Z4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클래식한 블랙 패브릭 소프트 탑과 역동적인 외관, 한결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여기에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더해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뉴 Z4 sDrive20i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힘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6초다. 또한 앞뒤 50:50 무게 배분과 낮은 무게중심, 고효율적 공기역학 설계를 통해 한층 민첩하면서도 정교한 핸들링 감각을 제공한다.
BMW 뉴 M3 투어링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뉴 M3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왜건형 모델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해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BMW 뉴 X7 M60i xDrive은 완전변경에 가까운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외부 디자인, 혁신적이면서도 보다 고급스럽게 변화한 실내 공간,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등을 통해 플래그십 SA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뉴 X7 M60i xDrive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신형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BMW 3시리즈는 7세대 부분변경을 거쳐 현대적인 감각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외관,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실내 및 최신 편의사양 등을 통해 더욱 진보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특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2세대로 돌아온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더욱 더 날렵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 한층 더 강화된 편의 사양은 물론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BMW 그룹의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뉴 8시리즈의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감각에 BMW M 퍼포먼스 라인업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BMW iX M60은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 iX에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한층 더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디지털 서비스에 최신 모듈러 시스템을 적용해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BMW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처음으로 선보인 순수전기 모델이다.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공간활용성 및 실용성 등 기존 BMW i4의 특징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듀얼 전기모터가 선사하는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BMW iX3는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강력한 비례감과 간결한 선, 그리고 깔끔하게 조형된 표면으로 구성돼 현대적인 SAV 특유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발산한다.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은 초고성능 쿠페인 M4의 오픈-톱 모델로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BMW X4는 유려한 루프 라인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외관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다. 차체 앞면은 더욱 커진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헤드라이트, 새롭게 디자인된 앞 범퍼가 조화를 이뤄 한층 더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뒷면에는 3D 리어라이트와 사각 형태의 테일 파이프,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언더 바디 프로텍션이 조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호주의 야생을 담은 대담한 패턴, 기아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 전용 위장막 공개
-
애스턴마틴 신형 DBX707 공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실내'
-
2024 오토차이나 - 스마트 컨셉 5
-
2024 오토차이나 - 폭스바겐, 중국시장 지향의 컨셉카 티저이미지 공개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SQ6 e-tron
-
816마력의 '메르세데스 AMG GT 63 SE 퍼포먼스' 공개
-
제35회자동차산업발전포럼 개최
-
KG 모빌리티, 2024년 1분기 흑자 기록
-
BMW 그룹 코리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
-
토레스 신차 효과 떨어진 'KG 모빌리티' 수출 증가 힘입어 1분기 흑자 기록
-
'韓 집중도 높이는 BMW' 드라이빙 센터 이어 제품 개발 등 단독 R&D 센터 개관
-
제네시스 G90, 오래 머물고 싶은 이유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
KGM, ‘EVS 37’서 자기 공명 방식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시연 및 미래기술적용 방향 제시
-
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
살인적 50도 폭염에도 썬팅 금지...현대차, 세계 최초 개발한 냉각 필름 보급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포디움 달성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147MW급 태양광 전력 가동...매트릭스 리뉴어블스 공급
-
'경쾌한 경제성' 매우 특별한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日 엔지니어...더 진화할 것
-
[칼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전동킥보드'를 자전거처럼 취급하는 나라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Q6 e-tron 롱휠베이스 모델 공개
- [유머] 화장의 힘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뉴스] 김지선, 고교 자퇴 후 래퍼 된 아들에게 '첫 정산금' 받아... '액수 떠나 정말 행복해'
- [뉴스] 양동근, 美 교도소서 포착... '제2의 칸예 웨스트를 보는 것 같다'
- [뉴스]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
- [뉴스] 화재현장 출동한 '1년차' 순경,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22명 대피 시켰다
- [뉴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때 역술가에 '저 감옥 가요?' 조언 구해... 자택서 사주 풀이도'
- [뉴스] 김나정 측 '손 묶이고 '마약' 강제 흡입 당해'... 충격 주장 내놓아
- [뉴스]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국대 감독, 관중이 던진 캔에 피범벅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