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2023 서울모빌리티쇼] 쌍용차에서 KG 모빌리티로 '신규 EV 플랫폼에 주목할 이유'
조회 2,8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31 11:00
[2023 서울모빌리티쇼] 쌍용차에서 KG 모빌리티로 '신규 EV 플랫폼에 주목할 이유'
1954년 1월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최근 사명을 변경한 과거 쌍용차가 2026년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신규 EV 플랫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31일, KG 모빌리티는 이날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토레스 EVX 순수전기차를 비롯 KR10, O100, F100 등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 모델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화를 알렸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향후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미래 비전을 가늠할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및 F100과 디자인 모델 디벨럽 과정인 KR10,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 플랫폼을 공개했다.
먼저 KG 모빌리티의 새로운 EV 플랫폼은 앞뒤 전기 모터를 적용해 주행 환경에 따라 전후륜, 2륜 · 4륜 구동의 전환을 운전자 선택에 따라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품의 기능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하는 Front 3in1 및 Rear 8in1 설계로 프렁크 구성 등 공간 효율을 증대한 부분이 특징이다.
여기에 플랫 배터리 시스템(Flat Battery System) 적용과 최적화된 설계로 휠베이스 조정 등을 통해 실내 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또 KG 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세그먼트별 라인업 확장이 가능한 380kW급 EV 플랫폼을 2026년까지 개발 완료해 신차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KG 모빌리티의 미래 신차 라인업을 전망할 수 있는 3종의 콘셉트카도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선보였다. 토레스 EVX 순수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 픽업 모델인 O100은 단단해 보이는 차체 디자인을 기본으로 도시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 적용이 특징이다.
또 함께 공개된 F100은 전통 SUV 본연의 담대한 이미지에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감성을 더해 삶의 영역을 확장 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의 대형 전기 SUV 디자인을 제시한다. 다양하게 구성 가능한 키네틱 라이팅 블록 콘셉트는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보다 발전된 디지털 제스처 프런트 디자인을 통해 KG 모빌리티의 EV 아이덴티티에 대한 방향성을 보여준다.
또한 KR10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인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준중형급 정통 SUV로 디자인 디벨럽 과정인 클레이 모델이 공개되어 향후 신차 라인업 추가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 KG 모빌리티의 첫 순수전기차 토레스 EVX는 중형급 순수전기차로 내외관은 앞서 출시된 토레스 디자인 기조를 이어받고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했다.
KG 모빌리티는 해당 모델이 일상 생활에 충분한 주행이 가능한 완전충전시 약 5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 기준으로는 4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 원대의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모델의 국내 출시는 올 하반기로 예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폴스타 3 양산 연기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양산 연기
-
뉴 푸조 408 앰배서더 프라임킹즈,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뉴 408 매력 전파
-
마세라티, 모터밸리 페스트에서 선보이는 ‘V8 라스트 댄스’...전동화 시대 본격화
-
르노코리아, XM3 수출 경쟁력 높인 임직원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
기아-카카오모빌리티, 카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
-
페라리 과거ㆍ미래ㆍ현재를 한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 DDP 개최
-
[시승기] 쏘나타 디 엣지, 대중을 굽어 살펴 다시 국민차로 돌아오라
-
[김흥식 칼럼] 스쿨존 '보복 가속' 후면 무인 카메라와 구간 단속 검토해야
-
토요타, 203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5조엔 투자한다
-
[컨슈머인사이트] 프리미엄 차 시장, 제네시스 중심 '1강 2중' 체제로
-
TI, SiC 게이트 드라이버로 전기차 주행거리 극대화 지원
-
레고그룹,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출시
-
페라리,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 성료
-
중국, 4월 승용차 판매 55.5% 증가
-
중국 4월 신에너지차 판매 85.6% 증가
-
메르세데스-벤츠,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
볼보, 중국 상하이에 새 디자인센터 오픈
-
中 강제노동 멈춰라, 獨 인권단체 폭스바겐 그룹 주총 난입 케이크 공격
-
중국 석유업체 CNOOC, 중국 최초의 심해 부유 풍력발전소 완
- [포토] 몸짱 은꼴사
- [포토] 섹시몸짱 은꼴사
- [포토] 섹시 은꼴사
- [포토] 몸짱 은꼴사
- [포토] 핫한 AV배우 모음
- [포토] 몸에 크림을 바른 섹시미녀
- [포토] 슴가 보일락말락
- [유머] 시발 ㅋㅋㅋㅋㅋㅋ좆리자드 시벌것들
- [유머] 기지개 펴는 토끼
- [유머] 사과먹는 토끼
- [유머] 담배피는 사람은 못읽는 글자
- [유머] 생존왕 김병만
- [유머] 수제비를 손으로 만드는이유
- [유머] 남편 굶길 예정
- [뉴스]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가 진상 취급당한 손님... 고깃집 사장은 '원래 그런 것'
- [뉴스] 4살 아이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CCTV에 드러난 충격적인 만행
- [뉴스] 사람들 다 보는데... 남편과 '뉴욕 공항'서 대판 싸운 안영미, 그 이유가 황당하다
- [뉴스] '인간은 짐이야, 제발 죽어줘'... 구글 AI에 '고령화 해법' 묻자 내놓은 섬뜩한 답변
- [뉴스] 새 소속사 찾은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싹 지웠다... 유튜브 영상 모두 삭제
- [뉴스] 날씨 알려주다 수어로 인사한 너무 예쁜 기상캐스터... '알고보니 아이돌 출신 여배우였습니다'
- [뉴스] '중학생 때 쓰던 가방 메고 왔다가'... 부산의 한 수험생이 수능 무효 처리된 황당한 이유